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애미 안붙었던 이유는 너무 애샛기같고 그저 좆중딩 먹보 복세편살처럼 보였기 때문임. 항상 해맑기만 하니까 모두의 댕댕이 취급만 받음. 일각에서는 어린애가 외모빨로 술술 풀리는거 같다고 얄밉다고 하는 열폭들도 있었어 프듀로 데뷔 아니어도 충분할 거 같다며 안뽑는 사람도 꽤 있었고...

방송에서도 딱히 시련과 갈등도 극복도 없는 서사였고 언제나 분량도 뵹아리 연습생, 가끔가다 패기 넘치는 모습 나오는 정도였음 아니면 삼시오끼 캐릭터로 쳐묵쳐묵하거나 인싸갑이거나 잔망부리거나..

서바이벌은 어느정도 감정이입할 대상을 응원하게 되는데 이 점에서 선호는 머글픽 받기가 좀 어려웠던거임. 프로그램내에서 감정선이 시청자에게 와닿지않는 npc 느낌도 강했고.

그리고 경연때 꾸준하게 외모를 죽이는 스타일링이어서 팬들이 큐브한테 스타일링 잘해달라고 사정하니까 엠카때부터 피드백이 됐는지 확 바뀜 그때부터 ㅆㅅㅌㅊ 됨. 막방때 비쥬얼 레전드 찍은게 반응 좋은 이유임

무엇보다 방송 끝나고 자긴 떨어졌는데 여기저기 축하하러 다니고 횽아들 안아주고 특히 미년 보면서 울지 않으면 좋겠다는듯이 자기식대로 위로한게 지금까지 서노가 방송에서 보여줬던 그저 밝음충이었던 애샛기와는 다른 모습이라 예쁘게 본 사람들이 많아서 디스패치 기사도 실리고 괘북 판 다 화제됐던거임.. 그냥 얘를 철없고 가볍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멘탈이 평범한 중딩 느낌이 아니니 반응 쩌는거지

결론은 서노 나이어리고 잘생겼는데 밝음충이라 은연중에 얄미워하던 애들 있었는데 막방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이라 사람들이 얜 진국이구나 느껴서 아쉬워 하는 목소리가 커진거라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