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탁 4일째로 접어들었다. 내 똘똘이가 본능에 대한 개념이 넘치는 지 꿈틀꿈틀거리고 있다. 사실 여친과 헤어지기 전까지는 탁탁탁을 별로 쳐대지 않았다. 고작해야 1주일에 어쩌다 한번? 헤어지고 나서 쳐대기 시작하더니 어쩔때 심할 때는 4번까지 쳐대봤다... 자기전 새벽에 한번.. 하루일과 마치고 오자마자 한번 몇시간 있다가 또 꼴려서 한번 자기전 한번... 쳐대고 나서 정말 똘똘이가 아파서 죽는줄 알았다. 자기전에 똘똘이가 얼얼하더라 사춘기도 지났고 21살인데도 이 욕정은 끝을 모르는거 같다. 그리고 탁탁탁의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머리카락도 많이.. 심한건 아니지만 옛날 숱 열라 많았던 때보다는 빠진건 사실이다. 아까도 컴터 앞에서 조금 망설였다. 쳐댈까 말까... 사실 이 탁탁탁도 담배만큼이나 끊기 어려운것 같다 20살에 담배 끊을 때도 엄청 고생했는데 탁탁탁도 만만치 않은것이다. 갑자기 끊으려 노력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일어나자마자 두통이 심하다. 결국 오늘 머리 아파서 아무대도 못나갔다. 탁탁탁을 끊기가 이리 험난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