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프로 <위대한 탄생>에서도 심사위원 점수에선 1위를 한 정희주씨가... 시청자문자투표에서 패배하여 탈락되었다던데...
역시나 <도전 오페라스타 2011> 세미 파이널에서도 결국 문희옥씨와 임정희씨가 탈락... 왠지 여성에게 가혹한(?)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뭐 빠XX라고 하는 두터운 팬층을 가졌느냐의 유무일 수도 있겠지만... 여자는 확실하게 실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치고나가기 힘들다는 것이 새삼 느껴지네... (어느 분야에서든 마찬가지겠지만.....)
음...성악가는 기본적으로 소리통이 커야하는데... (기교니 뭐니 하는 것은 배우면 되는것이고)
그런면에서 테이씨는 참가자 중 가장 근접한 경우라고 하겠고... (타고난 복인듯..) JK김동욱씨는 원래 억누르는 스타일인듯... (내동생이 싫어하는 보이스컬러...곡에 따라 편차가 갈리는 스타일..) 임정희씨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게 좀 아쉽고... (우리끼리 왠지 뮤지컬스럽다고 했는데..평가도 그렇고...) 의외로 문희옥씨가 감정적인 면에서 괜찮았고... (역시 이분은 릴릭 소프라노 스타일...)
여하튼 생소한 오페라, 가곡이란 클래식 장르를 이해하고...그 창법으로 노래하고.... 일주일만에 새곡을 익혀야 하고..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외어야 하는 어려움... 문자투표로 잔류와 탈락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부담감....등등 난관도 많았지만... 그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참가가수분들에게 고마워요~~~~
아마도 이번의 <도전 오페라스타> 참가가 앞으로의 가수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듯... 당신들 모두가 승리자입니다~~~
여담: 동생왈, 우와 저 교수들에게서 실제로 레슨받는다고 생각해봐라...레슨비 ㅎㄷㄷ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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