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간 에버랜드 코스프레 행사 후기

우선 첫짤은 내구력 다 돼가는 럽기방페 ㅋㅋㅋㅋㅋ

연말 파티 시리즈> 라는 제목처럼 15년 연말에 코스 행사가 한번에 몰려 그거 맞춰서 스케줄 짜버림 ㅋㅋ

덕분에 일주일 내내 코스프레 행사만 좀비처럼 돌아다녔던거 같음 ㅋㅋ

순서는 에버랜드 코스프레 → 부산 코믹월드 → 옷수주 맡긴거 정정하는겸 점검타임 →개인 실친들끼리 파티 → 크리스마스 기념 술파티 → 

→ 칸코레 연말 코스파티 → 서울 코믹월드 , 갤러들 연말 뒷풀이 파티 → 강원도 코스프레 여행

이렇게 일주일? 

10일정도 보낸거 같다 

흠 우선은 이거 시리즈로 쓰려고는 행각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쓸려니 양이 감당이 안될거 같기도 하고 사진들 보는데 찍어둔 사진이 몇장 없어서 ㅋㅋㅋㅋㅋ

지금 예상으론 한 3~4번으로 몰아서 글 쓸거 같음 ㅎㅎㅎㅎ

하지만 첫글이기도 하고 첫날인 에버랜드때까지는 별로 피곤하지 않아서 사진을 좀 찍어둬서 

요건 쪼금 길게 쓸꺼임 ㅎㅎ

들어가기 전에 에코 (에버랜드 코스프레 행사 줄여서 = 에코) 가 뭔가 설명하자면  

간단히 코스프레 하면 할인해주는 행사로 에버랜드 측이랑 코스프레 카페랑 합의봐서 코스프레 하는 대신에 가격을 80%정도 할인하는 행사임

가끔 뉴스같은거 or 인터넷 보면 에버랜드에서 나루토가 스키타고 있고 이치고가 오락실에서 총쏘고 루피가 롤러코스터 타고있으면 에코날인거임 ㅎㅎ

대충 이런 이미지의 행사임 ㅎㅎ 

짤은 두번째 할로윈 타임때한 에코 행사날때임

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난 이번이 3번째 에코이기도 하고 에버랜드에서 알바도 해봤기 때문에 

진짜 에버랜드에서 해볼꺼는 다 해본거 같았음 

짤은 유저이슈도 갔었던 첫번째 에코행사때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노는거 보다는 사진을 중심으로 찍자고 해서 가는데 

그래도 이런 행사 있는데 나만알고 가면 좀 뭐하잖아 ㅋㅋ? 그래서 갤에다 갈꺼니까 올사람 와랑 이렇게 올리고 

당일 강남으로 출발했지

근데 왠일 ㅋㅋㅋㅋ 갤러가 한 6명정도 왔더라 ㅋㅋㅋ?

요로코롬

한명은 어린이들 많이있다고 좋다고 화장실감 ㅎ (우슴)

농담이고 그냥 화장실 앞에서 찍은거 

추워서그런가 사람별로 없더라 저번 2번째 행사때는 할로윈타임에 날 따땋해서 코스프레하는 사람만 300명 정도신청 ㄷㄷ;;;

무튼 에버랜드 도착하고 나하고 코스하는 사람들은 옷 갈아입으러 화장실로 빠지고 구경온사람 놀러온사람은 따로 돌아다니기로 하고 

행사날 코스어들 많이 모이는 장미농원 근처에서 만나기로함

짤은 할로윈때 사람 가장많았을때 사진 

원래는 이런 느낌임

근데 이번에는 추워서 코스어 한명도 없더라 ㅋㅋ

무튼 갈아입고 나와서 난 촬영들어감

여기파트는 뭐 딱히 풀 썰이없다 말그대로 개인 촬영만함 하고 난 이번에 여기온 목적이 촬영이기도 했으니까

추워서 몇장찍고 외투 걸치고 다시 찍고 으으으ㅡㅡㅡㅡ 사서 고생했다 ㅎㅎㅎㅎ

대충 요로코롬의 느낌으로 찍음 

러브라이브 호시조라 린 

근데 이렇게 그냥 있으면 서브 컬쳐계에서 나름 상급 드립력들만 모인 코스갤러들이 아니겠지 ㅋㅋ

사진찍는데 갑자기 사진사가 빵터지더라 ㅋㅋ??

