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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기

Sole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18 1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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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리이 누나의 솔로 2주년 겸 앨범 2집 발매 이벤이 있엇다

입장 전에 스태프들한테 장미꽃을 받아서 그걸 에리이 누나에게 선물하는 전달회+토크쇼+미니라이브 이벤이다, 3일 후엔 에리이 누나의 21번째 생일이므로 조금 이른 생일 이벤이라 할 수도 잇겟다

난 오늘날을 위해 안되는 일본어로 머리를 싸매 편지 두통을 쓰고, 엄마에게 부탁해 공수해온 한국 과자 엄선작(찰떡파이, 엄마손파이, 크라운산도, 뽀또, 꿀꽈배기)과 책을 좋아하는 에리이 누나를 위해 소설책도 한권 골라 선물을 챙겨왔다

장소는 무도관 근처 과학기술관, 이벤 시간은 집합 4시 반 개장 5시 개연이 6시엿다

두시까지 아키바를 어슬렁대다가 맥도날드에서 더블치즈버거 세트를 먹고 할 일도 없겠다 일찍 회장에 가있기로 마음먹고 두시 반쯤 과학기술관으로 출발햇다

전날까진 날이 추웟는데 하필이면 햇볕이 쨍쩅해서 30분 걸어가는데 좀 더웟다, 오늘따라 길치인 내가 더 원망스러웟다

과학기술관에 도착하니 앞에는 척봐도 오타쿠처럼 생긴 놈들이 서있었고 여기서 에리이 누나 이벤만 하는 게 아닌지라 그 외에도 가족단위의 사람들 어르신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엇다

과학기술관에 들어가 대충 회장이 어딘지 찾았는데, 회장 앞엔 개장까지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있엇고 괜히 사진 한번 찍어보려다 마침 위에서 내려오던 청소부 할아버지랑 눈이 마주쳐 사진도 못 찍고 뻘쭘하게 다시 밖으로 나왓다

시간은 아직 세시 조금 더 된 시간, 이벤 시작까지 시간은 낭낭햇고 할 일도 없겟다 나도 기술관 앞에 걸터앉아 에리이 누나의 곡을 복습하며 갤질로 시간을 때우는 동시에 한달동안 고민해도 답을 찾지 못한, 전달회에서 에리이 누나에게 무슨 말을 할까라는 문제를 생각햇다

이상하게 한달이나 기다린 이벤인데도 영원히 에리이 누나와 대화하는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엇다

에리이 누나를 눈앞에 두고 대화하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긴장으로 손에 땀이 날 정도엿기 때문이다

긴장을 풀려고 갤질에 몰두하고 잇으니 뿔테에 곱슬머리 투블럭을 한 돼지새끼와 두명의 일행이 오는 것이 보엿다, 한눈에 저들은 나와 같은 조센징이란 것을 알 수 있엇다

이럴수가, 이런 성우조무사 가수조무사의 400명따리 이벤에 나 말고도 오는 조센징이 있엇단 말인가?? 그들은 내 옆쪽에 서서 큰소리로 오늘 다른 곳에서 열리는 애니맥스 뮤직 이벤이 어쩌고 미즈키 나나가 어쩌고 한국어를 씨부렁대기 시작햇다

에리이 누나 오시도 아닌 듯한 그 dd 무리는 한동안 큰소리로 떠들다가 어디론가 사라졋다, 그들이 떠난 뒤 저들은 내 긴장감이 만들어낸 환각 환청이 아니엇나 하는 생각을 해보앗다

목소리 더럽게 커서 다른 일본인들도 쳐다보던데 저런 거 보니 우리가 짱깨 욕할 처진ㄴ 못되는구나 하고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되엇다

센징들이 사라진 뒤 시간은 4시를 향해 가고, 같이 가기로 한 놈은 결국 펑크내는 것 같아 티켓도 한장 남은 게 아까워서 쿠마모토 사는 고교동창이 마침 도쿄 놀러왓다길래 불러냈다

4시 되기 조금 전에 불러냈으니 30분 안엔 오겠지 싶엇지만 이 멍청한 놈이 전철을 놓쳣다고 한다, 이제 와서 됐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기다려보기로 했다

