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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세계최강 미국을 이기다:베트남전쟁 (2)앱에서 작성

Mr.Kurw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23 22: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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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역사적 전통은 한국과 매우 비슷하다.

베트남은 중국과 국경을 접한 탓으로 고대부터 중국의 침략에 자주 시달려 왔다.

한자를 사용하는 등 중국의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베트남이 한족의 침략에 완전히 굴복했던 적은 없었다.

때로 군사적 점령을 당했지만 기회를 봐서 중국 군대를 영토 밖으로 몰아내곤 했다.

따라서 베트남 사람들은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강렬한
민족의식을 지녔고 그들의 역사 속에는 외부침략에 맞서 투쟁한 민족 영웅들이 숱하게 등장한다.

한마디로 그들은 이민족의 침략에 굴복하지 않는 강인한 혼을 가진 민족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베트남이라고 해서 19세기에 전세계를 분할 점령한 제국주의의 마수를 피할 수는 없었다.

숙적 영국에게 인도를 빼앗긴 프랑스가 황급하게 기수를 돌려 인도차이나를 움켜쥐었기 때문이다.

프랑스가 침략했을 때 베트남에는 우엔왕조라는 중앙집권적인 봉건국가가 자리잡고 있었으며, 자급자족적인 자연경제의 토대 위에 광업과 수공업, 상업이 미약하게나마 발전하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즉 우엔왕조는 일제 침략기 조선과 비슷한 나라였다.

프랑스는 1847년 천주교 박해와 선교사 살해를 이유로 베트남을 무력 침공했다.

그야말로 교과서대로 한 것이다.

프랑스는 각종 이권을 빼앗고 베트남을 무력 침공했다. 그야말로 교과서대로 한 것이다.

프랑스는 각종 이권을 빼앗고 베트남의 여러 항구를 점령하더니 1883년 군사력으로 왕조를 협박하여 보호조약을 체결하여 베트남을 보호국으로 만들어 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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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덜식 자유평등박애)

그 후 프랑스는 캄보디아와 라오스까지 병합함으로써 인도차이나반도의 절반 이상을 지배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베트남은 프랑스의 교활하고 가혹한 식민통치에 편입되었고, 이후 백여 년에 걸친 고난에 찬 민족해방투쟁의 역정이 시작되었다.

프랑스는 베트남의 봉건적 사회에 부분적으로 자본주의를 이식하면서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인도차이나 은행'을 선두에 내세운 프랑스는 온갖 교활한 방법으로 총 경지면적의 20%를 취득했다.

그 땅을 소작시켜 50%가 넘는 고율의 소작료를 받아 내거나 고무, 커피, 차, 면화 농장을 만들어 저임금으로
농민들을 혹사했다.

그들은 이 농산품을 수출해서 재미를 보는 한편 주석,
텅스텐, 아연, 납, 구리, 철 등 풍부한 광물을 무제한으로 채굴했으며, 본국에서 생산하지 않는 담배, 술, 유리, 종이 등을 현지에서 독점 생산하여 막대한 이윤을 거두었다.

이리하여 베트남의 농민과 수공업자, 토착 기업들은 거의 다 망하고 말았다.

또한 프랑스는 중세기의 유물인 인두세를 강화하고 술, 아편, 소름의 소비세를 무겁게 매겨 베트남 민중을 쥐어짰다.

그들은 또한 베트남을 코친차이나, 안남, 통킹으로 분리하여 각각 다른 통치제도를 세움으로써 전형적인 분할지배정책을 실시하고 우엔왕조의 왕족과 관리, 촌락의 장로와 지주, 카톨릭 교도들을 식민통치의 하수인으로 삼아 민중의 반발을 무마했다.

이처럼 제국주의 식민통치와 수탈에 관한 한 영국, 독일, 일본, 미국, 프랑스 등은 나라 이름만 다를 뿐 냉혹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베트남 민족주의가 그냥 꺾이고 만 것은 아니었다.

보호조약이 체결된 직후, 구 지배계급의 하급관리들이 민중을 규합하여 최초의 항불봉기를 일으켰으며, 전국 각지의 밀림에서 프랑스 군대와 게릴라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또한 각지의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벌인 일종의 '의병운동'도 끈질기게 계속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프랑스의 침략에 대항하여 우엔왕조를 복구하려는 낡은 사상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들은 제국주의 침략을 물리치고 새로운 근대국가를 세울 정치적 전망과 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20여년이나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막강한 신무기를 지닌 프랑스 군대에 끝내 궤멸당하고 말았다.

20세기에 접어들자 베트남에는 비로소 근대화를 기초로 한 민족 독립을 추구하는 하나의 사상, 운동으로서의 민족주의가 나타났다.

유학자들이 유럽 자유주의사상에 눈뜨면서 보급하기 시작한 민족주의는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자 아연 활기를 띠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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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동양의 선두주자' 일본에 유학하였다가 신해혁명과 국민당의 활동에 감화를 받은 혁명적 민족주의자들이 생겨났고, 다른 한편에서는 청년 교육과 농민 계몽에 힘쓰는 온건한 민족주의자 집단이 형성되었다.

