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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란?

곡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2 10:23:39
조회 122 추천 1 댓글 7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이 부딛끼면서 (맞춤법 맞나?)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쾌감 희열

그리고

공허감 허탈감을

느낀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모에게 감동과 희열을 주며

죽음으로

후손들과 남은 주변인들에게

슬픔과 공허감을 남긴다

상처를 주고 받는법...



사람이라는 존재는

양극단의 칼자루를 쥐고 있다

누구에게나 

어느 누구에게 라도

감정의 양극을 달리게 하는

필연적인 마법의 재주를 가졌다


죽는다는 것

소멸한다는 것

다른 세상에서 영생한다는 기독교

다시 태어나 영겁의 굴레를 계속한다는 불교






책상은 한상

밥상은 반상

매일

같은 상에 앉아 하루를 보내고

언제나 그랬듯

앰프에 스위치를 누르면

하루가 감에

안도의?

불안의?

호흡같은 소리가 후~~ 나온다..





https://youtu.be/9HsVsx94JU8?si=sQM14lJYNanccS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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