맞는 미드 좀 추천해줘라

ㅅㅌㅊ

소프라노스 - 재밋음, 갱스터류 좋아해서인가

프리즌 브레이크(시즌1,2) - 미드입문, 시즌1,2는 재밋게 봤는데 시즌3부터 쓰레기

왕좌의 게임 - 스케일도 좋고 재밋음

로마 - 시즌2에 깔끔하게 끝나고 재밋고 역사 잘 반영

밴드 오브 브라더스 - 깔끔하게 시즌1에 끝난 명작

스파르타쿠스(시즌1, 프리퀄) - 시즌1, 프리퀄은 정말 몰입하며 재밋게 봄. 시즌2부터 하향세 타더니 막시즌은 쓰레기였던걸로 기억

쉐임리스 - 개인적으론 막장 드라마 별로인데 이건 내가 거주하는 시카고 배경이라 그런것도 있고 의외로 재밋더라

선즈 오브 아나키 - 서부 바이크갱들 재밋게 잘 그림. 할리 배기음 들으며 소프라노스류같아 재밋게 봄

빅뱅이론 - 너디하긴 하지만 20분 내외로 짧게 볼만함

ㅍㅌㅊ

브레이킹 베드 - 볼만은 했는데 이게 왜이렇게 인기가 많았는진 이해불가. 그래도 끝까지 다 봄

모던 패밀리 - 볼만은 한데 너무 오바스러운게 꼴뵈기 싫어서 다 챙겨볼 맘은 안생겻음

슈츠 - 깔끔하고 세련된 미드이긴 한데 시즌3?인가 부터 그냥 계속 늘리는 느낌이고 비슷한 느낌이라 그만보게 됨

로스트 - 초반 몰입도는 거의 최상이나 뭐 누구나 다 알듯이 너무 질질끄는 바람에 끝까진 안보고 결말은 스포를 봄

덱스터 - 나쁘진 않았는데 시즌3~4까지 보다가 꼭 챙겨봐야겟다는 마음이 들 정도까지는 아니여서 중단했던걸로 기억. 볼만은 한데 분위기가 뭔가 지루. 여동생 턱주가리 볼떄마다 잡아댕기고 싶엇음

파고 - 스토리가 그렇게 재밋는건 아닌데 내가 미네소타에 약간 거주했어서 분위기같은 것들을 좀 즐김

30락 - 재밋긴 한데 계속 비슷한 환경에서 계속 하니 지겨워져서 보다 중단

ㅎㅌㅊ

워킹데드 - 이것도 로스트와 마찬가지로 시즌1 병원에서 일어나는 초반부라던가 분위기나 환경같은거 때문에 몰입감 쩔것 같았으나 시즌2?부터인가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것 같아서 중단

홈랜드 - 시즌1 초반부는 나름 흥미로웠으나 이야기가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고 몰입이 안되서 중도포기

퍼시픽 - 밴드오브브라더스 때문에 기대를 했으나 지루해서 금방 중단했던걸로 기억

베터 콜 사울 - 브배에서 사울 재밋게 봤고 미국에서 뭔가 소소한 사기꾼 이야기를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했으나 그냥 지루함. 시즌2 1화까지만 보고 중단. 브레이킹배드팔이용 미드같음

베이츠 모텔 - 분위기 좋고 미스테리한거 좋아해서 초반에 몰입될만 하다가 시즌2부터인가 뭔가 억지스럽다고 해야될까? 해서 중단

한니발 - 주연 매즈미켈슨 좋아해서 봤고 뭐 나름 볼만은햇엇는데 딱히 챙겨보고 싶은 맘은 사라지더라. 시즌2부터인가 중단한듯

오피스 - 이건 그냥 1~2화보고 개그코드가 나랑 너무안맞아서 바로 중단

24 - 너무 스토리 전개가 느려서 지루하고 하품

라스베가스 - 내가 미국에서 카지노 가끔가는 도박충이라 관심분야여서 보긴 했는데 이게 꽤 오래된 미드라 좀 유치하고 뻔히 보이는 것때문에 보다 중단

카멜롯 - 중세류도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너무 스케일도 작고 저예산티가 팍팍나더라, 오프닝 영상과 음악만은 좋앗던걸로 기억

대충 이정도다. 억지로 너무 질질 끄는 드라마는 시간낭비를 유발해서 극혐하고 개인적으로 수사물, SF자체는 흥미가 안생김. 조폭얘기나 중세류 좀 좋아하는 것 같고 내가 거주하는 시카고나 중부쪽 배경 미드 약간 + 들어감

내 취향 분석해서 미드 추천 부탁한다. 그 수많은 미드 중에서 의외로 정말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미드 찾기가 쉽지는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