특히 혁명적 민족주의자들은 손문의 신해혁명에서 큰 역할을 한 '동맹회'를 본받아 '광복회'를 결성하고 프랑스 총독과 관리, 공공기관에 대한 테러와 파괴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수많은 난관을 무릅쓰고 제 1차 대전을 틈타 세력을 확장했고, 또 농민을 중심으로 천지회라는 비밀결사를 만들어 형무소와 악덕 관리에 대한 테러를 감행했다.

그러나 이 운동은 식민통치를 위협할 정도로까지 성장하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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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떠나와~ 열차타고~ 서부전선 가는날~)

그런데 1차대전이 끝나자 새로운 세력이 나타났다.

전쟁 중에 병사나 노동자로 유럽에 파견되었던 약 10만의 베트남인들이, 그곳에서 민족주의와 노동조합,사회주의와 혁명운동을 보고 가슴 벅찬 열망을 품은 채 귀국한 것이다.

이들은 이후 베트남의 민족해방투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리고 꾸준하게 계몽운동을 벌여 온 지주, 귀족 출신의 온건한 민족주의자들이 민주주의운동과 정당 결성운동을 벌였다.

그러나 이 합법운동은 프랑스 총독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난관에 부닥쳤으니 그때가 1920년대 초반이었다.

이렇게 되자 합법운동 지도자들은 식민주의자들과 타협하였고, 이후 인텔리와 청년층 혁명가들 중심의 지하운동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이 운동을 지도한 것이 바로 베트남혁명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받는 호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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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명문집안 출신인 호지명은 19세에 선원이 되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닌 후 1918년에 처음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1차대전이 끝난 직후, 그는 전당포에서 빌린 양복과 모자를 단정하게 차려 입고 베르사유 궁전의 회의실을 기웃거렸지만 이들 강대국 지도자들과 면담하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는 다른 '자칭 대표'들과 더불어 '즉시 독립'도 아닌 '베트남인과 프랑스인의 평등', '기본권 보장' 등의 온건한 요구를 들고 그곳에 갔지만, 결국 제국주의자가 평화적으로 식민지를 포기하는 경우란 없다는 교훈만을 얻은 채,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에 대한 배신감과 식민지인의 굴욕감을 가득 안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겨우 스물 여덟 살 먹은 이 청년의 뒷날 자기 나라 군대를 궤멸시킬 혁명지도자가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호지명은 자본주의 열강의 번지르르한 말재주에 환멸을 느끼고 프랑스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리고 모스크바 코민테른 대회에 참석하여 베트남해방을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프랑스공산당을 엄중히 비판했다.

호지명은 1924년 중국 광동으로 가서 국공합작의 국민당을 지도하던 러시아인 고문 보로딘의 비서가 되어 중국혁명을 몸으로 겪었다.

그는 베트남의 노동자 농민 대중을 민족해방투쟁에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지식인들과 청년들을 대중 속으로 보내야 한다고 판단하고 1925년 '베트남 혁명청년 동지회'를 결성하였다.

그는 광동에서 민중의 민족의식을 높이고 사회주의사상을 전파할 청년 학생들을 교육시켜 국내로 들여보내는 한편, 베트남혁명을 '제국주의와 봉건제를 타파하는 민족해방 민주주의혁명'으로 규정하여 혁명의 진로와 방도를 밝히는 글을 반입시켜 국내의 혁명적 민주주의운동을 사회주의 혁명사상의 영향력 아래로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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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27년 4월 장개석의 쿠데타로 국공합작이 붕괴된 후에는 상해를 거쳐 모스크바로 옮겨갔다.

그는 1930년 2월 3일 홍콩에서 혁명청년동지회의 영향력 아래 국내 각지에서 당 결성을 시도하던 여러 공산주의자 그룹을 규합하여 베트남공산당을 정식으로 창립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당의 앞길은 결코 평탄하지가 못했다.

대공황이 이 낙후한 나라를 덮친 데다가 가뭄과 홍수마저 매년 계속돼 각지에서 농민 폭동과 노동자파업이 일어났다.

1930년 한 해 동안 일어난 농민 시위는 4백 건, 파업은
98건에 달했다. 공산당은 이 같은 상황을 적절히 활용하여 1년 동안 1천5백명의 당원과 10만 명의 지지자를 획득할 수 있었다.

식민지 당국은 군대를 동원하여 농민 시위와 파업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다.

1930년 9월 마침내 참다 못한 안남 예안성 농민들이 죽창을 들고일어나 현지 관청을 점령한 후 공산당과 노동자들이 지도를 받아 '인민정권'을 선포하였으니 이것이 베트남 최초의 소비에트 정권이다.

'예안 소비에트 정부'는 지주의 토지와 재산을 몰수해서 빈농들에게 나누어주었지만 프랑스군의 공격으로 금방 무너지고 말았다.

공산당과 베트남 농민들은 귀한 경험을 쌓았지만 너무 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다.

