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보단 철든 주인공을 바탕으로 세상의 썩은 진리를 설파함
회수가 거듭될수록 우리들이 알아가는건 썩은 세상이란거다
그 썩은 세상에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그나마 정의란걸 실현하려는 놈들인데
여기서 중간에 낙오하는 놈들도 보이지만 이런놈들은 그냥 세상과
타협하려는 놈들임
우리네 사회에서도 자기신념을 위해 사는놈도 있고 돈을 위해사는놈
가치관이 여러가진데 그걸 주인공 시점에서 다른 동료들을 통해 부각시킴
그리고 그걸보는 우리들 대다수는 그런 주인공을 철없는 ㅂㅅ으로 생각하지만
정작 그런 주인공이 역으론 사회 모범인 사람들임
그것으로 단지 우리는 사회속에선 그만큼 타협하고 살아가는 나약한 자들이란걸
주인공의 동료들을 보며 투영 할 수 있는데 우린 그 동료들이 오히려
현명하다고 생각함
그정도로 우린 하염없이 약한 존재란 거지
주인공들의 순진무구한 정의관념이 퇴색된 관념에 썩어들어간 우리네 시점에선
못마땅한 병신으로 보여지는거임
어린놈들은 그저 주인공 멋져보이지만 나이먹고 보자면 이렇게 느껴진다
내포하는 심도있는 의미들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