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지겹데?

난 삼시만 봐서 작년에 초겨울에 최지우 나온거 보고 그동안 못봐서 한참 동안 쉬는구나 했거든

나에겐 거의 7개월만인 배우야.작년 드라마도 안봐서 진짜 오랜만에 나오네 했는데

왜케 최지우보고 지겹다고 하는 안티댓글들이 보이냐? 꽃할배는 안봤다만 그것도 3월말에시작했던데. 

7회짜리니까 겨우 두달했고 일주일에 한 번씩했지? 그랬다가 두달만에 삼시에 처음나오는거 소식들었구만

도대체 최지우 많이 나온다고 지겹다는 애들은 일년내내 최지우만 보고 생각한건가?

난 티브이를 거의 안보고 보고 싶은 프로그램 할때만 보니까 광고가 뭐가 나오는지도 몰랐어

광고에 많이 나오나 해서 그런가 했는데 난 요기요인지 그런 광고도 네이버보고 봤다.

케이블은 아예 안보구 삼시만 찾아서 보는데 지상파도 최지우 광고가 많이 나오냐?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지겨울정도로 나오는지 전혀 난 체감이 없어.

올해 다른것도 했냐? 꽃할배한거가지고 자주봐서 지겹다는건지 ....... 

다수의견은 엄청 반기고 좋은 호감도 댓글인데 꼭 마지막에 뒤늦게 달리는 댓글들은 꼭 그렇게 쓰더라고

호감 댓글이 많아지면 꼭 그거에 뒤늦게 뒤따라 올라오는 댓글은 그런거더라

삼갤에도 그렇고 왜들 그러는거냐? 

왜케 다시 나오지마라 또 나오냐 지겹다며 ㄱㅎㄴ 고정시켜달라는 애들이며 비교질하고 

포털 댓글에 늙었다는둥 이런 댓 쓰는애들 지겹다는 댓글이 진짜 지겹다. 

나에겐 간만에 보는 여배우인데 머릿속에 최지우가 떠나지를 않아서 그런건지

무지하게 많이 나오고 본것같이 말을 해.뭐나왔어? 찾아봐야하는거야? 일일연속극이라도 한것처럼 말들을 해

지난 게스트 이후에 나타난 현상이다 이건,그전에는 없던건데 참... 

솔까 나는 파트너로 최지우랑 서진형 여러모로 합이 좋고 자연스럽게 보여서 좋거든 

특별히 러브라인이라고도 생각 안해.지난 겨울편에서 러브라인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서로 담담했고

지우는 계속 호준이랑 붙어있으면서 호준이 풀어주느라고 서진형하고 별로 잡힌컷도 많이 없었는데...

서진형이 칭찬하고 고정원한것도 그때까지 그렇게 도움준 게스트가 없었으니까 솔직한 마음에 한 소리고.

지우가 김장 담군거 고마움에 또 할배들 접대에 난감했을거,호준이랑 서먹하고 재미없었을거 

다 지우히메가 온덕에 편하게 잘 지내다 갔으니 택연이 없어서 서진형도 나름 힘들었을건게 

그 빈자리를 잘 채워준 고마움이 컷던거지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이 봤다면 그렇게 보이는것도 그것도 삼시에는 플러스 아니었냐? 

최지우랑 서진형 합이나 케미가 좋은것도 최지우 능력인거고

일단 그 김장으로 나머지 11회까지 요리할거 없었는데 계속 그나마 김치로 연명했잖아

그런것도 고맙고 그런거고.

지난편에 서진형 하는 말에 그동안 다른 게스트 고정은 '욕심'에 의한 고정이었으면 했다고 한 말듣고

요리 못하는 어리버리 옥순봉 형제들이 당연히 신혜나 지우같은 바지런한 게스트 욕심있는거 당연하다 싶었거든

요리할때마다 난감해 했느니까 편하려는 맘에 한 소리고,

똑같이 아무것도 못하는 멤버가 광규형까지 들어갔는데 어차피 다른 멤버라는게 있을 필요도 없잖아

스타게스트 에 여배우가 왔으니 친해진 마음에 좋게 서진형답게 매너있는 농담 립서비스 가지고 

최고의 멤버니 뭐니 이러면서 스스로 속으로 비교하면서 열등감에 글들 올리는 애들이 안스럽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