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기회가 있어서 대만갈 일이 있었고 가기전에 타이베이 맥주에 대해서 보니까 벨기에 맥주들이 저렴하게 들어온댸서 혹해서 바틀샵을 3~4군데정도 찾아놨음.

크래프트나 양조장도 찾아놨지만 갈수없는 일정이라서 저녁에 잠깐정도 바틀샵가는걸로 만족하기로함 요기있는 맥주말고도 세종듀퐁,카르멜리엇도 먹고 한5가지 더먹었는데 사진이 없넹

첫번째 사진 오른쪽 5가지는 대만현지보틀샵에서 추천받아산 맥주들인데 개당가격이 7000~9000원인데 값어치 1도못함 대만가면 현지 크래프트비어 먹으면 추천하지못하겠음.

이중에서 기억나게 꼽히는 맥주는  DULLE TEVE 맥주/ 세종듀퐁/ 세인트 위트/ 데릴리움 트레멘스/ 카르멜리엇 인데.

DULLE TEVE: 처음 향도 좋고 거품도 산뜻하게 잡힘 입에 머금을때 배향이 확나면서 기분좋게 들어오고 마무리까지 밸런스굿

세종듀퐁: 한국에서도 흔하지만 세종,람빅 계열을 좋아하진않아서 안먹었는데 엄청 밸런스있고 마시기 좋아서 띠용함 굿

세인트 위트: 큰 기대 안한맥주인데 호가든이 슈퍼하게 맛있어진 맛임 좋았음

데릴리움: 요것도 전체적으로 향이 산뜻해서 기분좋게 잘먹음

카르멜리엇: 트리펠하면 손에 꼽히는 맥주인데 내입에는 딱 맞진않은데 향의 풍부함이나 맛의 풍부함이 뛰어남 다른 맛에 묻히는 맛이 아니라 서로 잘어울렸음

나머지맥주들이 맛없는건아니고 알콜부즈 튀거나 너무 묵직한 과일향이 전체를 뒤덮으면 안좋아해서 다른건 성향이 비슷해서 딱히 눈에 띄진않음.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함 까르푸라는 대형마트에서파는거는 세인트 버나두스는 2500원임 보틀샵에서 구매한친구들도 3600~5000원 사이라서 정말 행복하게 쇼핑함

샤워계열도 기억나는게 칸티용 750ML가 17000원인가 저렴해서 시도할라했지만 식초를 안먹어봐서 무서워서 댓병못삼.

대만 맥주 정보가 너무 예전꺼나 별로없어서 하나 올려놓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