친구를 기다리며 4시 25분쯤이 되자, 스태프들이 와서 줄을 세우기 시작하고, 주변에 앉아있던 오타쿠들은 모두 일어서서 줄을 서기 시작햇다

어차피 좌석은 추첨이고 모두 공평하게 시간을 받는 전달회 줄이니 별 상관은 없지만, 세시부터 기다렷는데 뒷줄이 되는건 상당히 아쉬운 일이엇다

친구는 4시 40분쯤이 되어서 도착했다, 3개월만에 본 친구는 스카쟝에 하카마 같은 엄청나게 통큰바지를 입고 올빽머리를 하고 잇엇다, 일본 살더니 일본물 좀 든 모양이다

나를 보고 종송인 줄 알앗다길래 그게 머냐니까 정우성이랜다, 듣고 보니 전날 자른 머리에 왁스 바른 것부터 유일한 자랑인 큰 키에 녹색 롱코트까지 생긴 것만 뺴고 정우성 스타일이긴 햇다

그렇다고 딱히 기분 좋진 않앗다, 그말인즉슨 한류 스타일 그 자체라는 말이엇기에.

좀 늦게 와서 5시 되기 전에야 겨우겨우 줄을 설 수 잇엇다 세시 전부터 회장에 와있던 게 조금 뻘쭘햇다

이 친구넘은 씹덕이긴 한데 에리이 누나에 대해선 1도 모르기 때문에 대충 오늘이 무슨 이벤인지 설명해주고 같이 줄을 섯다

줄을 기다리며 오랜만에 본 친구와 쿠마모토가 어쩌고 아키바가 어쩌고 가면라이더가 어쩌고 그런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나누엇다

차례가 되어 스태프들한테 에리이 누나에게 줄 장미꽃을 받고 좌석 추첨을 했는데 나는 호(ほ) 7번이 나오고 친구는 하(は) 13번이 나왔다

순서가 하히후헤호인가? 싶었는데 이 에리이 누나가 누군지도 모르는 넘이 나보다 좋은 자릴 뽑아서 쫌 배아팟다, 친구넘도 자긴 누군지도 모르는 앤데 자리 앞줄이라고 당황하면서도 바꿔준단 소린 안 하는 거 보니 좀 욕심이 있엇던 거 같긴 하다

바로 앞줄엔 분홍색 옷 입은 돼지틀딱이 있었는데 그새끼 자리는 호 8번이었다, 돼지새끼랑 연석이라니 입장 전부터 기분이 좀 좆같아졋다

시간은 점차 흐르고 줄은 조금씩 움직였다, 나아가다보니 회장에서 나오는 음악소리와 에리이누나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이때부턴 지금도 생각만 해도 다시 긴장되어 버린다, 에리이 누나와 얘기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잇는 것이엇다

이대로 줄이 나아가지 않았으면 했지만 줄은 계속 줄기 시작했고, 마침내 에리이 누나의 모습까지 보이기 시작햇다

상상할 수나 잇을까? 화면 너머나 사진집이 아니면 라이브에서나 먼발치에서 보던 에리이 누나에게 눈앞까지 걸어가고 있는 상황을

그렇게나 보고 싶엇던 누나에게 말을 걸 수가 있는 것이다, 누나가 나와 눈을 맞춰주는 것이다

이때부턴 심장을 진정시키려 가슴에 손을 대고 잇엇다, 그걸 본 친구가 괜찮다며 어깨를 토닥토닥해주엇다

사실 이 상황에서도 에리이 누나와의 대화를 영원히 간직하려 핸드폰의 음성 녹음을 켜둔 상태엿다

점점 내 차례는 다가오는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생겻다

대화 시간을 30초, 적어도 20초는 줄 줄 알았는데 한사람당 10초도 되기 전에 스태프가 어꺠에 손을 얹고 다음 사람으로 넘기는 것이엇다

한달동안 안되는 머리로 생각해본 에리이 누나와의 대화 패턴 상상은 결국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던 것이엇다, 하지만 그럼에도 난 10초 안에 최대한 에리이 누나에게 나를 어필하고 싶엇다

원래는 에리이 누나가 물어봐주기 전엔 한국인 어필은 하지 않으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내가 먼저 한국인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엇다

