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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체험수기!!

버드리(152.99) 2008.08.27 11:12:40
조회 1184 추천 1 댓글 6










엔진이 없어야 제맛!

2006년에 일본가서 글라이더 타고 온 수기임돠..

울나라에서는 항공대학교에서 날씨가 좋은날 주말에서 비행중입죠..

일반인도 가능하니 관심있는분들은 한번 가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참고로..글라이더 적응되면...비행기 못탑니다..ㅋ



7월 31일

언제나 꿈꿔왔던 글라이더 비행.. 부푼가슴을 안고 오전 9:00 하네다행 항공기에 탑승했다..
50일도 채 되지않은 소민이와 열받은 마누라를 한국에 두고 말이다..그만큼 작정하고 떠난 여행이다. 꿈을 꼭 이루어야지..

하네다에 도착했다. 국제선 터미널은 완전 시골공항이다.. 왠만한 우리나라 지방공항보다 못하다..하지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 국내선 터미널은 완전히 다르다..크다.. 마중나온 문성이와 만나 10초간 감격의 해후를 한 뒤 공항내의 진료소에 들러 조종연습허가서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았다. 여기는 일반 진료소이면서 지정 신체검사병원이다. 곳곳에 걸려있는 항공잡지와 포스터, 항공기모형들이 우리나라와 다른 환경임을 직감케 한다.
검사는 한국과 비슷하다.. 검사를 마친후 사정을 설명해 통상 7일이 걸린다는 결과를 2일만에 받을수 있게 되었다.(50일된 딸을두고 왔다며 비장하게 설명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허지만 검사료는 깎아주지는 않았다..

온김에 동경시내 한바퀴 둘러보고 숙소로 향했다..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 머리가 띵하다..



8월 1일
JMGC에 도착해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실컷 구경(혼자놀기)을 했다



8월 2일
신검결과가 숙소로 도착했다고 한다. 숙소의 미유키상이 친절히 비행장으로 결과를 가져다 주셨다..나카자와 사장님의 부인인데 고마우신 분이다
결과를 들고 나리타공항으로 향했다 거기에 교통부 사무실이 있다. 여기서 조종연습허가증을 발급받는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지방항공청이다.
나리타 도착.. 인천보다 별로다..
사무실로 가서 1400엔 내고 신청했다.. 결과는 모레 나온단다..




8월 4일
결과 받았다.. 나카자와사장이 비행 못해 안달한 나를 보더니 글라이더 페리 플라이트 나가지 않겠냐고 한다.. 당근 오케이.. 캐노피 수리를 위한 글라이더를 견인항공기로 끌고 오는 비행이다. 비행시간은 30분예상이다..
차로 비행장에 도착! 글라이더 조립하는거 도와주고 문성이와 같이 견인항공기를 기다린다.

예정시간 20분 지나서 항공기가 도착했다..더워 죽기직전이다.. 문성이는 견인항공기 후방석에 타고 나는 글라이더 전방석에 탔다..두근두근두근!! 드디어 처음해보는 에어토잉이다!!

30분 뒤..
내자신이 부끄럽다..나름대로 비행에 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비행기 라이센스도 칭찬 받으면서 얻었는데..이렇던 내가..
747 윙스팬만큼 요동치며 비행했다.. 사장이 (비)웃는소리가 아직 귀에 쟁쟁하다..

의기소침해 있는 나를 보더니 문성이가 내일부터 비행시작이니 릴랙스하자며 일본대중탕을 제안했다.. 가기로 했다. 한국과 비슷한데 다른게 하나있었다..입구에 커다랗게 조폭금지!! 팻말 헛 겁도없지...
목욕 후 문성이와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론(?)을 하며 숙소까지 걸었다
거리는 5km다.. 샤워 다시하고 잤다..





8월 5일
나까자와 사장은 러더를 쓰라고 했다..그것도 많이.. 익히 알고있는 이야기였다..
러더라 러더라....
그랬다..글라이더는 본질적으로 러더기이다..RC글라이더를 할때 러더선회가 우선이다
윙이 길어 특히 어드버스드 요가 심하다..비행기랑 완전히 다르다.. 비행기를 타던 사람이 글라이더를 탈 때 가장 적응 안되는 부분이다..내가 바로 그 케이스다..
심지어 선회중에 코디네이터 턴을 위해 반대쪽 러더를 차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던 것이 생각났다... 러더로 따라가고 에일러론은 도와주는 것이다..
그리고 글라이더는 끌려서 올라가는 것이다.. 내가 견인항공기에 순응하여 비행하면 된다..

