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붕이 보추 테스트 87% 떴음ㅜ

만붕이 보추 테스트 87% 떴음ㅜ앱에서 작성

2023년

2024.03.20 00:32:50

조회 501 추천 0 댓글 6

2eb2dd2fe6ed36a379eb9be74683706ddbc2548ca24146305f8fa23a0d70a7cd5a6cca6e48d6e5c4f121b5b5edfb

구라구요 제가 어제 꾼 꿈 얘기나 해드리겠습니다

학교를 등교하는 중에 다리를 다쳐가지고, 바퀴달린 의자에 앉아서 잠자코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아는 사람이 지나가면 밀어서 교실까지만 보내달라고 부탁하려구요.

마침 제 친구를 한 명 만났습니다

이 친구가 정말 성실한 친구고, 나이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순박해요

게임도 아주 초딩스러운 것만 한다던가, 대화 중에 야한 얘기가 나오면 허허 웃어넘긴다던가

아무튼 그런 친구가 제가 앉은 의자를 잡고 밀어주는데

갑자기 겁나 야한 기분이 드는 겁니다

친구가 밀어준 거랑은 일절 상관없고, 그냥 갑자기 해소하고 싶다는 욕구가 일었습니다

그래서 의자에 몸을 실은 채로 갑작스레 바지를 내려서, 자위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에 도착하기까지 한 층 정도 남았을 때 사정했는데 바닥이 진짜 말도 안 되는 양의 백탁액으로 개 흥건한 겁니다

친구는 당연히 '이 한심한 놈아'라며 욕을 하고 저는 멋쩍은 웃음으로 웃어 넘기면서 바닥에 흘린 것들을 닦고 있었습니다

양이 개 많았는데 그걸 닦고 나니 또 다른 그거 덩어리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겁니다

'내가 이렇게나 많이 쌌나?'

너무 부끄러워서 그냥 막 몸으로 바닥을 훑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같은 반 친구가 한층 내려오더니 제가 흘린 그걸 보고 의자를 밀어주던 친구와 합세해서 절 한심하다고 욕했습니다

전 멋쩍게 웃을 뿐이었습니다

바닥에 흘린 걸 닦다가 문득 이런 미친 일을 겪고도 왜 마음이 이렇게나 헛헛한 것일까 생각해봤는데요

알고보니 수능이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아주 기분이 드러운 꿈이었습니다

근데 꿈 내용이 되게 신기한 게

자위 = 창피한 일

의자를 끌어준 친구랑, 반에서 내려온 친구. 모두 현실에서 뭔가 내 추태를 보여주고 싶지 않은 애들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애들이랄까.... 톱을 다툰달까

