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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동아일보 & 여성동아] 장서희! 열정과 긍정의 이중주3모바일에서 작성

희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0.01 19:37:34
조회 1291 추천 13 댓글 5




그녀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도 노력의 산물이다. 피부과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고, 아무리 피곤해도 꼼꼼한 이중 세안을 하는 것. 세안을 마친 후에는 민낯으로 잠자리에 드는 것도 그 나름의 피부 관리 노하우다.

“정말 피부를 좋게 하려면 쉬게 해줘야 해요. 피부도 휴식이 필요하거든요. 평소에는 화장을 최소한으로 하죠. 좋은 피부를 유지하려면 숙면이 중요한데, 촬영을 많이 하다 보니 아무 데서나 잘 자요. 잠이 정 모자랄 땐 점심을 안 먹고 차안에서 자는데 그럼 회복이 되더라고요.”


그녀는 촬영하는 동안 받은 스트레스도 오랫동안 쌓아두지 않고 친한 지인들과 수다를 떨며 털어낸다. 수다 상대는 학교 동창이나 연예계가 아닌 다른 분야 종사자들이라고 한다. 장서희는 “사적인 친구들과 삶에 대해 이야기 하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라며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유기견 돌보는 봉사에 ‘중독’
행복은 재물을 많이 가졌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남보다 빨리 높은 자리에 올랐다고 차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장서희 역시 배우로서의 성공과 명예가 아닌, 어릴 때부터 실천해온 ‘선행’을 통해 삶의 행복 지수를 높여 왔다. 그녀는 11세 때 어머니와 함께 ‘뽀빠이 아저씨’ 이상룡이 심장병 어린이를 도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한국어린이보호회’의 회원으로 가입하며 나눔 활동에 눈을 떴다. 최근에는 유기견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본지의 표지와 화보 촬영에 나선 것도 유기견을 돕기 위한 ‘도네이션’ 차원의 결정이었다.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요. 개를 키우기 힘들다고 함부로 버리지 않으면 좋겠어요. 유기견 센터에서 그런 개들을 돌봐주는 데 한계가 있거든요. 개를 돌볼 공간도, 사람도, 사료도 턱없이 부족해요. 앞으로 겨울이 돌아오면 난방비까지 걱정해야 하니 어려움이 많아요. 뜻 있는 분들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죠.”


그녀는 남을 위한 봉사를 “좋은 중독”이라고 표현했다. 한번 그 즐거움을 맛보면 계속 빠져들게 된다는 의미에서다

“봉사는 상대에게만 좋은 게 아니에요. 제 마음도 뿌듯하고 따뜻해지죠. 저의 작은 도움이 남에게 희망을 주는 걸 알게 되면 제 삶이 한결 가치 있게 느껴지고요. 그래서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세 번, 네 번이 되죠. 배우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직업이에요. 연기를 통해 대리 만족과 감동을 주니까요. 그래서 봉사가 배우 생활의 연장 같아요(웃음).”


그녀의 좌우명은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얼마나 빨리 고지에 오르느냐보다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겨서다.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노후를 아름답게 보낼 수 있을까?’를 자주 생각한다는 그녀는 나쁜 일이 겹쳐도 “얼마나 좋은 일이 있으려고 이렇게 운이 없지?”라고 웃어넘기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여유롭고 즐겁게 살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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