꿈(?)에서 이런생각을 하며 일어나 밥먹고 비행에 나섰다..
교관을 소개받았다 젊은 분이다(알고보니 일본 글라이더 챔피언출신이라 한다..주중에는 다른직장에 다니면서 주말에 교관일을 한단다)

올라간다.. 과연 내생각이 맞았다!! 어제와는 확연히 다르다.
정말 달라졌다.. 교관이 놀랜다.. 에어토잉 처음하는거 맞냐고 한다..나도 놀랐다..
7회 비행했다




8월 6일
사람들이 많이와서 하루종일 3회 비행했다..자신감이 붙는다..




8월 7일
원래 JMGC는 월,화요일이 쉬는날이다.. 하지만 배려해준 덕분으로 6회 비행했다
고마운 사람들이다..
6회 비행했다. 오늘은 여기 수석교관인 야마모토 교관이다..붉은 돼지처럼 생겼다..카리스마 넘치고 비행스킬도 좋다! 정말이다..



이날은 솔로를 나가기 위해 필요한 스톨과 스핀 훈련이었다..
스톨 트레이닝만 20번쯤 한것같다.. 그리고..
스핀이다.. 그전에 좌석벨트 꽉 조정하라는 친절한 교관님 말씀.. 당연 무자게 꽉 조였다...
스톨자세를 만들고 기다리면 날개에 버펫팅이 느껴진다.. 이때 조종간을 기울여 에일러론을 쓴다.. 그러면 하향쪽의 에일러론이 실속 받음각을 초과해 그쪽 날개가 실속에 걸리게 된다 고로 비대칭 실속으로 인해 스핀!!
쉽게 얘기하면 실속근처에서 오른쪽으로 조종간을 눕히면 왼쪽으로 스핀이 들어간다는 얘기다..
느낌은 자이로 드롭 후 로때월드 아틀란티스 정도 되겠다.. 즐기는 사람도 있다지만 난 아니다.. 땅이 돈다.. 다행이 비행기 스핀때보다는 느리게 돈다..
3바퀴 돌고 반대쪽 러더 차서 회전을 막고...속도 얻은후 리커버리~~해야 하는데! 리커버리가 늦다...어라라?? ... 조종간 당기는걸 느낀다..G가 느껴진다 경험(?)상 4G정도 된다
목이 좀 당겨진다 으음 리커버리가 과격하군.. 근데 수평선을 지나서도 멈추지를 않는다..하늘이 보인다..어라라라..하늘과 땅이 반대다!! 다시 땅이 보인다.다시 G가 느껴진다..수평선이 보인다..야마모토가 외친다.. 디스 이즈 루프!! 루프다!

스핀후에 연달아 루프한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다.

집나간 정신을 챙기는 도중 야마모토가 이야기한다.. 스핀 리커버리시 속도가 조금 많아서 한바퀴 돌았단다..다분히 고의적이다..!! 속도와 고도 여유가 있다면 무리한 기동은 아니다. 맞는 말이다.내가 탄 독일제 ASK-13은 그정도 G는 버틴다..
그리고 이날 날씨는 내 짧은 비행경험을 통틀어 가장 좋은 날이다 써클링중 나리타로 어프로치하는 대한항공이 보인다. 저 조종사는 일하고 나는 즐기고...캠코더로 이날의 비행을 찍지 못한게 아쉬울뿐이다..




마지막 비행, 에어로 토잉 상승중 자세를 바꾸는 BOX WORKING 연습도중이었다..
내가 좀 거칠게 조종을 하니 갑자기 터그 항공기가 급격한 윙댄싱..그리고 교관이 릴리즈~외치더니 이탈을 한다.. 이륙후 업윈드쯤 되었을라나? 음 얼마나 서툴게 조작했으면 이탈을 하지..생각하며 툴툴거리고 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터그 항공기가 에어로배틱을 하면서 어프로치 및 랜딩을 하는게 보이고 뒤에서 일본어로 뭐라고 한다...
항공기가 내리고 난후 우리도 이머전시 어프로치를 하는데 뒤에 교관이 낄낄 웃는다..
야마모토 : 이쌍~(내이름..) 니가 잘못한게 아니고 저 비행기가 문제데쓰..
나 : 뭐가 문제죠?
야마모토 : 터그플레인 엥꼬데쓰...
나 : 엥꼬??
야마모토 : 기름없어서 엔진 퍼덕거려 내린거야..
나 : $%&^&^&!@...
야마모토 : 좀빨리 꺼졌으면 제삿밥 같이 받아 먹을뻔해써..

