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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몬과 검찰 합작 공개된 공소장 관련 팩트>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3.11.03 11:04:47
조회 2333 추천 155 댓글 18

														

언론에 공개된 내용들이 앞뒤가 안맞아 혼란일 수 있을거 같아서, 타임라인으로 정리 해봄. 

1.처음부터 죽 유아인은 헤어몬이 같이 대마 했다고 말하지 않았음. 헤어몬은 안했다거나 모른다고 진술을 해 줌 

그 덕에 헤어몬은 유아인이 일 터지고도 몇개월간 꿀 빨며 모르쇠 전략, 즙짜기 영상 등등으로 본인은 대마 안한척 유튜브 계속하고, 본인하곤 관련없는척 지냄.

2.그러다 헤어몬은 참고인 조사도 받고 경찰쪽 수사망은 좁혀오고, 유튭에서도 헤어몬을 의심하고 입장 밝히라는 반응들이 계속 올라오니.. 본인이 빠져나갈수 없다고 생각을 한거 같음. (이 과정에서 경찰쪽에서 헤어몬에게 무혐의 약속을 하고 유아인에 대한 정보 요청을 한 듯. 유튭도 더이상 그대로 할 수 없는 분위기의 상황까지 왔고)

3.그러자, 헤어몬은 7/18일 대마를 인정하는 입장문을 냄. 사과문 같지도 않는 이상한 글로 본인에 대한 말못할 사실이 나중에 밝혀질 것처럼.. 그래서 이게 사과문이 맞냐고 욕도 먹었음. (아무튼 헤어몬은 이때부터 본인만 빠져 나가려고 유아인측과 일방적 손절을 하면서, 입장을 바꾸고 큰 그림을 그림)

4.유아인측은 갑작스런 헤어몬의 상황에 연락을 했지만, 지 혼자 빠져나가려고 입장을 바꾼 헤어몬하고 연락이 되지 않음. 유아인측은 검찰에 무혐의 약속을 받고 헤어몬이 입을 털었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8월에 유아인은 헤어몬에게 그런식의 연락을 하게 된 것. 한참 수사중인데 왜 저런 연락을 했을까 생각해보면, 헤어몬이 저렇게 지 혼자 살겠다고 완전 돌아선지까진 모르고 어느정도 관계를 믿는 부분이 있었으니 저런 연락을 한 듯 

(여기서 언론에 나온 연락 내용들이 다 사실이라고 볼 수는 없음. 유아인에게 불리한 내용들로만 자극적으로 모아진 내용이고, 그것도 다 유아인이 연락한 내용이 아님. 아래 내용은 ㅊㅎㄴ이 헤어몬에게 연락한 내용인데 다 유아인이 한 것처럼 기사에 잘못 섞여 나오고 있음)

-유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유씨의 지인 B씨는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8월, 대마 흡연 사실을 자백한 유튜버 A씨에게 “얼굴이 세상에 알려지는 일이 얼마나 X같은지 많은 생각을 했길 바란다”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하라”며 협박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5.이 모든 내용들은 사실 지난번 2차 영장청구때 검찰측에서 올렸으나 기각된 것들임

-“대마흡연 교사 부분은 피의자가 김모씨에게 대마흡연을 권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은 있지만 대마흡연 ‘교사’에 이르는 정도인지에 관하여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

의심되는 정황은 있지만 서로 입장이 다르니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사실이 아니라는 것) 이미 기각당했는데 이게 지금 사실처럼 기사화된거고, 일방적 한쪽 입장만 공개된거지. 기사는 헤어몬과 검찰측의 공소장이 공개된 것일뿐.

-하지만 이같은 의혹에 대해 유아인 측은 강요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아인측은 2차 영장심사때 저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냈고 관련 증거를 제출했을테고, 결론적으로 헤어몬측은 저 내용들에 대해 법정에서 사실로 인정을 못받았음. 이때 ㅊㅎㄴ도 이걸로 검찰에서 협박죄를 추가했으나 그또한 협박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기각 됨.

@@@ 그리고, 헤어몬의 이런 배신과 큰 그림의 결론.
헤어몬은 검찰에서 약속받은대로 무혐의 처리가 됨. 검찰이 유아인측만 재판에 넘기고, 헤어몬은 재판에 넘기지 않고 빼 줌.

헤어몬이 얼마나 얍삽하고 가볍고 ㅁㅊㅅㄲ인지.. 할많하않..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럼 검찰측에서 헤어몬 관련 혐의로 뿌린내용을 짚어보면

*유아인이 공범을 만들려고 헤어몬에게 강제로 대마를 피우게했다? 
유아인이 공범을 만들려는 목적이었다면 처음부터 헤어몬을 공범이라고 말했겠지. 근데 끝까지 본인이 안고가려고 그러지 않았음 (사실 유아인도 문제임. 그래서 유아인 진술은 지금까지 일관됐는데, 딱하나 진술 번복했던게 이거였음. 처음에 대마 인정하면서 혼자했다고 했다가, 나중에 주변인 인정한거. 그 와중에 헤어몬에 대해서는 헤어몬 자백 있기 전까지 아니라고 해준듯)

*헤어몬은 정말 하기 싫었는데 권유, 교사로 대마를 했다? 
누칼협도 아니고 묶어놓고 억지로 물린 것도 아닌데, 다 큰 성인이고 친한 지인들이었는데 주변 핑계를 대는게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그리고 헤어몬 혼자 따로 있다가 수영장에서 대마하는걸 발견하고 알게된 것처럼 나왔던데, 억지로 교사당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 곳인 그런 수영장을 아주 좋다고 인스에 계속 생중계하면서 쳐올렸었는데 그건 뭐고?
그리고 미국 다녀와서도 헤어몬은 유아인과 친목을 했는데 그게 강제로 교사당한 사람의 행동임?

*ㅊㅎㄴ과 헤어몬은 원래 10년 넘게 찐친이었음. 유아인과는 헤어스탭으로 최근 몇년새 알게된거지만, 저 둘은 10년 넘은 우정. 헤어몬 군대 갔을때 ㅊㅎㄴ이 1주일에 책을 2권씩 보내주고 전화로 토론하자고 했을정도로 찐친이라며 그때 감동받았던 얘기를 자랑처럼 인터뷰까지 했던 헤어몬임. 근데 결국 헤어몬은 지 살겠다고 그런 ㅊㅎㄴ까지 협박죄로 넘겨버림.

*헤어몬 얘야말로 반성도 없이 사건 터지고 모르쇠로 유튜브 계속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로 연기하다가, 지가 걸릴거 같으니 주변까지 다 등돌리고 이ㅈㄹ한게 정말 전형적인 사기꾼 마인드임. 사과문이라고 올린거만 봐도 반성1도 없는 ㄱㅅㄲ임. 그런다고 대마한게 잘못이 아니고 없는게 됨? 대마를 해놓고 반성문이 그따위임? 사기꾼 마인드에 우정도 양심도 없는 ㄱㅅㄲ

***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거 결론 : 언론에 공개된건 일방적인 한쪽 공소장 내용이고, 헤어몬과 검찰의 합작으로 나온 (헤어몬 무혐의 약속받고 입털기) 내용이라는 것. 이 내용들은 이미 2차 영장청구때 사실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 언론에 공개된게 다 유아인이 했던 말이 아니라는 것. 앞으로 재판에서 결론이 날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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