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발단

양희종 차바위사건때 팔꿈치가 더 아팠다는 댓글이 사건의 발단인건 맞다. 자작나무는 이에대한 해명을 세번째 병림픽때 '그 때 내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는 말로 끝냈다. 그마저도 내가 중간에 서로 대화가 안된다고 정리해서 쓴 글에 쓴 댓글이었고 그전까진 한 마디 해명도 없었다.


2. 기억도 안나는 댓글의 캡처본에 대한 부분

자작나무 본인은 기억도 안나는 댓글을 캡처해서 계속 시비를 걸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 혹은 지나서라도 깔끔하게 해명하고 사과했으면 아무도 문제삼지 않을 부분이다. 원래가 개드립이 난무하는 곳이라 그정도 드립이면 두고두고 놀림감이 될 수야 있겠지만 다수가 그걸 두고 까기만 하는 곳은 아니다.


3. 꿈가의 패드립 문제

꿈가는 패드립을 한 적이 없다. 내가 아는 한. 세 번의 병림픽을 지켜봤고, 굳이 따지자면 '아들도 있는 분'?뭐 이런 표현은 쓴 것 같은데 패드립이라고 볼만한 드립은 친 적이 없다. 이 부분은 자작나무가 뭔가 오해한 거 같은데 '왜 나를 패드리퍼로 만드냐'는 꿈의 질문(?)에 어떠한 답도 하지 않았다. 아직도. 그러니까 계속 말이 나오는거고.

4. 다른 사람 글에도 언급한 문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농갤의 흔한 댓글드립중 '네 다음 전태민'이나 '혹시 ㅇㅇㅇ이냐?'같은 것도 많다. (나같은 경우는 조성민 관련 글엔 거의 70프로의 확률로 내 닉이 언급된다. ) 그리고 앞서 언급한 1-3이 정리가 됐다면 굳이 언급할 일은 없었을 거 같다.


5. 양희종 부상에 고소하다고 한 드립 부분

그 때 유동인가 누군가 한명만 그랬다. 개념글에도 있으니 다시 읽어봐도 알겠지만 대부분의 여론은 그동안 한게 있으니 그런 거 같지만 당한건 안됐다는 분위기였는데 왜 농갤 대부분이 고소하다고 한 듯이 말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꿈가는 당시 칭따오 용병생각에 그런 사건 관심도 별로 없었고 고소하다고 한 적도 없는 걸로 아는데 왜 그걸 아직도 따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캡처가 없어서 아쉽다고 하는데, 진짜로 꿈가가 그거보고 고소하다고 했냐? 본인은 관심도 없는 사건이라고 했던 걸로 아는데....


5. 농갤에서 배척의 문제

아무도 오지말라곤 안했다. 처음 두사람 병림픽때부터 다들 맥빠와 술얼빠의 병림픽엔 별로 관여안했음. 근데 제자리걸음하듯이 같은말만 반복되고 하니까 자꾸 언급되는듯.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다. 개드립 칠 수도 있고. 농갤이 모두까기의 공간이라지만 친한 종자끼리 똘똘 뭉쳐서 배척하는 공간은 아니다. 그랬다간 2차 유동의 난이 일어나겠지ㅋㅋ 잘 생각해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