아무리 프로라도 정신없을때가 있나보다..좋은 경험이다 비상훈련을 실제 상황해서 했다..
저녁에 정말 멋진 노을을 보며 비행장에서 즉석 고기파티가 열렸다..




8월8일..

청명한 어제와 달리 비가온다......동경시내에서 간단한 쇼핑 후 집에서 쉬었다.



8월9일

그 비가 태풍때문이라고 한다 어떻하지? 내일모레면 귀국인데...
오후에 태풍이 지나고 날씨가 좋아졌다...내일을 기대해본다..



8월 10일

이틀만의 청명한 하늘이다..
오늘 솔로 못하면 못하는거다..한국의 50일된 소민이와 마누라를 생각하니 힘(?)이 솟는다..
오전 첫비행 근데 이게 왠일인가 어제 태풍이 지나가면서 뭔 짓을 해 놓은건지 온통 서멀이다. 덕분에 서멀 소아링을 체험하게 됐다..사실 좀 지루했다 계속 돌기만 하는 승객 입장이 되서 그런 것일까..

덕분에 2번은 비행시간이 각각 50분씩 되었다..거기다 같은 써멀에 글라이더 2대가 같이 소아링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최신형 글라이더는 역시 달랐다 같이 소아링 하지만 우리 글라이더보다 상승률이 틀리다 그리고 속도도 빠르다.. 공중전이다!! 꼬리를 잡아보았지만 성능의 차를 느끼고 말았다..캐노피 위로 상공을 보니 한참을 상승한 신형기는 가속하여 써멀을 이탈 다른 써멀로 향하고 있었다..
이탈고도보다 1000피트 이상 더 올라간 우리는 스톨 트레이닝 연속하여 5번하고 다시 서멀 캡쳐해서 원래고도 복귀..다시 스톨....
식사시간이 되어 배고파서 기수를 내려 가속 후 써멀을 이탈, 착륙했다..
격렬한 글라이더 공중전을 한 뒤라 속이 울렁거린다.(사실 더위먹은거 같다 현재 36도다 )
점심 빵으로 대충 때우고..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연습이다.. 평시 2000피트인 이탈고도를 1500으로 낮추고 패턴비행에 집중했다..
그중 3번의 플라이트는 비상상황 대응 연습으로. 500에서 로프 브레이크..(400이 DH이다..이 고도 밑에서 뭔가 문제가 생기면 돌아갈 생각을 하지말고 직진활공하여 착륙해야한다), 그리고 1000에서 로프 브레이크.. 마지막은 이륙가속중 로프 브레이크.. 1분짜리 비행이다
없는 실력으로 열심히 연습중인데..

야마모토 : 리쌍? 너 착륙이 개판데쓰...잘알지?

나 : 넹~(무척 무안함)

야마모토 : 넌 어째 언제나 짧게 찍냐? 내가 중간에 찍으라고 했지? 여기가 중간이냐? 응?

나 : 그러게요..긁적(활주로 넘어가는거보다는 낫지 않나?)

야마모토 : 내려서 알려주께...

다음 플라이트..

야마모토 : .......이게 헬기냐?

그 다음 플라이트..

야마모토 : ..솔로하기 싫지?

그 다음 플라이트는 내가 생각해도 잘 된거 같아 흡족해하고 있는데..

야마모토 : 우리 글라이더 보험~확실하니까 마누라는..걱정하지마..

나 : .....(뭔말이래)
그리고 뒷좌석은 비었다... 쩝..


솔로구나..
주위사람들이 축하한단다.. 클럽회원인 어떤 할아버지는 로프 연결해주시면서 심호흡 하라고 하신다.아주 좋으신분이다..
비행지원맨인 사쿠라이는 키득거리기 시작한다..
힐끗보니 나카자와 사장은 얼굴빛이 안좋다..야마모토 교관은 시선을 애써 외면하며 담배만 피고 있다..
비행기 때보다 10배는 긴장된다.. 보통 이륙시 글라이더가 견인기보다 먼저 뜨게된다
내가 견인기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하면 견인항공기는 꼬리가 들려 하강하게 된다 특히 이륙중 이런일이 발생하면 잘해야 중상이다..작년에 일본에서 8명 죽었단다..이륙중에..


