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amera de Claire , Claire's Camera , 2016>
클레어의 카메라 Claire's Camera (2017) 1차 예고편 Trailer https://youtu.be/wdK3Rd6PBQc
-드라마/ 2018.04.25 개봉/ 69분/ 프랑스 외/ 15세 관람가
-줄거리
만희는 칸 영화제 출장 중에 부정직하다는 이유로 일자리에서 쫓겨난다.
클레어라는 여자는 선생인데 거기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다닌다.
그러다 만희를 만나 그녀의 사정에 공감하게 된다.
클레어는 마치 여러 가능성의 만희를 미리 혹은 돌아가서 볼 수 있는 사람인 듯 하고,
그건 칸 해변의 신비한 굴을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연
정진영(소완수 역), 이.자벨 위페르(클레어 역), 김.민희(전만희 역),
장.미희(남양혜 역), 강.태우, 샤.히라 파미
[스.타데일리뉴스 기사]
이.자벨 위페르, 장.미희, 김.민희, 정진영 무엇하나 버릴것 없는 68분
🔼 '클레어의 카메라' 스틸컷(무.브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오는 25일 개봉하는 홍.상.수 감독의 20번째 장편 '클레어의 카메라'는 2016년 칸 국제영화제 기간중 현지(칸)에서 촬영된 작품이다.
러닝타임 68분으로 장편 보다 중편에 가까운 이 작품은 폴라로이드(즉석 사진기)를 들고 칸 영화제를 찾은 학교 선생 클레어(이.자벨 위페르)가 한국 영화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짧은 해프닝이다.
남 프랑스 중소도시 칸. 평소처럼 일에 열중하던 전.만희 실장(김.민희)가 어느날 영화사 남.양혜 대표(장.미희)에게 느닷없이 해고 통보를 받는다. 대표가 해고한 이유는 "(만희는) 순수하지만 정직하지 않아서..".
이 장면이 지난뒤 슬그머니 출연하는 나이 50세 영화 감독 소완수(정진영). 그는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프랑스로 왔다. 그리고 이들 세 명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연결고리 클레어(이.자벨 위페르)가 해변가와 거리를 배회하며 즉석 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프랑스 칸에서 촬영했어도 클레어는 이방인..
'클레어의 카메라'는 프랑스 칸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그리고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을 맡았다. 나머지는 한국 배우들이 스토리 전반을 맡아 열연했다. 그런데 착각이 일어난다. 분명 현장은 프랑스인데 이.자벨 위페르가 다른 나라를 방문한 관광객 같고, 한국 배우들이 칸의 원주민 같다.
여기에 우아함과 우매함을 오가는 영화사 대표 남.양혜를 맡아 갑질이 무엇인지 보여준 배우 장.미희는 어떤가. 대표의 말 한마디에 벌벌 떨며 웃는 낯으로 살아야만 하는 능력 많은 실장 전.만희(김.민희) 삶은 또 무엇일까. 나이가 50살인데 아직도 어린 아이처럼 살아가는 벗어나지 못한 소완수 감독(정진영)을 뭐라고 해야할까.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부터 시작해 관람하고 나면 두번 다시 볼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22년째 관람하는 사람들은 여전하다.
그의 영화는 늘 애매하고, 언제나 모호한 시선을 담아냈음에도 이상하리만치 매력적이다. 뭐라 정의 내리긴 힘든 홍.상.수 만의 드로잉이 아닐지?
25일 개봉하는 '클레어의 카메라'(제작: 전.원사/ 배급: 콘.텐츠판다,전.원사,무.브먼트)는 러닝타임 69분으로 15세이상 관람가이다. 예전처럼 상영관 수는 비록 적지만 시간대가 널널해 관람하기 좋다.
기사 원문 링크주소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47
뜨뜽!
드디어 개봉!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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