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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어이가없어서 헛웃음만나온다 ㅋㅋㅋㅋㅋ

ㅇㅇ(101.235) 2024.05.19 11:36:12
조회 170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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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에 추가하는건데


어제 사촌형네 병원가서 왼쪽 다리


비골 골절이라는 말만 듣고


입원비 호텔로 할인 받아 17000원 x 45일


중간에 엑스레이 찍고, 약먹이고, 깁스 다시해야하고


이런 비용까지 다하면 100만원 정도 깨지는건데


그 형 말만 듣고 불안한 마음에 다리 붙이겠다고


입원시켰으면 ㅅㅂ.. 아무리 가족이라도 호구될뻔했어


어제 관절 염증 알았다면 약 저렴하게 받았을텐데


관절 염증은 찾아내지도 못하고 ㅋㅋ


오늘 수의사한테 그 이야기하니깐


엑스레이는 각도에 따라서 보이기도하고 안보이기도하고


수의사들도 사람인지라 가끔 실수를한다고 그러네


생명을 상대로 돈버는 사람이 생명을 상대로


실수하고 오진료하고 보호자 겁맥이면서


병원비 존나 많이 청구하고 보호자는 수의사 말만 믿고


불안해서 불필요한 입원 치료를해야하고 이게 말이여 빵구여


아무튼 18만원 출혈이있었지만


오늘 거기 병원 안갔다면 내일 인천가서


100만원 지출할뻔한거 18만원에 해결해서 다행이라 생각함 ㅅㅂ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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