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인줄 알았더니 급상승해서 턱걸이 안착도 아니고, 기적의 3위행.

반응이 슬슬 오긴했는데 그 포텐이 파이널 직전에야 터져서 갑자기 데뷔각 서는 바람이 공공연한 견제질 대상으로 전락함(이미 념글 네추수가..)

자기샛기 데뷔를 간절히 바라는 기존 애미들의 입장에서는 계속 데뷔각 섰던 코어 단단한 층 까내리는것보다
갑자기 마이너에서 메이저행 한 연생 패는게 더 쉬울거란 판단이 설수밖에 없음 (이건 누구 앰을 탓하는게 아니라 그냥 여지껏 행해진 패턴을 보면 그렇다는 거임)

4분할 컷에 이름올릴때 다들 위드라서 놀란것보다 판린이가 없어서 놀란게 더 컸던 분위기.
근데 애샛기가 평소에도 긍정밝음낙천계의 로열A라서 마냥 해맑은데다 베프샛기는 더 해맑아서 오디오를 뚫고 나오는 주체할수 없는 기쁨표현이 편집점 핵심이 되어,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짓는 애어른 인성갑 판린이와 비교되기 좋게 희비교차편집의 좋은 본보기가 됨


그리고 여기서 애미들이 더 머리를 싸맬수밖에 없는 마냥 기뻐하기엔 애매한 기적이 또한번 나옴

센스갑 녤의 적절한 파트분배+본인파트욕심을 내려놓는 결과물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위드가 기적의 메보행 열차를 탐

녤도 그렇고 다른 연생들도 많이 그렇겠지만, 위드도 여태껏 이자리 오는동안 본인이 원하는 파트를 한적이 있나 싶을 만큼 많은 파트변동을 겪은 연생임.
잦은 파트변동에도 충실히 맡은역할 다 해냈고 실력충임을 서서히 인정받았지만, 앰들 입장에선 한이 있을 수밖에 없지
지금 결과가 뒤늦게 원하던 메보자리를 얻은거라지만, 결국은 또 원하는 곡을 못하게 되었고, 하필이면 3위+메보 의 기적이 같이 찾아와서 역풍맞을까봐 ㄹㄹ 정병옴

다들 알다시피 메보롤은 이미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서서히 부각을 드러내며 인정받은 연생들이 있음
그 중에 위드는 갤애서나 일부 있었고, 갤사세라서 머글들에겐 읭?스러운 존재임
쟤가 왜 갑자기 3위를 하고 메보가 됐지 싶은 얘기들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초면갑임

게다가 이번엔 ㅅㅍ가 너무 제대로 터져서 방송보면서 충격적이라거나 감동적인 요소가 반감된것도 사실이고..
ㅅㅍ때문에 영희의 편집이 좀 달라졌을거 같은 쎄한 기분이 들기까지 함..

하지만 위드는 실력충에 인성도 와꾸도 ㅅㅌㅊ인 연생이라 3위든 메보든 자격이 충분한 연생임.
견제는 어쩔수없이 당하는거지만 후려치기는 씨알도 안먹히므로, 위드도 앰들도 멘탈 붙잡고 끝까지 힘내길 바랄게

나는 쉡옵유 앰이고 소녀갑 태동한까지 한명도 남김없이 탈끠듀해서 같이 빠빠이 하려고 했는데,
내샛기가 지가 남는것보다 친구남는걸 더 요란법석으로 좋아하던게 눈에 밟혀서 결국 탈끠듀 못하고 위드 생각해보다가..
문득 위드앰들은 특히 정병 오지겠다 싶어서 글을 적어본다.

이상은 타앰으로 적은 글이었고 내샛기들 탈끠듀편 본 소감을 말해볼게..

이미 너무 많은 실패를 겪어서 담담하고 밝은 표정으로 무장할수 있던 소녀태동한 진짜 수고 많았어..
정말 열심히 잘했으니까.. 무장해제하고 좀 울어도돼
눈물은커녕 방출을 웃으며 당할수 있는 그 멘탈이 어떤 삶을 살아야 가능한건지 짐작도 안된다.
니들도 이제 고작 스물몇인데....
고생많았다.
너넨 어디서든 잘할수 있을거야
한참 동생인 웅이 소감을 부러워하며 속마음을 꺼내보인 끝까지 유쾌상쾌한 소녀갑 니가 1류다


남은 연생들도 애미들도 쫌만 더 힘내.
위드얘기를 한거지만 다른 연생들이라고 뭐 다른 상황이겠냐..
하나하나 뜯어보면 아프지 않은 샛기가 없고, 피해보지 않은 샛기가 없으니... 애샛기들데리고 장난치는 암넷과 영희가 죽일놈인게 맞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