심호흡 한번하고! 래디오 콜~

JA11MK, 구라이다2255 레디 포 1500\'~

굴러간다...우측풍이 6Knots 정도 된다.. 오른쪽으로 살짝 보정한다..가속을 느끼면서 살짝 든다..자세 유지하면서...뜬다..좌측으로 주욱 밀린다..당황하지 않고 윙레벨 상태에서 러더로 맞춘다... 터그 비행기가 뜨기를 기다리며 기수를 누르면서 따라간다..
드디어 터그 플레인 이륙..!!
자세 유지하면서 뜨는만큼 따라서 주욱..올라간다.. 가벼우니까 좀 더 눌러야 한다.. 높으면 안된다..트림으로 맞추니 한결 나아진다..
열심히 따라간다.. 어느덧 1500 ...하나 둘셋~ 릴리즈..후 우선회...



드디어 혼자가 되었다..
교관님이 가르쳐준대로 비행한다..요리조리.. 경치도 한번보고..하지만 나의 눈은 고도계를 떠나지 못한다. 어느덧 1200.. 어프로치를 준비하는 고도이다.. 사각형 선회후 다운윈드 들어오니 800이다..
여기 비행장의 글라이더 패턴고도는 700이다 ..
100이 높다.아마 혼자라 그런지 고도가 잘 안내려간다..
스피드브레이크 한번 열어본다..덜커덩! 스피드 브레이크가 점점 더 열리려고 한다 힘으로 막는다..야마모토왈 날개윗면의 공기압력이 낮아 스피드 브레이크를 빨아올려 더 열리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그렇구만..나는 처음에는 후방석에서 교관이 당기는줄 알았다..교관의 얘기가 생각났다.. 글라이더가 너를 조종하게 놔두지 말라!!


딱 700이다 접어넣고~.. 베이스 턴... 파이널 턴하면서 다시 스피드브레이크 온!!

파이널 선회시 비행기는 요크를 이용해서 간단히 붙일수 있다. 하지만 글라이더는 다르다
훨씬 많은양의 러더와 급격한 접근각을 가진다..그리고 거의 없는 플레어..
활공각은 피치가 아닌 스피드 브레이크로 결정한다..항공기의 스로틀인것이다.
단 복행은 불가능하다는게 틀린 점이다
2001년에 미국에서 비행을 배울때 교관이 나의 랜딩을 가미가제라고 했다..
놀랍게도 그 가미가제식 랜딩이 글라이더 랜딩과 비슷하다..
배풍으로 접근한다 거의 정측풍이라 별문제 없다.. 사실 이륙을 배풍으로 했고 이제 정풍이다 이륙과 반대로 좌측풍이다...원래 센터라인은 죽어도 맞추는 경향이 있어 약간의 크랩으로 칼같이 센터라인 맞추고 내려간다..
근데 역시나 좀 짧네.. 스피드브레이크 살짝 넣어볼까...오옷..뜨네..다시 낼까..어라라라라라
..항공기가 널을 뛴다..

대에충....접지..~~ 활주로 잔디까지 끌고와서 브레이킹!!
국제적 망신이다.. 그냥 조종안하고 놔두는게 더 잘 내릴꺼 같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럴수가..
아무도 나를 안보고 있다.. 축하한다고 뛰어올줄 알았지만..
다들 딴데보고 웃고 즐기고 있다.. 하긴 나의 비행기 솔로때도 그랬지..음음..
문성이와 사쿠라이가 온다...모 선배는 중요인사 미팅하고 늦게 온다.. 내려서 밀면서
사쿠라이에게 이야기했다. .아 부끄부끄..
교관한테 가서 인사한다.. 꾸뻑!.. 표정이 어둡다.. 애니웨이~축하한단다..
나까자와 및 다른사람들에게도 인사를 한다,,
나까자와 사장은 이제야 얼굴색이 좀 밝아졌다..




학창시절부터 꿈꾸던 글라이더 솔로비행을 하고나니 좋다 정말좋다. 진짜 조종사가 된 기분이다..
비행기 탈 때 느껴보지 못한 기분..아 좋아라.... 솔직히 딱 3배는 더 좋다..

저녁때 솔로 및 바이바이 파티를 유명인사(?)들과 함께 했다
비행만큼 즐거운 저녁식사가 되었다..





8월 11일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자면서 생각해보았다..
총비행 28회 솔로비행시간 12분, 총비행시간 8시간35분..
내가 학교에서 10년간 탄것을 4일만에 탔다..  빡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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