뭔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갑툭튀해서 한동안 웃은거 같음 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재미있는애들 있는데 사진만 찍기는 뭐하잖아 ㅋㅋ??

그래서 온김에 좀 돌아다니는겸 티익스프레스 놀이기구 예약하러 가자고 해서 

출발 ㅋ 

가는 도중에 이렇게 쇼좀 해주고 ㅋㅋㅋㅋ

무튼 깔깔깔 하하호호 하면서 다녔뜸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람이 아무리 없어도 롤러코스터는 항상 사람이 몰려있더라 게다가 예약권 판매 시스템은 저번주 부터 안하더라고 

어쩔수 없이 롤러코스터 탈사람들은 예매권 줄에서 남겨두고 나하고 코스프레한 3명은 다시 촬영지로 돌아옴

돌아오는 길에 난 여태까지 개인 촬영하느니라고 몰랐었는데 사람들이 상당히 관심 많이 가져주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스타워즈는 진짜 전연령이 다 좋아하더라 ㅋㅋㅋㅋ

지나가다 어린이 성인 여자 남자 가릴거 없이 전부 스타워즈다 이러고 외국인들도 oh starwars~ 이러고 ㅋㅋ

사진도 계속 찍어가더라 ㅋㅋ

근데 스타워즈인건 아는데 이름 아는건 한명도 없었다는거 ㅋㅋㅋㅋ 

중학생정도 되보이는 별폭도 한명빼고 그많은 사람들 중에 한명도 없더라   

물론 그동안 난 당연하게 아닥하고 있었지 ㅎㅎ;;;;

그 이후로 개인촬영 좀더 한다음에 해질녘쯤에 다음 코스프레로 갈아입고 다시 촬영하고 

러브라이브  - 코이즈미 하나요

요런걸로 갈아입음 ㅎㅎㅎㅎ 

난 진짜 촬영하러 가서 촬영만 했음 ㅋㅋㅋㅋㅋㅋ 

회전목마 탄거 한번빼면 ㅋㅋㅋㅋ

놀이기구 타고 사람들 한테 구경당하고? 이런건 나말고 다른 갤럼들이 하고 다님ㅎㅎㅎ

회전목마는 코스하고 타야 재맛이ㅡ지  

아 글고 나중에 촬영 쉬면서 보니까 ㅋㅋㅋㅋㅋ 위에는 안나왔지만 저기 스타워즈 코스한넘이 

어디서 구한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스타워즈 포스터 나눠주더라 ㅋㅋㅋㅋㅋㅋ ㄹㅇ 돈내고 공짜 행사 뛰어줌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요로코롬 각자 시간을 보내고 나니 슬슬 해가 지더라 

난 이후 따로 코스프레 소품 받으러 동대문 가야하고 저기 스타워즈한 친구는 엊그저께 미국에서 헬조센와서 가족회의 가야된다하고 

해서 슬슬 저녁먹고 먼저갈사람은 해산하기로 함

저녁먹고 찍은 단체 사진ㅎ

이러코롬 찍고 갈사람은 가고 놀사람은 놀고해서 나하고 별폭도넘하고 갤러한명은 따로 해산 

이후 썰듣기론 나머지 갤럼 4명은 코스풀고 촬영장비 접고 본격적으로 꺄르륽 재미있게 놀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

난 이후 소품받으로 코스옷하고 짐 들고 동대문갔다가 올림픽공원갔다가.......

집들렸다가....... (나중에 대충 제보니까 짐 10키로 이상 나오더라;;;)

부산가러 버스터미널로 출발...... 집에서 짐 정리하고 전철 타니까 막차하나 오더라.....

본격적으로 고통받는게 시작됨......

to be continue........

