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ㅡ 철구

서울경기권이라는 인력풀(하북), 최강의 인재들이 너도나도 모이는 곳. 

군주는 자기에게 이로운자라면 개짓거리를 해도 받아들이고, 자기에게 불리한자라면 과감하게 내침(비글즈 탕치기)

능력있는 군주지만 과거의 업보(서주대학살 ㅡ 간장샤워)가 항상 발목을 잡아서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함.

하지만 결과로 증명한다. 일찍이 수도를 장악하고 황제를 손아귀에 넣음으로서 세상을 지배한다. 명분이 없어 황제즉위를 하진 못했지만(철구가 대상을 받기위해 억지로 3명에게 공동대상 수여), 누구나 세상의 주인이 조조였던걸 안다.

매 순간순간이 위기였지만 뛰어난 재간으로 그 위기를 벗어난 군주

손권 ㅡ 감스트

오래전부터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 손씨집안을 따르는 인력풀(감컴퍼니)과 충신들의 영향력이 크다. 

이들은 중원에서 싸움이 일어날때도 독자적인 세력을 수성하며 세력을 확장.유지했다.

최대위기는 내부에서 일어났다. 노망이 든 손권이 인적관리에 실패하고 대응을 잘못하면서(232사태) 나라의 기틀이 흔들린다.

국가의 위기를 맞자 촉과 동맹을 맺고 위에 대항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위와 동맹을 맺기도 한다. 외교력이 뛰어난 모습.

결국 위촉오 세국가중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국가(2017년 철구 군입대, 반면 2018년 월드컵 버프로 최후의 승자는 감스트)

유비 ㅡ 봉준

신기하리만큼 인복이 넘치는 군주. 군주의 능력치나 갖춰진 환경은 타 군주에 비해 보잘것 없지만, 인복 하나로 중원에서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한다.

떠돌이 생활을 했을땐 조조(철구)의 보호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세력간에 가장 많은 다툼이 일어난 국가는 위와 촉.

상대적으로 빈약한 인적자원(부산의 BJ 인적풀)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친화력과 사람관리로 세력을 넓히는데 성공한다.

동맹을 맺지 않은 군주가 없다. 공손찬 원소 조조 손권 도겸 유표 유장 마등 등 태생적인 씹인싸 마인드의 소유자.

다만 본인의 사교적인 성격과 인복으로 인해 얻은 세력이기에, 세간으로 부터 평가절하 받는 면도 있다. 

그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옆에서 지켜주는건 충신 관우(흥민). 그는 다른 군주들이 탐내는 재능과 인품을 지녔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유비의 곁에서 그를 보필한다.

동탁 ㅡ 지코

술 좋아하고 먹을거 좋아하고 분냄새에 미쳐있다. 여포가 자기 따까리인줄 안다.

(방구석)여포 ㅡ 염보

동탁의 양아들. 인성부리고 여자에 환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