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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꿨네요앱에서 작성

ㅇㅇ(124.80) 2018.10.10 07:35:33
조회 332 추천 0 댓글 1

3가지? 정도의 꿈이 하나로 이어졌는데
내용이 전부 생각 안나고...
개연성이 하나의 스토리로 자연스럽개 이어지는게 아니라 단편스토리마냥 약간 장면전환느낌이라... 이어지긴하지만 살짝 쌩뚱맞죠


암튼 생각나는대로 써보자면
앞의꿈은 기억이 안납니다.


중간정도부터 기억나는데

대통령의 비리?
아무튼 엄청난 일의 모든것이 담겨져있는 절대증거가 있었습니다
어쩌다 엄마랑 같이 경찰거를 가게됬고 거기서 주워듣게된 내용이였죠.

어떤 국회의원스러운 고위급 인물들이 사무실같은데서 말하는거였는데 총3명이였고

한명은 그걸 찾아서 바로잡아야하는 정의
한명은 그걸 찾아서 없애버려야하는 악의 (정의 앞에 속내를 숨김)
한명은 정의가 먼저 찾기전에 악의 너가 먼저 찾으라 명령하는 악의2


경찰서를 나오고
어떤 경위로 컴퓨터를 얻게되었습니다
근데 이 하드디스크가 절대증거였습니다

단순 범죄의 증거가아니라
어마어마한 일의 나라 국면을 판가름하는 증거
그런 큰게 내 손안에 들어왔던거죠
저는 이걸 신고하려했습니다


엄마도 경찰서에서 같이 들었던 내용이고
증거를 내가 가지고있는것도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관심없는둥 신고하려는 의지도 없었고
마치 기회봐서 없애려는 느낌이 사뭇 들었습니다


집에서 아빠에게
자세히 안말하고
이건 신고해야할 하나뿐인 중요한 증거물이다 말해줬는데

그래 신고하자 하더군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같이 신고하려가려는데 내가 발견한 당사자고
챙기려했던 하드디스크를 아빠가 챙기덥니다
솔직히 아빠가 협조적이더라도 나말고는 전부가 의심스러웠습니다. 다른사람의 속내는 모르고 나는 나니까요.

아무튼 신고하러가려는데
생각해보니 경찰서가서 마냥 신고한다해도 이게 악의가 심어둔 부패한 경찰일수있다는 생각이 들어 선뜻 신고도 못하겠더군요. 정의를 직접 찾아가 전달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빠에게 말했죠.
말안했던 경찰서서 이러이러한 내용을 들었던것
엄마는 악의편인거같다

아빠의 반응은 뭔가 탐탁치 않았습니다
빽미러로 보이는 아빠의 얼굴은 기계같은 무표정
아니 뭔가 살짝 어두운 표정이였고
그냥 경찰서가서 내지그래? 이런식이였으니깐요


결국은 나중에 확실하게 정의쪽으로 신고하기로 보류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로 왔습니다.(고등학교때 설정이네요)

내가 이 큰일의 폭풍의 눈 중심이고
내 손으로 결정짓든다는 생각에 살짝 들뜨기도했습니다


이렇게 학교정문을 지나고 반까지 등교중에 고딩때 짝사랑하던 여사친과 마주하며 지나가게됬습니다
마주햇을때 나한테 먹고있던 캔커피를 건네주면서 가더군요

서로 뒤돌아걸으며 인사하고
나는 잘마시겠다는 제스처를 취햇습니다


그렇게 계속 반을 향해 걷는데 뒤에서 고딩때 지내던 멍청하지만 착한친구가 있더군요

근데 왠지 애를 피해야한다
따돌려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길로 빠지면서 창고같은곳으로 후다닥 뛰어 들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아까 받은 캔커피 깡통을 바닥에 하나세워뒀죠.
그럴일은 없지만 꿈속에선 얘가 날 뒤따라온다면 이깡통을 차게될거라는 전개였습니다.

근데 조용했습니다
보니 이놈이 날 따라온거 맞는데
뒤를 곧이 따라온게 아니라 창고를 옆으로해서 뺑돌아 따라왔네요... 그것도 출구에 먼저 와서 벽에 기대고 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말이 안되는 속도다...생각들었습니다

어쨌든 벽에 서있는 얘의 목을 팔뚝으로 누르면서 몰아붙이고 너 뭐냐라고 위협적으로 말했습니다.

뒷내용은 기억이 안납니다.
꿈은 흐르고흘러




오픈형 지프를 타고 어느 병원에 왔습니다. 아빠도 같이요.
여기서도 고딩때 지내던 여사친 한명을 마주치게됬습니다
남친이랑 병원 볼일보고 같이 밖으로 나가던길이더군요
남친은 팔짱낀상태로 바로 옆인데도 얼굴이나 모습을 제대로 보질못했습니다.
아니 보긴봤는데 기억이 잘안나고... 흐릿합니다
아마도 무형의 그런 존재같았습니다
얼굴이나 뭐나 존재는하나 인지는 못하는그런... 옷은 대충기억나는데 말이죠.
아무튼 서로 얼굴을 보자마자 반갑다는듯이 인사를햇죠.


아빠가 이름을 적고 어디 방으로 들어갓습니다
전 밖에서 기다렸죠.


여기서 또 꿈내용이 생각안납니다...
이러쿵저러쿵했습니다 별거 없던걸로 기억


그러다 황향한 노란색 언억 위의 어떤 예술적인 구조의 집이 비춰졌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다 외국 축구단?과 축구를 하게됬는데
내 팀의 동료는 전부 초딩때 친구들이였습니다.
마침 얘네들이 축구부라서 잘차기도했죠

그렇게 축구 한판을 붙었습니다
0대0 상황에서 역습의 기회가 왓습니다

빌드업하며 진형맞춰 위로 다같이 뛰어올라갔고
맨유의 삼각대형 그 장면이였습니다.
제가 반대편에게 롱땅볼 패스를 줬고 얘는 다시 중앙에 넘겨줬습니다.