95회 부산 코믹월드 후기

저번 글에 이어서 에코 끝난뒤 바로 부산으로 내려옴 

한 2시간 40분 정도 잤나??

진짜 버스안에서 기절하듯이 잠ㅎㅎㅎㅎ 눈떠보니까 부산 도착했더라 ㅎㅎ

원래는 부산 코믹월드 가는건 계획에 없었음 

당연하지 안그래도 일정 빢빢한데 그거 없는 시간 요리조리 내서 고생하러 부산까지가는걸 누가 하겠냐고 ㅎㅎㅎ;;;

그래서 급하게 플렌잡아서 사진사도 못구하고 숙소도 못구하고 진짜 던지듯 감 ㅋㅋㅋ 

이러코롬 바뻐서 사진도 얼마없다 

ㅎㅎㅎㅎ

근데 올해초에 지금은 좀 멀리 여행간 부산 친구가 여행가기 전에 리퀘스트 부탁한게 있어서 

그거 올해 끝나기전에 할려고 일부로 부산내려갔던거임

┏아 맞다 '부산' '코믹월드'가 뭐냐면 소위 말하는 '덕후'들은 다 알겠지만┒ 

'코믹월드' 라는 행사는 서브컬쳐(오타쿠) 행사인데 

행사장을 행사를 주관하는 기업측에서 빌리면 거기에 개인(동인)들이 행사측 허락을 맡고 부스를 차리고 자체제작 물품을 팔고

또한 행사측 허락하에 판매자가 아닌 일반인 또한 코스프레를 하는게 가능함 

국내에서 가장 큰 서브컬쳐 행사이다 보니까 자연스레 덕후들도 많이 모이게되고

덕후들의 관심이 많아지다보니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도 많이 모이게 되는거 같더라고 ㅋㅋ 

뭐 이건 내생각이고 어떻게 해서 코믹월드에 코스어들이 모인지는 자세히는 모르겠다ㅋㅋㅋㅋ

지금은 40대를 바라보는 1세대 코스어 아줌메들은 알수도 ㅎㅎㅎㅎ 

부산 코믹월드 = 부코 는 부산에서 개최하는 코믹월드 행사여서 부산코믹월드라고 불리는거임

따로 하는 코믹월드 행사는 서울한군데 정도 있음 

아 별개로 다른 서브컬쳐 행사는 기본 서울,부천,대전,광주 심지어 제주도까지 규모는 작지만 꽤나 많음 

글고 코믹월드는 저번 에버랜드 행사처럼 일반인들이 주가 아니라 덕후가 주라서 별에별 해괴한 장면을 많이 볼수있음 ㅎ

┖무튼 설명충은 여기까지고┚

버스내에서 인맥동원해서 우선 숙박할때부터 찾았뜸 

부산 한두번 가는것도 아니고 ㅋㅋ 과장약간 보태면 행사때문에 한달에 한번은 부산간듯

안되면 자주가던 찜방이라도 가면되니까 라는 마인드로 쿨하게 왔었지 ㅋㅋ

도착할때쯤 되니까 숙박할때 구하고 짐 맡길때 구함 헤헤헤헤 

것도 두군데나 헤헤헤헤헤 

그래서 도착후 바로 똥부산 지하철타고 지인집 ㄱㄱ

가서 목욕하고 옷 핏 점검하고 복근운동하고ㅎ 이것저것 하다 보니 좀 늦게 나옴 

진짜 지인분한테는 떙스땡스함 같이 행사장 가는길에 에너지 드링크까지 사주더라 ㅠㅠ 

뭐 물론 행사장 티켓은 제가 사줬지만요 ㅎ

짤은 작년 여름사진

행사는 벡스코 이정도 크기의 행사장에서 함 상당히 넓음 물론 대다수의 덕후들은 실내에 들어가 있다만

행사장가서 항상하듯이 입장료 계산하고 코스어 등록하고 코스프레 준비를함

서울은 사람이 하도 많아서 여기까지 2시간정도 걸리지만 부산은 그런거 없다 ㅎ 40분이면 끝남 ㅎ

코스 다하고 딱 나왔는데 

아는사람들은 전부 일본 겨울코미케 아니면 서코 준비한다고 거의 안왔더라 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아예 부코에 사람자체가 얼마 안왔었음 ㅎㅎㅎㅎ 

