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젠을 시벌 눈에만 쓴다고 누가그랴??? 자글자글 소리나게 빙판도 밟는 것이여. 이번주 맹키로 비가 많이 왔다.

그라면 일단 북사면은 무조건 얼음이고, 사람이 많이 대녀서 얼음이 깨진다는 둥. 염화칼륨을 뿌린다는 개소리는 허덜말어~~~

시벌 무식하게 도로에 뿌려도 튀어서 도롯가 환경파괴 된다고 허는걸, 국공에서 탐방로에 뿌린다는 등갤새끼는 

워치게 된겨 대가리..........미안햐~ 욕은 그만한다. 아이젠 가져가는거여. 

2 눈이 많이 왔어도 앉아서 쉬어야잖여? 그럼 워쪄? 방석 가져갈껴? 지금 다이소에 가서 1000원짜리 접는 깔개 하나 사

눈오면 앉기 힘들고, 궁둥이 젖어

3 눈오는 산에 가믄 핫팩, 보온병 꼭 챙기가. 짐 애낄려면 예의상 편의점서 컵라면 하나 사믄서 사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물 받고.

그리고 보온병 능지 딸려서 쪼지 루씨, 코스모스 이런거 사는 애들은 그라지마러~~~ 성이 속상햐. 

설마 캠핑아니고 등산인데 스탠리 지고 올라가는 흑붕이는 없제? 

 보온병 성이 꼭 당부하는디. 제발 큰거 사서 써. 성은 써모스 2리터 짜리도 있어

아이고~~~ 그걸로 차마시고, 큽라면 하나 먹어불면 남는디 세수라도 혀요??? 하는데. 보온병은 용량이 커야 보온력이 비례하는겨.

그리고 온수도 체온유지와 컨디션 관리에 중요헝께 전립선 관리헌다고 생각하고, 뜨신물도 중간에 많이 마셔. 남아야 정상인겨. 

그리고 팁인디. 여름에 성은 2리터짜리 보온병 가져가. 왜냐? 열사병 염병혀봤자. 등산가서 그늘로만 다닐수 없제. 그랄때

얼음섞인 보온병이 있으면, 그물 쓰까서 일반물 시원하게 만들어묵으면, 체력과 먹는 물의 양 조절이 자동으로 되부러. 

등로 끝날 때쯤엔 쪼매 손수건에 적셔서 목이랑 얼굴 닦아주면 일시적으로 힐링이 되니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