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교원에서 주관하는 강화도 체험학습에 저희 가족이 함께 하였습니다.
교과서에 소개되는 역사지를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 비싼 참가비임에도 불구하고 참가를..

3-4학년 정도면 유익한 시간이었을텐데..
1학년 큰딸은 그런대로 재밌어 했지만 6살 둘째녀석은 굉장히 힘들어 했네요.
계속 걸어야하는데다 뭔 내용인지 모르는 설명을 들어야했으니..

결국 죙일 아빠가 업고 다녔네요.ㅠㅠ








우리 두아이 지루해 죽습니다.













민혁이가 얼마전 울동 발표회가 있어
동네 단골 미용실에서 머리에 힘을 줬습니다.
누나와는 달리 민혁이는 미용실에서 오래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30분내에 끝내야해용




짜잔 이렇게 변신..

옷이 날개라더니 꾸며놓으니 때깔이 다른듯..









민혁이가 좋아하는 형아랑




희정이. 민혁이랑 박치기로 빠진 윗니에 이어 또하나가 빠졌네요..
하나는 사고로 빠진이라 날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데..좀은 불안불안 하네요.


희정이 학교가기전 한약 한첩을 먹였는데.. 그 탓인지..
엄청 잘 먹습니다.. 볼살이 통통하니.. 둥근형 얼굴로 변신..살이 무럭무럭 많이 쪄 가는 중입니다.

윗니가 없으니 하마같네요.







요즘 누나 사진이 없는 이유..
맨날 카메라로 찍을라치면 이러니~


핀은 나갔지만 웬지 분위기 있는것 같아..ㅎㅎ









셋다 오렌지 옷이라 형제같네요. 제가 쉬는 시간에 하려고 가져간건데 아이들한테 뺏김


5월 5일 단양 온달산성과 동굴 도담삼봉에 갔드랬죠..
노는데 열중하느라 많은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 두아이들 협조도 없었구요.
숙박은 온달과 평강 펜션에서..


올해 처음 잡아보는 잠자리.. 성충이되어 날개 말리는 것을 잡았습니다..
안전하게 날려줬어용,





온달성에서 할머니랑..




엄마말안들으면 맴매~
엄마한테 다 죽는겨~!!










4월 중순 저희 모임 가족들과 논산으로 딸기체험을 댕겨 왔습니다.
올해가 3번짼데..
이번엔 아이들이 많이 못따먹더군요..한 1000원어치들 먹었을래나..아까비.









돌아오는길에 왜목리 마을에서 일박을 했드랬죵.
흙을 만져볼 기회가 많질않아 모래으로 반나절을 때우는듯하네요.













아래는 소소한 일상입니다.


동네 공원에서 벗꽃과함께..



초딩 체육대회에서..
초딩 육상선수였던 엄마 영향인지.. 희정이도 잘 뜁니다.. 반 대표로 낙하산 달리기..
체격이 외소한 탓에 바람맞은 낙하산에 날아가는줄 알았습니다.


희정이 좋아하는 반친구.
방과후 매일을 우리집 현관 앞에 대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