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까 hey jude 글 올렸는데 댓글 반응이 좋았던 건 정말 고무적인 현상이다

비틀즈 갤러리가 자정작용이 되는 걸 보고 마치 화성에서 생명을 발견한 듯한 안도감을 느꼈다

근데 해연갤 언냐들이 항상 문제네..

내가 폴까 이전에 존까로 포락갤에서 유명했는데 이젠 나보고 존퀴라고 하는건 또 뭐야?ㅋ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폴을 만나면 폴을 죽이는 연습을 해라"

폴퀴새끼들은 이게 안되고 비정상적인 신격화가 너무 심함

세상에 100% 완벽한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게 폴이다? 그럼 너는 세뇌된 거임 븅신아

포럼 조금만 돌아도 항상 폴매카트니한테 달라붙는 게 selfis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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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리멘 시절에 조지 해리슨 갈군 건 신시아 파웰 자서전에도 나온 팩트고

서트클리프 견제한 것도 사실이고 피트 베스트 퇴출에 적극적이였던 것도 팩트고

후에 들어온 링고 스타에 대한 텃세도 폴 > 존 > 조지 순으로 가장 심했고 (나중에 방 같이 쓴 걸 차치하고)

= 유일하게 비틀즈 전, 현 멤버 모두와 사이가 안 좋았던 적이 있는 멤버

폴이 브라이언의 영역인 매니지먼트에 관심 가지기 시작하고 브라이언의 약물 중독이 심해진 것도 사실이고

정치적 발언은 대부분 피하면서 대중에게 전전긍긍한 것도 사실이고

노먼 스미스한테 좆지랄한것도 사실이고

핑크 플로이드 견제한것도 사실이고 (나중에는 후배 밴드중에 유일하게 제대로 인정했지만)

제인 애셔 보고 좀 깝치지말고 자중하라고 we can work it out이라는 노래 낸 것도 사실이고

롤링 스톤스가 satisfaction으로 진짜 어마어마하게 빵터지니까 and your bird can sing으로 디스한것도 사실이고

바람핀 건 워낙 유명하니 패스, 옆에 여자 데리고 제인 애셔 패러 간것도 사실이고

조지 해리슨이 taxman 작곡할때 도움을 요청했는데 냉혈한처럼 거절한것도 팩트고 (존이 도와줌)

존 레논과 오노 요코 집에 초대해놓고 테이블에 둘을 모욕하는 엽서 올려놓고 간것도 사실이고

Hey jude에서는 줄리안 레논을 방패막이로 삼고 존 레논 디스한 것도 팩트고

바흐의 성가곡이랑 험프리 리텔튼, 핑크 플로이드 크로마틱 스케일 표절한 것도 팩트고

에릭 클랩튼의 크림이 더블 앨범으로 빌보드 폭격하니까 그거 의식해서 화이트 앨범을 무리하게 더블 앨범으로 낸것도 맞고 (밥딜런 영향도 있음)

조지 해리슨의 노래를 B사이드로 보내는데 가장 적극적인 사람도 맞고 (존 레논은 그래도 썸띵을 더블 a사이드로 밀어줬다)

오노 요코가 스튜디오에 들어오자 자기도 린다 매카트니 + 딸 데리고 와서 기싸움한 것도 팩트고

비틀즈 해체빨 받고 1집 빌보드 1위 찍은것도 팩트고

링고가 미뤄달라고 집에 방문했는데 욕지거리 하면서 문전박대한 것도 팩트고

응당 존이 했어야할 해체 스포트라이트를 가로챈 것도 사실이고

항상 앨범 발매할때마다 시카고, 레젶, 엘튼존같은 체급 깡패들 피해서 나온것도 사실이고

RAM 성적 개시원찮은 졸작인 것도 팩트고

그때 존 레논한테 투매니피플로 선빵친 것도 사실이고 (이유도 존나 뜬금없었지;)

윙스 1집에서 핑플 atom heart mother 따라하려고 폴 매카트니 이름 떼고 발매했는데 이름빨 사라지니까 차트 광탈한 것도 팩트고

블루, 레드 앨범 나올때 맞춰서 얄밉게 레드 로즈 앨범 냈다가 조지 해리슨한테 따인것도 팩트고

일본에서 지가 잘못하다 구금된 주제에 나와서 인종차별 제스처한 것도 팩트고

존 레논이 만든 곡에 자기 기여도 상습적으로 쑤셔넣는 것도 팩트고

존 레논이 죽기 직전까지 폴 매카트니 의심한것도 팩트고 (플레이보이 인터뷰)

존 레논 죽고나서 Drag isn't it?이라고 말한 발언은 레전드고

대중한텐 항상 쫄보로 행동하다가 달라이 라마한텐 여포된건 팩트다.

니가 진짜 팬이라면 무너트릴 줄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