줄은 계속 줄어들고 드디어 나의 차례가 왓다

여기서부턴 너무 긴장해서 선명히 기억이 나지 앉기에 녹음본을 힘을 빌려 기억을 조금 되살려본다


난 장미꽃을 건네주고 우선 오메데또고자이마쓰라고 말햇다

에리이 누나는 미소로 아리가또라고 대답해주엇다

시간이 없엇기에 난 바로 보쿠 칸코쿠진데스께도를 시전햇다

에리이 누나는 조금 놀라며 헤에! 키테쿠다삿떼 아리가또-라고 말해주엇다

하지만 자이니치이면서 해외 이벤터인 척 하는 것은 나도 바라지 않앗기에 바로 아 니혼니 슨데마스라고 대답햇지만 에리이 누나는 별다른 반응은 없엇던 거 같다

이쯤에서 뒤에 서있던 스태프가 내 어깨를 붙잡은 것 같지만 그 스태프의 손 따윈 아무 상관이 없엇다

그리고 에리이 누나는 아리가똣테 난떼유운데스까 칸코쿠고데 라고 말해주엇다

여기서 나도 당황해 머리가 살짝 안 돌아갓다, 아리가또가 머엿지? 인삿말인가? 아 고맙습니다?? 한박자를 두고 제정신이 돌아온 나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고맙습ㄴㅣ..라고 말햇다

에리이 누나는 역시 제대로 듣지 못햇지만 코,,코맛슨니냐냐냐 ㅎ..ㅎㅎㅎㅎ고멘 고멘이라고 말해주엇다

사쓰가니 여기서 더 대화하는 건 지나치게 시간 오버엿기에 에리이 누나와의 첫대화는 여기서 끝을 맺엇지만 한국어로 고맙단 말도 듣고 남들은 10초도 못하는 거 난 13초나 얘기할 수 있엇기에 예상보다 훨씬 좋은 대화를 할 수 있엇다

방송에서 늘 보던 늘 생글생글 웃는 에리이 누나, 역시 그 모습은 가식이 아니엇다는 알 수 잇엇고 날 향해 웃어주고 말을 걸어준 것만으로도 평생의 보물로 간직할 수 있엇기 때문이다

내가 반한 그 미소를 코앞에서 볼 수 잇던 것만으로도 최고의 시간이엇다

전달회가 끝나고, 잔뜩 흥분된 기분으로 친구와 함께 회장의 자리를 확인햇다

알고 보니 자리는 하히후헤호 순이 아닌 이로하 노래 순이었다, 이로하니호, 친구는 앞에서 3열, 난 5열이엇다

5열도 충분히 ㅆㅅㅌㅊ 자리에 뒤에는 15열인지 20열까지 사람들이 앉아있엇기에 굉장히 만족스러웟다

자리 확인만 한 후 친구랑 회장 밖에서 노가리를 좀 더 까다가 회장에 들어가 착석햇다, 옆자리엔 역시나 아까 앞줄에 서있던 핑크돼지틀딱이 앉아있엇다

좆같긴 하지만 에리이 누나에 집중하리라 참고 이벤 시작 시간까지 폰을 보앗다

회장 안엔 다음주에 발매하는 에리이 누나 2집 수록곡들이 풀버전으로 울려퍼졋다, 아직도 들으려면 4일은 남앗엇기에 기쁜 마음으로 신곡을 감상하며 기다렷다

이벤은 예정시간인 6시를 10분쯤 오버해서 시작했다, 먼저 사회자가 나와서 간단한 주의사항을 설명해주고 에리이 누나가 등장했다

5열이지만 에리이 누나와는 눈대중 5미터 정도의 거리, 아름다운 에리이 누나를 감상하기엔 충분하고도 남는 거리엿다

에리이 누나의 손에는 아까 전달회에서 팬들에게 건네받은 장미꽃으로 만든 꽃다발이 들려잇엇다

사회자와 에리이 누나가 간단한 인삿말을 나누고 오늘 솔로 데뷔 2주년까지의 추억 이야기를 하기 시작햇다

입문한지 한달바께 안된 뉴비라 모르는 얘기 투성이엿지만 그래도 그랫엇구나 하는 마음으로 재밋게 이야기를 들엇다

입장할 때 장미꽃과 같이 앙케이트 용지도 받았었는데, 추억 얘기 후엔 그 앙케이트 결과를 발표햇다

앙케이트 내용은 에리이 누나의 곡 베스트 3엿다

순서는 3부터 전부 네 탓이야, 루나틱 로맨스, 별의 숫자론 부족해엿다

난 에리이 누나 노래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별루 안 좋아하는 게 루나틱 로맨스엿기에 상당히 의외엿다

