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장 애들이 보내오는거

들어 보고 재미있는 가사나 주제의 특정 부분을

도용 하는 분위기가 있다.

이걸 표절이라고 이야기 할수는 없고

아이디어를 얻는 느낌이랄까?

박사장 정도의 작곡가 특히 작사도 같이 하는 사람은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노래의 아이디어가 문제다.ㅎ

노래 듣다가 특정 부분이 표현이 맘에 들거나 먼가 떠오르면

"음 이런 표현 많이 하는거지"

이런 식으로 자기 합리화 해버리며

그걸 바탕으로 새로운 곡을 만들어 버린다.ㅎㅎㅎ

특히 남자 아이돌 댄스 곡

긴가민가 한데 내가 무언가를 들어 버렸다.ㅎ

난 박사장에게 물어 보고 싶다.

이런거 하고 있냐고?

작곡가 중에는 김태원 아저씨 처럼

소리를 제외하고도 남에 곡에 영향,영감을 받거나

작은 아이디어라도 가져다 쓰는걸 표절이라고 생각해

절대 안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런걸 재주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작곡가도 있다.

이런건 작곡가 마다 그 범위가 다르다.ㅎ

박사장은 이 범위가 굉장히 느슨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것도 장르 마다 다른데 위대한 그룹의 프로브시브 록 같은거 영감을 받는거와

아마추어들이 보내오는 아이돌 곡 같은거 하는것 과는 차원이 다르다.

사실 프로브시브 록 같은건 영향을 안 받을수가 없다.

전 세계 음악 좀 한고 스스로 생각하는 놈들 도전했다가 전부 망하는 곳이 여기다.

대놓고 해도 어렵다. 뮤지션의 무덤이다 ㅋㅋㅋ

곡 보내는거 기획사 사장이 작곡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던지

최소한 자기 회사에 보내오는 곡에서 받은 영감이나 아이디어를 사용하는건

표절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의 사장 혹은 기획사에 곡을 보내라.

사실 뮤지션 마인드가 없는 딴따라들은 도통 믿을수가 없다.ㅎ

그건 여기 있는 딴따라 기질의 놈들도 포함된다.

그리고 JYP 회사는 아무리 보내봐도 남에 곡 잘 쓰지 않는다

난 누가 표절이란 말도 하지 않았고 보내지 말란 말도 하지 않는다.

다만 신중하게 해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