아무튼 그런 애들이 제가 싼 거 보면서 절 욕해가지고 기분 레알 죤나 창피했는데

응 꿈이라서 기분 졸라 좋아띠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comic_new4-20240309-024530-000.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1112068	금요일이라 그런지 '하급인간'들 많네.... [7]	LD39	24.04.12	60	0
1112067	만갤대호감유동중 단연1톱이 있었는데 [10]	동아	24.04.12	56	0
1112065	미소녀 똥오줌 받아먹고 싶은 만붕이들을 위한 직업 [4]	만갤러(119.192)	24.04.12	61	0
1112064	트위터 보추 병 안걸릴려나..... [4]	ㅇㅇ(39.7)	24.04.12	143	0
1112063	무테키노 에가오데 아라스 만개루	ㅇㅇ(223.62)	24.04.12	25	0
1112062	카나시미노 우미니 시즌다 아타시	둥굴레에빠진후파	24.04.12	34	0
1112061	내 인생이	만갤러(221.141)	24.04.12	28	1
1112059	시드 극장판봐야하는데 데스티니진짜 보기힘드네 [1]	ㅇㅇ(180.189)	24.04.12	32	0
1112058	잠 잘자는 자세….jpg [2]	ㅇㅇ(160.238)	24.04.12	107	0
1112056	왜 여자가 흥분하면 질이 늘어날까 [1]	라그네파	24.04.12	72	0
1112055	“저.. 저기.. 쉬... 쉬는 시간 끝났는데 ...” [2]	ㅇㅇ(59.20)	24.04.12	131	2
1112053	오늘 내 세상이 무너졌다 [2]	만갤러(118.44)	24.04.12	51	0
1112052	열등감 종자들 쿨한 척이라도 좀 해라 [11]	라그네파	24.04.12	75	0
1112051	걸판,파멸영애 극장판 이런건 배급사가 얼마나 싼게 산거?	ㅇㅇ(58.125)	24.04.12	25	0
1112048	피곤한데 자기 싫다 [2]	만갤러	24.04.12	30	0
1112047	본인 정신병자마냥 씹소리만 하니 글댓비씹창남 [5]	ㅇㅇ	24.04.12	43	0
1112046	만부이.. 11cm거근으로 만수니 자궁 꾹꾹해주고 시포.. [1]	ㅇㅇ(223.39)	24.04.12	53	0
1112043	우우만부이지금이러낫어 [2]	멍청한카스미	24.04.12	46	0
1112040	영화는 극장에서봐야 뭔가 그맛이살지않음? [16]	동아	24.04.12	71	0
1112038	오타쿠들근데 코노스바 왤케 고평가하는거 [3]	ㅇㅇ(180.189)	24.04.12	102	0
1112037	나지금탕쿠쿠할건데 응원해죠	ㅇㅇ(211.60)	24.04.12	34	0
1112036	ㅁ 만화의 세계로 빠지게 한 작품 : 연염단풍 [1]	미야	24.04.12	50	0
1112034	여자만화가의 일러스트 작업...	ㅇㅇ(223.39)	24.04.12	72	0
1112033	그래서 아야세랑 이쿠라랑 진지하게 빠구리 떳냐?	만갤러(119.192)	24.04.12	33	0
1112032	근데 좀무서운게 좀랜사 극장개봉했는데 ......미친 [3]	동아	24.04.12	73	0
1112031	kfc 가기 vs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기	ㅇㅇ(92.40)	24.04.12	24	0
1112029	똥마렵다 [2]	ㅇㅇ(58.78)	24.04.12	30	0
1112026	말딸극장판 메박에서 수입해주겠지?	동아	24.04.12	30	0
1112025	여자 연락처 받은 날 카톡 해야 되냐? [5]	ㅇㅇ	24.04.12	52	0
1112024	알고 계신가요	ㅇㅇ(121.191)	24.04.12	17	0
1112023	가엾은 제 사랑을	ㅇㅇ(121.191)	24.04.12	22	0
1112022	1억 받고 보추 되기 vs 10억 받고 그대로 살기 [3]	ㅇㅇ(223.39)	24.04.12	139	7
1112021	아직도 나한테 칼리쉬 드립치는건 열등감 종자지 [4]	라그네파	24.04.12	76	0
1112020	그럼 피흘리는	ㅇㅇ(121.191)	24.04.12	20	0
1112018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ㅇㅇ(121.191)	24.04.12	12	0
1112017	나 어렸을때 꿈이 버스정류장옆에 작은 박스안에서 껌파는거였어 [2]	ㅇㅇ(58.125)	24.04.12	55	0
1112015	어디에 있나요	ㅇㅇ(121.191)	24.04.12	19	0
1112014	만붕이 니코틴펀치와서 토했어 [4]	ㅇㅇ(112.148)	24.04.12	63	0
1112013	수평적인 조직 에놀미타 [2]	ㅇㅇ(106.102)	24.04.12	58	0
1112012	괴도키드가 코난 사촌이라고 오피셜났다던데 [4]	ㅇㅇ(203.210)	24.04.12	177	0
1112010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2]	ㅇㅇ(121.191)	24.04.12	35	0
1112009	하지만 미안해 니 넓은 가슴에 묻혀 [1]	ㅇㅇ(121.191)	24.04.12	36	0
1112006	고추 똥구먕 사진 교환하실분 [1]	ㅇㅇ(211.60)	24.04.12	58	0
1112005	딜도 쑤실거면 부추 부침개 먹지마라 [1]	ㅇㅇ(223.39)	24.04.12	91	3
1112004	세상에 그동안 만들어진 애니가 엄청나게 많을텐데 [4]	ㅇㅇ(118.44)	24.04.12	50	0
1112002	지듣노 좋을시 영면 [1]	ㅇㅇ(118.235)	24.04.12	74	4
1112001	알록달록 욕 많이 먹길래 너무 심하게깐다 생각했음 [7]	라그네파	24.04.12	80	0
1111999	토리야마 죽고 드퀘 아트는 한번엎을듯 [1]	동아	24.04.12	43	0
1111998	ㅁㅊ 장애새끼들 안닥치냐 ㅅㅂ [3]	ㅇㅇ	24.04.12	68	0
1111997	수박펜케이크가 대체 뭘까요	ㅇㅇ(124.153)	24.04.12	36	0
뉴스	‘하트시그널’ 서민재, 마약 뉘우치고 깜짝 임신 발표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