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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존 시나를 보면 드는 생각

ㅇㅇ(183.105) 2015.10.15 01:40:41
조회 17431 추천 11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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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구도가 워낙 형편없고 선수들 행보도 전혀 뭔가 궁금하지 않게 흘러가다보니




본래 메인 중에서도 메인인데 떡하니 중간 지점에서 버티고 있는 존 시나가 포스 지려 보임.




되려 지겹게도 메인에 있을때는 그렇게까지 포스 있어 보이지는 않았는데,




뭔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 패기 넘치게 달려드는 도전자들과 최일선에서 싸우는 느낌이라 




일본에서 하는 식의 표현대로 말하면 왕자의 풍모? 뭐 이런 느낌도 좀 듬.





케인이나 세스나 캐릭터도 공감도 전혀 안가고 로만은 보링 소리 듣는 마웍 하는데




그런 개판 속에서 환호 야유 다 max로 탑 찍고 나와서 마이크 잡고 시카고 관중들 압도하면서 도전자 튀어 나오라고 하는거 지렸다.







시나 본인이 경기에서도 그렇고, 캐릭터적으로도 예전같은 '언더독' 이미지를 모두 버리고


(이게 통할 수 있었던건 레메 22 - 23 정도가 끝이었다고 봄)




"내가 바로 WWE 상징이고 정상이다. 너희들이 최고가 되고 싶으면 꺾어야할 벽이다." 라고 관록 있는 베테랑이라는 느낌으로 나서는 모양이라,






시나 한참 전성기때 '컴 갯 섬' 이 캐치프라이즈는 아무런 느낌도 없었는데 요즘은 저 캐치프라이즈도 뭔가 굉장히 인상적임. "여기 최고가 있다. 원한다면 와서 꺾어보라." 이런 느낌.






이렇게 보면 시나의 캐릭터도 분명히 변하긴 변했음. 




레메 27에서 미즈에게 시나가 쩔쩔 매는 광경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위화감을 느꼈다고들 말하는데, 





요즈음의 시나는 서슴없이 "자신은 강자다" 라는 사실을 어필하는 걸 마다하지 않음. 그게 경기에서도 이어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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