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2. 홍해와 해변에 있는 리조트들

3. 내가 살던 집 건너편에 살던 결혼식 피로연 구경하는 여자들

4. 모세가 하느님의 계시를 들었다는 그 시나이산 정상에서의 일출

5. 시나이산에서 하산하면서..

6. 나일강의 야경

7. 아부심벨

8. 사막의 모습

9. 아스완에 있는 누비아 인들의 마을

10. 알렉산드리아


이집트에서 근 1년간 공부를 하면서 틈틈히 여행을 갔을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10개 밖에 올리지 못해 아쉽군요. 사실 이집트는 아랍국가 이기 때문에

중동갤에 올리려 했으나 위치는 어쨌든 아프리카이기에 아프리카 갤에 올립니다. ㅎ 이집트에서 살때에는 너무 향수병에 시달린 나머지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립네요. 물가싸고, 기독교 성지, 남태평양보다 더 최적의 다이빙 스팟으로 불리는 홍해, 사막, 파라오 문명.. 관광하기에 이집트는

세계 최상급의 국가라고 저는 서슴없이 추천 드립니다. 관광을 위한 모든것이 있거든요.

 개념없는 이집트인들과 공포의 자동차들은 생각하기도 싫지만ㅋㅋ 중동, 아랍국가를 그저 테러 위험국으로 생각할게 아니라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은 많지만, 한국인들은 많이 없더군요..ㅎㅎ 암튼 이집트는 신,구가 오묘히 섞여 있는 나라입니다.

도심지는 활기에 넘치지만 시골은 너무나도 한적하고 공기가 맑지요.. 휘황찬란한 파라오 유적을 보면서 조상들이 이뤄놓은 문명을 유지하지

못하고, 그 찬란한 문명에 비해 볼품없이 사는 그들을 보면서..느끼는 것도 많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