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있군요.... 일단 짤방은 기화식버너로 기름사용으로 손잡이부분을 푸카푸카.. 펌프질하여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지난 11월28일 짤방의 제품을 입금확인후 서울로 고속버스 수화물로 붙였습니다. 제품가격은 125,000원에 운임이있다하여 다해서 130,000원을 받았습니다. 운임이 더 될것을 예상했지만 그냥 5000원만 받았죠... 퀵비5000원, 수화물5000원 도합 10,000원이 소비되었습니다. 그후 이분 급하다며 먼저 수화물로 보내달리기에 수화물취급을 자주하시는것 같다 생각하여 보내드렸더니 도착시간에 터미널에서 가만히 계셨던것같습니다. 전화가 와서는 물건을 찾아내라고 성화가 대단했었죠... 저는 또 물건이 엉뚱한곳에 도착했나싶어서 이곳저곳 전화 다 해보고... 에휴... 결국은 약속시간에 정확하게 도착한 물건을 터미널 수화물취급소에 가라하여 찾아드렸죠... 각설하고...... 그후 하루에 한번꼴로 전화가옵니다. 기억도 나지않는 평범한 질문들.... 엉뚱한 질문들.... 저는 나름대로 그렇다저렇다 친절히 상담을(?)해주었죠.. 그러더니 몇일후 짤방을 보시면 나무로된 손잡이가있는데 요놈이 분리가 됩니다. 몇일 사용후 이것을 잊어버렸다면서 주변 아주머니께서 가져갔니,안가졌갔니하며 나보고 하나 달라는겁니다. ㅡㅡ; 저는 얘기드렸죠.. 제품에 이상이있어 문제가된부분은 제가 100번 교환, 필요시 환불이 가능하지만 손님 망실(?)로인한 부분에서는 보상해 드리기어렵다고 얘기하고 한참을 통화후에 끊었습니다. 또 하루에 한번,두번 전화가오는 겁니다. 일요일도 없습니다.  노이로제 걸리겠습니다. ㅜㅜ 안되겠는지 부품가격을 묻기에 운임포함하여 25,000원이다  얘기드렸고 다음날 수화물로 일단 보내달라기에 당연히 임금확인후 보내드립니다.하고 통화하고 끊고... 다음날 전화와서는 가진게 만원 밖에 없다면서 보내주면 만원을 보내준다하고, ㅡㅡ;  사정은 알지만 저희로써는 방법이 없다하고 통화하고 끊고...  통화하고 끊고...  ㅜㅜ 이상한 버너로 또 질문도하고 또 답하고... 그러더니 어제 오후에 전화와서는 저보고 고소를 하겠답니다. 이유는 문제의 손잡이를 안준다는 겁니다. ㅡㅡ; 자료는 세금계산서가있어서 문제가 안된다는데 저는 짤방의 거래명세서를 드렸거든요. 일단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는데.... 이거참!~ 상식적으로 어이가 없고 처음 당하는거라 황당 그 자체입니다. 생각나는대로 써내려가다보니 두서도 없고 이건뭐........ 질문드릴께요.. 1. 대구에서 수화물로 서울까지 입금13만원를 먼저받고 제품을 보냈는데 문제가될까요? 2.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고 팔았는데 문제가 되지않을까??(고객이 싼것를 찾기에 부가세별도라고 판매전에 얘기함) 3. 위의 문제로 고소가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대처방안은?? ㅜ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