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인구 대국 나이지리아에서 코로나19와 비슷한 수가 콜레라로 목숨을 잃고 있다. 치명률은 콜레라가 훨씬 높다.

14일 AP 통신과 나이지리아 질병예방통제본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올해 6만9925명이 수인성 전염병 콜레라에 감염됐다.

36개 주 중 25개 주와 수도 아부자에 한정된 수치라 실제 환자 및 사망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부 19개 주에서 환자의 98%가 발생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보코 하람 근거지인 북부는 위생 상태가 열악한 데다 홍수까지 겹쳤다.

올 콜레라 사망자는 2323명으로 치명률이 3.3%에 달한다. 5세~14세 아동들이 많이 걸려 사망 확률이 높다. 한편 인구 2억1000만 명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는 코로나19 감염자가 현재 19만9600명이며 총사망자는 2619명이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3%로 콜레라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아프리카는 코로나19 창궐 사태가 다른 대륙에 비해 덜한 곳이며 덩달아 나이지리아도 인구가 1억 명이 넘는 나라 중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절대 규모에서 가장 적다.

콜레라는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풍토병이며 계절병이다. 황열병과 홍역도 해마다 유행한다.

기대수명순 나라 목록

https://ko.wikipedia.org/wiki/%EA%B8%B0%EB%8C%80%EC%88%98%EB%AA%85%EC%88%9C_%EB%82%98%EB%9D%BC_%EB%AA%A9%EB%A1%9D

에 따르면 186위인 나이지리아의 기대수명은

선진국에서는 관리가능한 만성질환인 에이즈를 그냥 풍토병 정도로 생각하는 지역이 아프리카죠.

후진국병인 홍역이 예방접종을 기피하는 유대인들로 인해 유행하는 지역이 미국이며

예방접종을 기피하는 유대인들이 열심히 맞고 있는 예방주사가 코로나 19 예방접종주사

https://gall.dcinside.com/board/lists/?id=africa&s_type=search_name&s_keyword=%EB%B3%84%EC%97%85%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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