난 이때부터 예측했지 이번 서울 코믹월드는 인산인해 지옥이 펼쳐질꺼라고 ㅎㅎ 

던전엔파이터 - 섀도우덴서

코스는 이런 코스함 리퀘스트 받은 코스징 ㅇㅂㅇ 

아 근데 ㅋㅋ 사진사가 없어서 ㅋㅋㅋㅋ 셀카밖에 없더라 ㅋㅋ

무튼 코스하고 다니면서 사람구경하고 

지인없이 사진사 없이 오랜만에 코스 초창기로 돌아간 기분으로 혼자 하하호호 다녔뜸 ㅎㅎ

요즘 한창유행하는 원펀맨 코스

근데 이미 모갤러가 10고퀼을 뽑아서ㅋㅋ 오 잘했다 보다는 한번하니 진짜 우후죽순 한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ㅋㅋ;; 

스타워즈 델타 스쿼드

얼마 안되지만 이런 일반인도 알수있는 코스도 볼수있음

흠 아니구나 요즘엔 게임코스프레가 진짜 많으니까 일반인들도 와서 알만한게 많구나

부스 판매하는건 사진찍으면 안되서 사진이 없뜸

무튼 위처럼 구경하면서 다니니까 어느덧 갤러들 하나 둘 모이더라 

근데 이넘들ㅋㅋㅋㅋ 부산 살기도 하고 부코 자주오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

와서 돗자리 깔고 리듬게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말도없이 와서 딱딱 돗자리 깔고 리겜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어쩔수 없는게 ㅋㅋㅋㅋ 자주 오다보면 솔직히 사람 보러오는거지 행사 자체는 관심없어짐 ㅋㅋㅋㅋ

무튼 행사 끝날때까지 코스하다가 따로 아는 갤러 아닌 '형아'들 만나고 리퀘스트 완료 하고

갤러들이랑 뒷풀이를 감  

우와 근데 여기 진짜 개 해자 ㄹㅇ ㅇㅈ? 어 인정각;;;;;

부경대에 있는 분식집인데 진짜 가보면 꼭 가봐라 내가 부산가서 머지국밥이고 밀면이고 맛집가서 다 먹어봤는데

여기 가성비 ㄲㅆㅅㅌㅊ 저기 쓰까무까 하고있는 개밥하나가 4000원

무튼 저녁 처묵하고 근처 오타쿠 카페를 가.... 려고 했으나 문닫아서 그냥 카페가서 잡담타임 

원래는 2차로 노래방이라던지 술집이라던지 오락실가는데 이번에 사람이 별로 없기도 해서 그런가 그냥 카페가더라

원래 모이면 부산갤러들도 한 18명정도 모이는데 이날은 7명이 다였음 

카페까지만 갔다가 급 피로가 몰아쳐서 ㅠㅠ 버스 시간 다 돼서 간다는 갤러랑 같이 간다고 하고 나오려는데  

한두명씩 나도 간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원이 너무 적어서 한두명 빠지면 급 노잼이 되니까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렇게 해산하면서 부코 파트는 끝남

그 이후 난 짐맡겨둔 지인집갔다가 농담안하고 기절하듯이 자버림 ㅋㅋㅋㅋㅋㅋ

음료수에 약탄것도 아니고 물마시고 누우니까 바로 자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별개로 별건 아니지만 다음날 옷빌려줄테니까 촬영좀 부탁한다는 리퀘스트 우연히 받았는데 ㅋㅋ

사진사 못구해서 걍 미안하다고 하고 올라옴 ㅎㅎㅎㅎ;; 

이렇게 서울 집까지와서 잠시 푹 쉬나 했는데........

이게 왠걸 의상제작해주는 동생이 문제가 있다고 연락옴........

아직 곶통받는게 끝나지 않았던거임ㅎㅎ....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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