프랑스 정부는 무자비한 백색테러를 휘둘러 1930~31년 사이에 1만여 명의 '적색분자'를 체포하고 수백 명을 처형했다.

공산당은 중앙위원을 비롯한 간부들이 잇달아 체포되어 궤멸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이 같은 혁명투쟁에 깜짝 놀란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에 유학 중이던 허수아비 황제 바오 다이를 귀국시켜 민중의 불만을 무마하려 했다.

그러나 이 시기를 전후하여, 문신들의 항불운동에서 시작한 독립운동의 주도권은 개명한 유학자와 온건한 민족주의자의 손을 떠나 공산당이 지도하는 혁명적 민족주의 진영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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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은 1935년에 당을 재건했지만 여전히 약체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들은 1935년 코민테른 제9차대회의 결의에 입각하여 '세계 인민의 가장 위험한 적인 파시스트 제국주의자와 투쟁하기 위해' 사회주의혁명을 잠시 미루고 노동자 농민 이외에도 독립을 바라는 모든 계층과 연합하기로 노선을
바꾸었다.

중국공산당이 그 이전부터 집요하게 추구했던 통일전선전술을 베트남공산당도 받아들인 것이다.


그들은 온건한 요구를 내걸고 각계각층의 대중 속으로 파고들어 항불 선전활동을 정력적으로 벌여 나갔다.

그리고 그때 호기가 찾아들었다.

유럽에서는 2차대전이 터지자마자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정복했다.

인도차이나에서는 일본군이 프랑스군을 궤멸시키고 새로운 지배자로 등장했다.

공산당은 즉각 '불, 일 제국주의 반대'라는 슬로건을 들고 민중을 궐기시켰으며, 패주하는 프랑스군의 무기를 빼앗아 통킹지방의 밀림에서 최초의 유격대를 조직했다.

서로 싸우는 두 제국주의 국가를 상대로 한 베트남
민중의 무장투쟁은 여기서 그 본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베트남의 게릴라부대는 우세한 일본군에게 계속 패배를 맛보았다.

베트남 공산당은 중국 홍군의 경험 속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연구한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

'인도차이나는 프랑스, 일본 파시스트에 의한 이중의 억압 아래 놓여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공산당과 노동자 농민의 당파적, 계급적 이익이 민족의 독립에 종속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독립과 자유를 찾지 못하면 민족 전체가 노예가 되어 당파적, 계급적 이익도 영원히 잃어버릴 것이다.'

'각계각층의 민족혁명 세력을 제국주의에 대한 투쟁으로 불러모으기 위해 베트남독립동맹(베트민)을 조직한다.'

''지주 토지를 몰수하여 농민에게 분배'한다는 구호를 철회하고 제국주의자 및 매국노의 토지를 몰수하여 빈농에게 배분'한다는 구호를 내건다.'

'각 분야에서 무장봉기를 준비하여 무장조직의 지도를 강화하고 게릴라 근거지를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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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방침에 따라 결성한 베트민은 노동자 농민은 물론 민족 부르주아와 애국적 지주도 포함하는 민족통일전선 조직으로, 베트남 민주공화국을
수립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베트민은 각계각층 속에 '구국회'를 결성하고 일본의 패배를 예측하면서 무장봉기를 준비해 나갔다.

일본은 1945년 3월 프랑스군을 완전히 몰아내고 바오 다이 황제를 앞세워 괴뢰정부를 수립했다.

그러나 전황은 기울어 패망을 눈앞에 둔 일본이 포츠담선언을 수락한 직후인 8월 13일, 공산당은 봉기를 일으켜 통킹, 안남, 코친차이나 전역을 점령하고 각지에 행정위원회를 설치한 다음 바오 다이를 쫓아내고 호지명을 수반으로 하는 베트남 민주공화국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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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9월 2일의 일이다.

그들은 '인도차이나에 연합군이 도착하기 전에 일본제국주의와 그 앞잡이의 손에서 권력을 빼앗고 일본군을 무장 해제시켜 나라의 주인으로서 연합군을 맞이하기 위해 제때 '8월 혁명'을 일으켰던 것이다.

그들은 마치 예언과도 같은 독립선언서를 발표했다.

「우리는 이 독립을 프랑스인이 아니라 일본인의 수중에서 쟁취하였다. ... 우리 인민은 백 년 가까이 우리를 짓눌러 온 압제의 쇠사슬을 분쇄하고 베트남을
독립국으로 만들었다.

우리 인민은 동시에 수십 세기에 걸쳐 이어 온 군주제를
넘어뜨리고 공화국을 건설하였다. ... 제국주의 프랑스와 맺은 모든 조약을 폐기하며 프랑스인이 우리 국토에서 소유해 온 모든 특권을 폐지할 것을 선언한다.

한결같은 의지로 힘을 북돋아 온 베트남 인민은 프랑스
제국주의자의 일체의 침략 기도에 대하여 최후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전세계를 향해 엄숙하게 선언한다. ...

우리 인민은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해 정신적, 물질적 힘의 전부를 다하여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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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에서 계속


여담: 글이 좀 길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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