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주관이니까 진지하게 읽지는 말구 ㅋㅋㅋ

만나본 애들만 쓰는거임

나는 경신이고 신강은 아냐 

갑목 - 2명 딱 생각나는데 나한테 무척 열렬히 구애했고 헌신적이고 일편단심이였음.. 물적으로도 퍼줬음.. 내가 험한말 해도 받아줬음...

근데 나는 걔네가 이성으로 안보였음...나중에 만세력 돌려보니까 둘다 갑인이더라; 개인적으로 두고두고 후회함 ㅋㅋ 

병화 - 나한테 엄청 들이댔음. 근데 얘랑 엮이면 좃될거같은 느낌? 나를 진짜 좋아하는것보다는 호감 반, 호기심 반인것 같고 

나를 꼬시는걸 하나의 이벤트로 생각하는 느낌.. 과제 달성하면 태도 싹 변할거같았음

아는 친구로는 좋았는데 이성으로 사귀긴 싫었음..아무리 잘생겨도

무토 - 내가 좋아했음 ㅠㅠㅠㅠㅠㅠㅠ내 첫사랑 ㅠㅠㅠㅠ 얘도 날 좋아했는데 그당시에 입시때문에 만나지 못했음

그거 때문에 '이루지못한 사랑...'이딴식으로 미화됐음

근데 얘 안밝히는척 하면서 여자 밝히고 댄디남 컨셉 오짐

크고 나서 보니까 남친으로는 별로. 그당시 학교에서도 허세남으로 소문났었음

또 한명 더 있는데 얘도 댄디남 컨셉이였음...오래만나지는 않았는데 대화가 잘 통해서 재밌었던것 같음

무토가 성격은 괜찮고 이미지관리는 하는거같고 또 가부장적인 면이 없는것같았음. 찌질한 면도 없고.

그리고 대화가 잘 통함

기토 - 나를 이뻐해줬음. 그리고 나를 인정해주고 내 장점 알아주고.

근데 결정적으로 인다남짓 하려고 시도하고 실속챙기려고 함

인간으로 보면 괜찮은 인간인데 애인으로 사귀기는 싫음

정화 - 20대초반에 오래사귄 남친... 사귀는 내내 행복했고 둘이 죽이 잘 맞았음. 와꾸도 내 이상형

같이 놀면 쿵짝이 잘 맞고 연애할때 재밌게 했던것같음

근데 은근 가부장적인 면도 있었고 나보고 '좀 여성스럽게 있어라' 이랬음. 은근 내가 자기한테 굽히길 바라고, 내가 어디가서 리더하고 그러는거 탐탁지않게 여겼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찌질함. 또 줏대없음. 남자들 사이에서 서열 ㅅㅌㅊ는 못 될 인간일듯

와꾸는 호감가게 생겼음

신금 - 누가 신금 와꾸 괜찮다했냐? 절대아님

근데 나한테 잘해주고 나보다 나이많은 남자인데도 의지했음..

나 친한 친구들중에 신금 여자애들많은데 신금이 경금한테 의지하는게 있나봄? 절대 서로 극한다는 느낌이 없음

근데 내적으로 상처가 많은듯. 또 우울한 느낌있음..이건 신금녀들도 마찬가지. 

이성으로 깊어지고싶진 않음

계수 - 나왔다 요녀석! 음침의 대명사임. 통수오진다는말은 얘를 위해서 있는 말

겉으로는 수긍하는 척 하면서 속은 음-침-

와꾸는 별론데 은근 예쁜 분위기는 있음..음간의 매력이라면 매력이겠다

근데 대화 잘 안 통하고 은근 여자한테 얻어먹으려고 하고 음침함

남자계수는 친구 한번 사귀면 오래 인연가는애들이 잘 없는듯

계수남은 진짜 부랄떼자

정리하자면

이성으로는

갑목>>무토=정화>병화>신금>기토>>>>>>>>>>>>>계수

이 순서대로 괜찮고

만약 새로 남자를 만난다면

갑목이나 무토를 사귀고싶고

여기에는 없지만

을목이나 같은 경금 만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