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나왓지싶어

초반엔 나들강 사건으로
현준이랑 선우이야기 잘 풀엇으면
이렇게 거부감 있지는 않았을거야

이건 뭐 13,14회에
선우이야기(뭐가나왓나싶기도한데)랑
현준이 이야기(너무와다다풀어서체할듯)
다 풀어버리고 너무 허무하게 끝내버리니깐
14년?동안 이걸 조사한던 현준이와 선우가
너무 허탈하잖아 먼 여운이 있어야지

그리고 나들강 끝까지 끌고갈거 아니엿으면
나들강사건 마무리짓고 리퍼등장해도 됫잖아
그럼 더 감정이입되서 좋앗을텐데

그랫으면 리퍼 등장할때 이렇게 이정도로
경기일으키지는 않는다ㅋㅋㅋㅋㅋㅋㅋ

리퍼가 딱 14회쯤 등장햇더라면
남은 6회 동안
더 똘똘 뭉친 팀원들의 케미로 마지막에
사이다 먹이고 리퍼 잡고 마무리 탁!

겁나 깔끔햇을껀데

14회동안 나들강 리퍼 서로 어중간하게
자리 잡아서 팀장님은 트라우마로 고생
현준이 선우는 나들강으로엮여있는거같은데
그것도 먼가 확실하지 않아서 친한느낌도 없고
팀원전체가 시청자만 빼놓고 뒤에서만 친햇던건지

그리고 글쓰면서 생각하니깐 선우이야기 너무
풀린게 없잖아? 부모님이랑은 왜 어떤 이유로
저리 서먹한건지 나들강일도 너무 성의가 없었고

이제와서 이말들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싶지만
그냥그냥 이랫으면 어땟을까...싶은거지ㅋㅋㅋ

이제 남은 회차가 6회 정도인데
너무 리퍼가 전지전능해져서ㅋㅋㅋㅋ
어찌 잡을지 그 꼴이라도 봐야겠다!
리퍼 그만 깝치고 철장에 갇히든지
아님 그냥 팀원들 손에 죽든지
(왜냐면 원작에서 죽음)
둘중 하나는 보고 끝내자ㅋㅋㅋㅋ
난 후자를 원한다...

이건 별개의 말이지만
여기 출연한 모든 배우분들 이렇게
욕먹을 사람들이 아닌데
리퍼연기한 배우분도 특히 마찬가지고
드라마 끝나면
작감들 진짜...어! 정말 어!

할 말 많지만 하지 않겠어요

네. 마무리만 걍 덜 찝찝하게 해주시죠
그럼 더 바라지도 않으리
(바란다고 뭐 되는게 있었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