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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흑헬렌켈러) 일본이 걸어간 페미의 길

극흑(222.2) 2017.03.31 11:08:26
조회 8640 추천 21 댓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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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미국과 유럽


전세계는 페미니스트 운동이 벌어졌다.


뒤이어 일본에서도


고도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국가형성에 많은 기여를 했던 일본 여성들은


남녀 차별의 문제가 심화되자


여성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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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일본 페미니스트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남성의 사회역할을 여자도 해낼수 있다는


기회의 평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빠르게 사회에 적용될수 있는 사항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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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간 만들어진 시스템이 한순간에 바뀌지 않자


일본 페미니스트들은 전략을 바꿨다.



당시 일본 사회에 큰 문제였던 조직범죄와 더불어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라는 프레임으로 공격했고


성폭력의 피해자인 여자를 보호해야한다는 주장을 하며


전체 남성을 억압하기 시작했다.



특히 일본 페미니스트들은


아직 자라고 있는 남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남자의 본성이 파괴적이고 공격적이라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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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일본은 90년대 초부터 변화하기 시작했다.


남성들이 발기부전을 겪는다던지 동성애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사회적으로 남성성을 부정 당하면서 자란 남자들은 


가족의 숭고한 가치인 부성애를 갖지 못했고


여자들 또한 모성애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남성은 가정을 이룰 필요가 없으며 성욕의 해소는 성매매를 통해 해소하기 시작했고

책임감과 이타심을 발휘해야 하는 남성성을 기피하는 남성이라는 새로운 남성이 나타났으며

여성 또한 출산의 고통과 모성이라는 책임감을 거부하는 신세대가 사회에 진입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오타쿠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유아적인 취향과 정서상태를 고집하는 남성들이 사회 전면에 대두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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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에 거품이 꺼지면서


경제력을 상실한 남자들에겐 사창가를 대신할수 있는


컴퓨터 연애 시뮬레이션이 등장하면서


현실에서 여성과의 관계에 박탈감과 어려움을 느끼는 남성들이


성욕과 이성관계를 대체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포르노와 연애 시뮬레이션이 남성들에게 제공하는 여성관은


유아적이고 순수하고 순애적이고 어린아이의 육체에 큰 가슴을 갖은


매우 비현실 적인 왜곡된 로리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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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갖고있는 여성관이 열화하기 시작하자


대중매체에 출연하는 여성들이 열화하기 시작했다.


모닝구무스메를 필두로 수많은 로리타적 여성들이 매체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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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원하던 보편적인 일본 남성이 사라지고


왜곡된 여성관만 갖은 오타쿠만 가득찬 나라에서


여자들이 어찌 됐겠는가?


일본의 페미니스트는 어느날 한순간


전국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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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성을 왜곡하자


남성이 열화하기 시작했고


남성이 열화하자


남성이 갖고 있던 여성관이 열화 했다.


남성의 여성관이 열화하자


결국 여성이 열화해버린 것이다.



일본은 현재 페미니스트들이 휩쓸고간 이후로


아직도 극복 못하고 지속적으로 열화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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