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엠씨]태원이 빛 본지 219~228일째 - 지난 여름의 추억...

록엠씨

2008.11.19 13:30:02

조회 1649 추천 0 댓글 15

태원이 생후 219일째..

2008년 7월 24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리우삼바카니발을 했습니다..

원래 리우삼바 카니발 이라 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인,,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서
매년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4일간 밤낮으로 열리는
리우 축제를 모델로 롯데월드에서 열리는 축제라고 합니다.

표도 생기고 해서, 축제도 볼 겸 바람도 쐴 겸 롯데월드로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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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응?? 어디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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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예쁜 누나들 앞에서 간지 좀 뿜어 줘야겠다..."
근엄해진 태원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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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이도 좀 크면 저렇게 누나들이랑 같이 놀 수 있을텐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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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태원이 이 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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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도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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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이가 목마타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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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주는 아빠는 힘든 거 모르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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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다 살피고 보느라 아빠는 그냥.. gg...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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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인 무조건 신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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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에 없는 회전목마도 태원이 덕분에 타보게 되네요.. \'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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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면 한 그릇 하고.. ^^ (지금은 보는 것 만으로도 후덜덜 하게 춥네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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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아빠는 요런거 한번 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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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사이다

태원이는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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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4일 태원이 생후 227일째

여름휴가차 지방에 태원이 조부모님 만나러 내려갔어요..

"좋으냐?? 니가 좋아하니 나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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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어주는 태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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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계곡으로 놀러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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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데에 오니 올챙이도 있네요.. 아유.. 신기해라.. 저두 이렇게 간만에 보구 신기한데,
첨보는 태원이는 어떤 느낌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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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을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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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가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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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5일 태원이 생후 228일째..

경남 남해에 갔습니다.
간만에 바닷가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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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도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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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예술촌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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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어요~ ^^

아기들도 놀러다니는 게 참 좋나봐요~
나오면 항상 저렇게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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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강아지(?)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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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듯이 발을 막 구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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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앞에서..

또 기분이 아햏햏해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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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를 타도 기분이 그냥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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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륵 부르륵~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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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난 여름의 사진을 올리며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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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너무하게 사진이 밀렸네요..
이제 짬만나면 딴거보다 태원이 사진 좀 올려야겠어요..
(며칠 전 돌 사진도 찍었는데... ㅠ.ㅠ)

오늘 하루도,,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 화이팅!!

I ♥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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