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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수햏작. 다들와서 감상들 하시오.

꼬맹이 2003.10.01 18:59:46
조회 22739 추천 0 댓글 51

큰일이오...재미붙였소. 오늘 하루종일 틈틈이 이거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소. 노력한 만큼 잼있게 봐주시오. =========================================================== [마음으로 느끼는 사진.] **난강을 구출하는 뚫흙햏자 ** 론 올시왱어, 1989년 수상작 1988년 미국 세이트루이스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관 뚫흙햏자가 2살난 난강을 구출해내 인공호흡을 하며 필사적으로 난강을 살릴려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뚫흙햏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난강아이는 병원으로 옮긴지 6일만에 숨을 거두고 맙니다..-.ㅜ **코소보의 슬픔 ** 워싱턴 포스티지의 Carol Guzy, Michael Williamson 그리고 Lucian Perkins는 코소보난민들의 비참한모습을 사진에 담아 2000년 퓰리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Lucian Perkins 마케도니아 국경지대에서, 승업이 그의 딸을 새로운 난민캠프로 로 향하는버스에 태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옆의 쏘피와 난강도 보이는군요. ** 춤추는 앙드레.. ** 1996년 6월 종반을 치닫고 있던 러시아의 파션쇼전에 앙드레는 뜻밖의 표정을 보였다. 쑈의 일환으로 열린 록 콘서트에서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엔 내켜하지 않았으나 몇 차례 권유하자 무대로 올라가 사진과 같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앙드레는 1995년 ?侊湯?심장발작으로 쓰러져 햏자들이 그의 건강상태를 우려하여 96년 1월의 여론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상당히 낮았다. 그러나 이같은 행동이 주효 했는지 결국 파쎤쇼에 성공했다. ** 홍수속의 딸녀 ** Annie Wells는 산타로자 소방구조대원인 유식대장이 물밑의 나뭇가지에 다리가 걸린 15세의 딸려를 구하려 애쓰는 상황을 카메라에 담아 1997년 퓰리처상을 수상했습니다.. ** 수단의 굶주린소녀 ** 케빈카터 아요드의 식량 센터로 가는 도중에 힘이 다해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소녀. 그 뒤로 소녀의 죽음을 기다리는 독수리와...안타깝게 바라보는 디씨동물들의 시선... 이 사진은 전DC의큰 반향을 일으켰던 한편, 햏자의 윤리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바라보기 이전에 소녀를 먼저 구하고 독수리를 챠버려야 했다는 햏자들의 비판과, 사진이 가진dc에서의 영향력에 관해서였다. ** 한 어린뇌충의 믿음과 신뢰 ** Wlliam c. Beall 무엇인가를 구경하느라 한곳으로 시선이 몰린 군중들 틈에서 뇌충과 경찰이 함께 나누는 정다운 눈짓. 무뇌충의 인격을 존중하는 경찰관의 정중한 태도와 애정과 믿음이 듬뿍 담긴 눈으로 경찰관을 올려다보는 뇌충의 모습은 그때까지 dc<DC 뉴스>지에 게재되었던 그 어떤 사진보다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해진다. 무뇌충이라는 이 소년은 중국 상인 연합회의 가두 행렬을 보기 위해 중국인 거리인 위싱턴의 모리스 컬리네인에 서 있었다. 빨강, 노랑, 무지개 빛깔등 색색깔의 가면들과 연, 종이, 호랑이 등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했고, 불꽃놀이는 하늘 위에 가지가지 색깔의 섬광을 뿌려댔다. 이 모든 것에 매혹된 뇌충은 마치 최면술에 걸린 듯 온통 정신을 빼앗겨 그쪽을 향해 내딛었다. 전에는 이런 거리 풍경을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 길가에 인산인해를 이룬 구경군들 역시 가두 행진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이때 한 경찰관이 작은 물체 하나가, 폭죽이 터지고 교통이 혼잡한 도로로 걸어나오는 것을 보았다. 달려간 경찰관과 뇌충의 눈이 마주쳤다. 모험심이 많은 어린 무뇌충은 길고 높은 기둥같은 경찰관의 다리 위를 올려다보며 쀍~을 외치자, 경찰은 허리를 굽혀 작은 뇌충을 쏘아보았다. 이때 거리에 나왔던 사진가 William C. Beall은 그 순간을 목격하자마자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이뷁~스런 장면은 정지된 순간으로 남아 늘 우리햏자들에게 충격을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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