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초여서 그런가 아싸로 고민하는 새퀴들이 많은거 같아

글 하나 쌀께

아싸라고 해서 비참하거나 그저 안좋은것만 아니다

혛은 과에 혼자 들어와서 아싸 안될려고 개 ㅈㄹ 하면서 오티, 새터, 엠티 다

참가했다, 참가해서 여기저기 찌질되니 결국에는 학부 애들 3분의 1은 알게 되었다

물론 거기서도 정말로 친해진 애들은 50프로 밖에 안되지만

걔들하고 같이 수업 듣고 밥도 같이 먹어서 나름 잼있었다

근데 여기서 혛이 하고 싶은 말은 대학교에서는 정말 친구들을 잘 만나야 한다

내가 만난 애들은 전부다 공부를 안하는 새퀴들이였다

그래서 조금만 귀찮으면 학교 가지 말자고 부추기질 않나 매일 술이나 처 마시러 가자고

하지 않나...그때는 정말 잼있었다 이게 자유구나 하는 생각에

근데 나중에 군대 갔다오고 복학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그때 같이 놀던 애들은 절반은 학교 그만두고 절반은 다니길 하는데

전부 막장의 길을 걷드라 물론 복학한 나도 거의 막장이지만

복학해서도 그런애들이랑 같이 붙어 다니면 나도 막장 테크 탈꺼 같아서

걔들 하고 같이 안다닌다, 차라리 혼자 다니는게 낫지

물론 같이 다니는게 혼자 다니는것보다 낫긴 하겠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이새퀴랑 같이 다니면 도움좀 되겠구나"라고 생각들면

같이 다니고 "이새퀴랑 같이 다니면 시궁창이겠구나"라고 생각들면

과감히 아싸로 다녀라

요약
아싸 안될라고 ㄱㅈㄹ하지말고
그시간에 공부나 더 해라

요약2
아싸인데도 성적안나오는 새퀴들은 과감히 자퇴를 권한다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