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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차기작 or 입대”…유아인·김수현·이민호·지창욱 입대 플랜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8.50) 2017.02.21 09:17:25
조회 5571 추천 17 댓글 53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브라운관, 스크린을 점령한 스타들의 군 입대가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 유아인부터 김수현, 이민호, 지창욱까지. 한 명도 보내기 아쉬운데 대거 입대라니. 방송관계자들의 한숨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시청률+관객수는 물론, 화제성까지 보장되는 스타들. 이 때문에 군 입대 직전까지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까지 이들의 차기작을 기대한다.

배우들 역시 입대 전 작품을 남겨놓고 가는 편이 낫다. 약 2년의 공백. 그 사이를 메울만한 강력한 한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마음에 맞는 작품을 만나는 것이 먼저. 또한 작품을 할만한 시간적 여유도 필요하다. 이 때문에 고민은 늘어나는 상황. 우리가 집중하는 배우 유아인, 김수현, 이민호, 지창욱의 계획은 어떻게 될까. TV리포트가 이를 직접 알아봤다.

◆ 입대 or 차기작 or 면제, 유아인

86년생 유아인. 미필 연예인 중 입대가 가장 임박한 스타다. 하지만 그를 찾는 업계의 손길은 여전하다. 끼와 연기력은 물론, 흥행 파워까지 갖췄으니 유아인은 잡아야하는 배우임이 틀림없다. ‘배테랑’에선 분노조절 재벌 2세, ‘사도’에선 비운의 사도세자, ‘육룡이 나르샤’에선 욕망의 이방원. 어떤 역이든 맡기기만 한다면 완벽히 소화하기에, 업계에선 신뢰도 또한 높다.

연기에 대한 소신은 물론, 사회·정치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뼈 있는 말을 뱉어와 ‘개념 배우’로 자리잡은 유아인. 그는 입대에 있어서도 “합법적으로 덤덤하게 갈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나이를 따지자면 여유 없이 입대를 해야하지만, 차기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tvN ‘시카고 타자기’를 검토 중이기 때문.

이는 유아인이 등급 판정 보류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세 번 등급 판정 보류를 받은 유아인은 3~4월 재검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유아인이 골육종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번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을 가능성 혹은 면제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 이렇게 된다면 4월 편성인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할 가능성도 높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여전히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 차기작 가능성↑ 김수현

어떤 작품이든, 어떤 캐릭터든, 어떤 대사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흥행을 이끄는 배우 김수현. 특히 로맨스를 곁들일 때 김수현의 진가는 배가된다. 깊은 눈빛과 중저음의 목소리. 조각 같은 외모까지, 로맨스에 최적화된 배우가 아닐 수 없다.

김수현의 대표작. 하나를 꼽을 수 없을 정도다. 그는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부터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영화면 영화, 드라마면 드라마. 분야를 막론하고 흥행을 이끌었다.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그 힘이 느껴질 정도. 감독, 작가들은 물론 배우들 역시 김수현을 믿고 찾는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그에게 쏟아지는 대본은 여전하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리얼’ 역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하지만 개봉 시기 역시 정해지지 않아 언제쯤 작품 속의 그를 만나볼지는 여전히 물음표다.

김수현 소속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김수현 씨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개봉 후엔 ‘리얼’ 홍보에 힘 쏟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입대 전 작품 계획에 대해서는 “차기작이나 입영 시기에 대해서 역시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수현은 입대 시기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 이는 곧 작품을 할 여유가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김수현 역시 마음에 맞는 작품이 있다면, 입대 전 힘을 쏟고 가지 않겠느냐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추측이다.


◆ 차기작 미지수, 이민호

KBS2 ‘꽃보다 남자’ 한 편으로 톱스타 대열에 합류한 이민호. 그 역시 업계의 인기가 높은 배우다. 전형적인 미남형, 남자다운 체격, 탄탄한 연기력 그리고 중화권에서의 열풍적인 인기 역시 업계가 그를 찾는 이유다.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꽃보다 남자’부터 숱한 마니아를 남긴 SBS ‘시티헌터’, 가장 설레는 고교물 ‘상속자들’, 판타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강남 1970’까지. 여자팬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킨 대표적 남자배우다. 특히 김은숙, 박지은 등 스타작가들이 사랑한 배우로 더욱 명성이 높다. 가수 겸 배우 수지와 공개 열애 중이지만 그의 주가는 여전히 상한가다. 그 역시 1987년생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올해 안에 입대를 할 것이다. 하지만 차기작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 입대 전 작품을 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그가 3~4월 입대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정해진 것이 아니다”고 선을 그은 바다.


◆ 차기작 가능성↑ 지창욱

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한 지창욱은 KBS2 ‘솔약국집 아들들’, MBC ‘히어로’, KBS1 ‘웃어라 동해야’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주말극, 일일극에 출연한 덕분에 폭 넓은 팬층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MBC ‘기황후’, KBS2 ‘힐러’, tvN ‘THE K2’까지 출연하며 장르물을 접수, 자신만의 강점을 확고히 했다. 최근에는 영화 ‘조작된 도시’에 출연하며 스크린까지 접수했다.

일일드라마부터 장르물까지. 지창욱은 폭 넓은 활동과 성장을 해왔다. 국내 뿐만 아니다. 중화권 인기까지 쥐고 있는 배우. 로맨스와 액션을 넘나드는 배우인 만큼 그 역시 브라운관에서는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그 또한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과연 그의 마지막 작품은 영화 ‘조작된 도시’일까. 지창욱은 인터뷰에서 “(입대 전) 한 작품 더 하려고 고민 중이다. 아직 영장도, 입대 날짜도 안 나왔다”고 직접 대답했다. 소속사 측 역시 “입대 시기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 전에 시기가 된다면 작품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것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조심스러워 했지만 차기작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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