참고로 내가 뽑은 건 순서 없이 별의 숫자론 부족해, 앨리스*컨택트, a little little thing이엇다

앙케이트 발표 후엔 퀴즈 대회를 시작했다, 마지막에 남는 다섯명에겐 경품으로 사인 포스터를 준다고 햇다

문제는 첫 솔로이벤을 한 장소는?, 세컨드 싱글 발매를 발표한 날짜는?, 저번 사인회에서 처음으로 그렸던 동물은? 등등 스토커새끼가 아니면 맞출 수 없는 문제 투성이엿지만 왼쪽에 앉아있던 놈이 상당한 올드비인데다 혼잣말을 궁시렁궁시렁해댄 덕분에 눈치와 감으로 후반까지 살아남을 수 있엇지만 결국 사이좋게 떨어지고 말앗다

퀴즈 대회가 끝난 후는 미니 라이브의 시간이엇다

이상하게도 아무도 일어서지도 않고 펜라이트도 몇명 빼면 꺼내지도 않는 희한한 라이브엿다, 꺼낼 틈을 너무 안 줘서 그랫나?

세트리스트는 전부 네 탓이야, 10대 교향곡, 신곡 a little little thing, 역시나 신곡 My Twilight이엇다

미니라이브가 끝나고 사회자가 스태프들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에리이 누나에게 건네주고 인사와 함꼐 이벤이 끝낫다

회장을 나가며 친구와 합류해서 감상을 물어보니, 재밋긴 했는데 옆자리에 앉아있던 돼지새끼한테서 지금껏 한번도 맡아보지 못한 좆같은 땀내가 나서 집중을 못햇다고 한다

이걸 듣고 차라리 내가 앉은 자리가 나앗구나 하는 생각이 절실히 들엇다, 적어도 내옆에 앉아잇던 돼지새끼는 웃음소린 좆같을지언정 체취는 그렇게 안 낫기 때문이다

이벤이 끝나고 친구와 감상을 나누며 다시 아키바로 돌아갓다, 친구는 다른놈과 8시 반부터 릅라 슨샤인 카페를 가기로 햇다길래 난 오락실에서 좀 놀며 시간 때우다가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햇다

오락실에서 온게키를 좀 하고 잇으니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밥 먹을 가게를 찾아보기로 햇다

그러나 하필 이 날 아키바에서 가까운 도쿄 돔에서 슨샤인 라이브가 있었기 때문에, 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가게나 사람들이 줄을 서있엇다

다시금 럽폭도 개씨발새끼들은 암덩어리란 걸 느끼며 가게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돈까스 집에서 밥을 먹기로 햇다

친구는 히레카츠동에 돈지루를 시키고 난 치킨카츠카레동을 시켜 먹고 다음날 다시 만나서 놀기로 하고 헤어져 집으로 왓다

집으로 오면서도 집에서 샤워를 하면서도 잠자리에 들면서도 계속 아까 에리이 누나와 햇던 대화를 생각햇다

몸도 정신도 피곤햇는데도 계속 에리이 누나와의 대화가 생각나 쉽게 잠에 들 수 없엇다

심지어 그날밤 스태프 같은 방해꾼 없이 에리이 누나와 맘껏 대화하는 꿈을 꿧는데 꿈속에서도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라는 생각을 햇던 것만은 기억하고 잇다

다음주 화요일엔 이케부쿠로에서 에리이 누나의 공개 라이브가 잇고 토요일엔 사인회가 잇다

다다음주엔 아쉽게도 이벤이 없지만 다다다음주엔 타워레코드에서의 리리스 이벤트와 토라노아나에서의 리리스 이벤트&특전 전달회가 있다

이제 어제처럼 긴장하진 않을테니 다시 에리이 누나와 대화할 날이 빨리 왓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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