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햏은 장날아의 안티도 주혹성의 안티도 아니오. 하지만 도저히 이번일은 이해 할 수가 없어서. 내뜻을 표현하고자 처음으로 합겔에 입성하였소. 대종상 후보에 오른 연기자중에 두번이나 이름이 올라와 있는건 장날아밖에 없소. 나는 그게 화나는게 아니오. 시트콤을 벗어나지 못하는 그녀의 연기가. 한해동안 최고의 연기를 펼친 여배우에게 주는 "여우주연상" 후보라니 이런상황은 코메디이고 , 비극이 아닐 수 없소. 제일 가슴이 아픈건 질투는 나의 힘의 배종옥님이 왜 후보에 오르지 않은건지 나는 이해할 수 없소. 그리고 대종상에 대해선 공식홈페이지 게시물 대거삭제, 헬기동원 MC등장, 배우참여를 위한 10대의 벤츠대여, 이름만 심사인 일반심사, 인기투표조작,오아시스 취화선의 불참여, 후보선정의 정당성.. 등등 할 말이 많으나. 점점 스크롤의 압박이 늘어나므로 이만 줄이오. 다음주 금요일 대종상 시상식에 참가하오. 물론 일반관객으로써 구경가오.. 친구들이랑 때거지로 몰려가는데.. 장나라 상받으면 내가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소. 이거 올리면서 장날아 휀클럽과 주호성의 압박이 심히 두려우나. 설마 주호성이 소송은 걸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올리오.. 한국영화의 퇴보를 부추기는 퇴물다 되어버린 대종상이여.. 이제그만. 스크린쿼터 사수하자 대한민국 영화여~! GOOD LUCK!! 대종상 후보리스트 中 여우주연상 <밀애>, 김윤진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예지원 <결혼은, 미친짓이다>, 엄정화 <중독>, 이미연 <오! 해피데이>, 장나라 신인여우상 <가문의 영광> 김정은 <클래식> 손예진 <보리울의 여름> 신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임은경 <오! 해피데이> 장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