나는 전력을 다해 수비랑 비비며 달렸고
그대로 나한테 패스만 잘주면 맨유의 삼각대형의 신화를 이룰수있었는데
중앙놈이 허우적거리고 실패해서 무산됫죠.

(이부분에서 중앙놈이 허우적대고 기회가 무산된건 잠 자기전에 네이마르의 꿀패스를 음바페가 허우적대며 날려먹은 영상을 봤던 부분 같습니다)


계속 축구는 진행됬고 갈수록 상대편과의 분위기는 험악해졌습니다.


그러다 한바탕 크게싸울뻔한 위기를 넘겼는데
우리팀 동료?였나
분명 같이 뛴 기억이 없는데...
같이 뛴 것처럼 느껴지고있는 왠 아줌마가 라이플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곤 외국 선수단을 위협하고 몇명을 쏘아 죽였죠.
외국 선수단은 패닉에 빠졌고 저희도 패닉에 빠졌죠.
여기서 끝내거나 외국인만 다죽이거나 하면 모를까

갑자기 뭐라뭐라하더니 총들을 외국 선수단한테 뿌리는게 아닙니까?

외국선수단 눈돌아가고 유머더퍼킹하면서
우리에게 무차별 사격을 했습니다.

도망가는 내 초딩친구들 모습이
등에 샷건이 맞고 피부가 다뜯기면서 척추가 다 들어나고 그런...

암튼 외국선수단은 무차별사격을 해댔고
결국 우리 11명은 한곳에 뭉쳐 엎드려 벌벌떨었죠.
외국 선수단은 둥글게 삥둘러 붙어서 난사를했고 아비규환이였습니다.
만두피와 만두속처럼 딱 붙어서 쏴대더군요.
살육대잔치 같았습니다.


발단의 여자는 옆에서 지켜보고있었습니다.
뭐라뭐라하고 손가락 튕기더니 환상?이였고


외국선수단은 왠 큰 머리카락뭉치 같은것을(우리라 생각하며)에서 허우적대고있더군요.


그렇게 축구는 끝이나고
다들 돌아가는데
우리?....는 처음에 비춰졌던 황량한 언덕위의 예술같은집에 있었습니다.

우리라 말하는 사람은
축구소동의 그 여자가 내 엄마였던것이죠 (모르는사람입니다만...)


암튼 그 예술같은 집의 주인여자는
뭔가... 내가 엄마라 인지하는 여자에게 어떤 관계가 있었습니다
확실한건 결코 좋아보이지않습니다.
겉으론 상냥한척 착한척하는데 속은 살의로 찬... 느낌을 받았죠


아무튼 우릴 초청했으니 여기서 하룻밤 묵기로한거였습니다.


시간은 오전4~5시가됬고 이제 집에 가려는데
2층에서 여자(엄마)가 안내려옵니다.


무슨일인가해서 가서 방문을 열어보니 맨몸으로 에어컨킨채로 엄청 시원히 침대에 누워있더군요.

당황했습니다.

곧이어 우릴 초청한 집주인 여자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엄마)의 자궁 속으로 손을 쑤욱 집어넣더군요. 팔뚝까지

두세번을 그러더니 잘안되는군요....식으로 집주인여자가 말하더군요.
뭘 하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엄청 위험한 행동인건 무조건입니다

여자(엄마) 역시
잘안될겁니다식으로 말하는데 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순간 집주인여자가 순식간에 부채꼴모양의 칼날이 달린 몽둥이 같은걸 여자(엄마)의 자궁에 숙 넣고 빼는게 아닌가요?

날붙이인것도 그렇지만 생긴 모습자체가 넣는순간 절대 얌전히 나올 그런게 아니였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계속 지켜보고있던터라

엄청 당황했고 이거 큰일난거 아닌가했죠

아니나 다를까 10초뒤 여자(엄마) 자궁 쪽에서 피가 흘러내리기 작합니다. 점점 양이 많아지더군요.


여자(엄마)도 집주인여자가 나한테 해코지한것과
자신의 몸이 잘못됨을 느꼈습니다
근데 화내는게 아니라 그냥 병원가야겠습니다..ㅎㅎ^^ 이런식으로 좋게좋게 말하면서 탈출하려더군요


근데 집주인여자는 아니다.
여기는 지금시간이면 병원 닫혀있으니 좀만더 있다가라^^는 식으로 붙잡았습니다


기여코 여자(엄마)는
나한테 지금 병원 열렸는지 확인전화해봐라식으로 다급함을 표출햇습니다


이때 집주인여자의 남편이 무슨일인가해서 왔는데 충격먹고 굳어버리더니 도망치더군요.

집주인여자의 어린딸은 이 모습을 보면서 제 옆에서 발레같은 춤을 추고 있었구요.


여기서 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뭔가 호랑이 굴에 들어온느낌이라 집주인에 옹호해야하는지
아니면 데리고 탈출해야하는지


문제는 탈출한다면 곱게 탈출하지 못할거같았습니다.
왠지 뒷탈 없거나 안전하게 나오려면 여자아이와 여자주인을 죽여야만 될거같았죠.


모녀를 안죽이거나
혹은 죽인다쳐도 충격먹고 도망간 남편이 훗날 우리를 찾아내 복수하지않을지의 두가지 경우로 미래가 보였습니다.
뭘해도 모녀든 남편이든 우릴 찾아내... 죽이는...


뭐 뒤에 조금더 있긴한데 안적습니다.

이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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