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좆도 아는 거는 업ㅂ지만 되뇌어본다. 라팔최고 니가 한말중에 이런 말이 있다. 엡-15나 라팔이나 연료탱크 주렁주렁 달면 다 거기서 거기다. 라팔은 스넥마M88 2기이고 엡-15는 GE그래설라부네 2기이다. 출력상으로는 엡-15가 유리하다. 이걸 전제로 깐다. 라팔이 제대로 장거리 타격 임무를 수행하려면 보조연료탱크 3기를 장비해야한다. 기체크기는 작은데 엔진은 2기를 집어넣었으니 동체내 연료량에 비해 소비량이 많아 체공시간이 짧아진다. 그리하여 보조연료탱크를 달게 되지만 이러면 딜레마에 빠진다. 아무리 보조연료탱크가 유선형으로 제작된다지만 결국은 항력을 받게되고 그 자체만으로도 연료 소비량이 증가한다. (랩터가 항속거리가 증대된 것은 엔진 자체의 효율성과 기체 자체의 연료 탑재량 말고도 이런식으로 동체내 무기탑재를 시켜 항력을 줄여서 그런거다.) 그렇기때문에 통상적으로 보조연료탱크에 있는 연료를 우선적으로 소모하고 투하하게 된다. 그다음으로는 연료탱크를 엄청나게 큰거를 양옆에 달고 댕기게 된다. 연료무게가 장난아니라는 거다. 그러면 날개에 무리가 가고 탑재 가능한 무기가 한계가 오게된다. 가령 레이저유도폭탄을 이용한 폭격을 해야 하는데 이왕 확실하게 없애려고 1000파운드짜리 달려고 해도 날개에 무리가 간다고 500파운드짜리밖에 못다는 상황이 벌어지는것이란 말이다. 그리고 라팔은 초기 개발때부터 암람인티그래이션이 안되있었다. 라팔 개발 당시 암람은 초기형이었고 당시 개발 중이던 미카가 스펙상으로 암람과 동일했기 때문에 암람 인티를 할 필요가 없었던 거다. 지금은 역전되었지만... 그리고 프랑스가 사용하는 단거리 미슬은 매직-2는 성능이 사이드와인더 M수준으로 알려져있다. 굳이 자주국방이네 나발이네 하면서 보급면에서 불리하고 게다가 대만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전례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구매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라팔이 스텔스기라는 점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자랑스럽게 배때기에 있는 스텔스리벳 사진을 올렸지... (이거는 비행기를 조립했을때 생기는 패널라인이 레이더파를 반사시켜서 적기에 탐지될 확률을 줄인다는 거다. -한마디로 개소리다.) 그래. 스텔스가 된다고 치자. 연료통도 스텔스가 되디? 내일 학교가야 되서 끊는다. 알아서 버로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