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는 존나 힘들다.

억지텐션의 끝이 어디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장

술게임중에 지하철 지하철 지하철 지하철 몇호선? 몇호선? ㅇㅈㄹ하는거 있는데 4호선 7호선 수인분당선같은거 나오면 존나 괴로움.

인싸와 아싸사이 어중간한 무언가가 가장 힘들다는 선현들의 말은 틀린적이 없다.

근데 억텐이어도 사람들은 괜찮음.

반에서 생활하는 게 없어선지 가만히 있어도 어떻게든 말걸 사람은 생긴다.

근데 번호따는 게 아니라 인스타 아이디를 따는 시대더라 확실히
맞팔 조져놓고 언팔하는 새끼들 좆같아서 말 안하고 싶은데 분위기 휩쓸려서 억지 맞팔하게됨
00년대 싸이월드 10년대 와꾸책 20년대 인싸그램

이라고 써놨겠지 만약에 지금 디키가 있었다면?

암튼 아싸들도 억지로라도 ot 새터 술자리 같은데 끌려가면 어떻게든 친구는 생긴다. 대신 그 과정이 존나 고통스러울 뿐
견디기 싫으면 걍 자발적 아싸하는게 훨씬 편할듯

방금 올라온 소식인데 서문유 교수님이 다음진도 로마제국 ppt올리심!!!!!!!!!!!!!!!!!!!!!!!!!!!!!!!!!!!!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티베리우스 칼리굴라 클라우디우스 네로 갈바 오토 비텔리우스 베스파시아누스 티투스 그다음 모르고 네르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누스 피우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다음 몰라 암튼 동로마=로마임 개슬람 새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