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필리핀을 총 2번갔다옴

한번은대학 시절 어학연수로 (2010년도) 6개월 필리핀 촌도시 바기오에있었고

올해 4월엔 결혼해서 신혼여행으로 4박 5일밖에안되지만 필리핀의 제주도 보라카이 다녀옴

마닐라는 바기오를 가던 보라카이를 가던경유지였기에 거기서도 있었음 신혼여행땐 1박2일있었고

바기오왔다갔다할땐 4박5일있었음

보라카이는 신혼여행으로 간거라 별게없는데

거기선 와이프가옆에있는데도 어떤여자가 내팔을 잡고옆에붙어서 뭐라뭐라하더라 뭐랬는진 기억이안남 그냥물건 사라는줄알고

노 넥스트 이러고 감 그 여자애도 와이프얼굴보더니 내팔놓더라

그래서 와이프가 열받아서 뭔얘기했냐고 따졌음

필리핀의 미남형이 얼굴 하얀사람이다  난 얼굴이 남자치고는 진짜 적인 강동원이런형식의 하얀게아니라

그냥하얗다  거기서 시선많이느낌

이건 됐고

바기오 6개월있었을때가 진짜재밌었다 필리핀 여자 6개월동안 열몇명 먹었을거다 더먹을수도있었는데 안한경우도많음

이건뭐 어학연수를 온건지 섹스관광을온건지

일단 바기오는 마닐라 보라카이와다르게 우리나라 판자촌같은곳이 진짜많음 뭐 마닐라도 공항주위만그렇지

더 들어가면 판자촌천국인데  바기오는 진짜  옛날 쿵푸허슬보면  사람들사는 그런곳이 천지임

그래도 한국인들많고  필리핀인들도많은데 어학연수하는 학원건물에서 트라이시클 (필리핀택시?같은 오토바이임) 타고조금만나가면

한국인들 거의없고 현지인들 가득한곳있음

거기엔 술집도있고 한데 우리나라 남자들은 술집가서 술들어가면 여자 엄청땡기지?

그럼 헌팅하고그러지? 거긴 그냥 거기서 친해진 한국인 동생(나랑1살차이 어학연수온동생)

이랑 트라이시클타고 술집가서 술먹고놀고있으면 옆테이블에 필리핀여자애들만 술먹고있는 테이블많은데

우리들어갈때부터 시선이 남다름  그리고 빤히쳐다봄

술먹는데 이건 흘낏흘낏쳐다보는게아니라 빤히쳐다봄 그러다가 눈마주치면 손가락질함

자기한테오라고..... 가서 술얻어먹고  손짓발짓해가며 영어로 대화하다보면 (필리핀은 영어와 필리핀어를 모국어로씀)

대충은 알아듣는데 거기서 꼬셔서(정확히는 내가꼬신게아니라 지네가 날꼬심)  걔네 사는곳도 몇번가서 떡도침

걔네 엄청개방적임   한번은 이런식으로 술먹다가 어떤여자랑 눈맞아서 나왔는데

필리핀은 한국처럼 조명번쩍번쩍한곳이 많이없음 특히바기오는 완전 어둑어둑한데

길거리에서 내 바지를 지가벗김  이런경우도있었음

한국인 동생1명 형1명하고 필리핀 룸쌀롱갔는데 들어가면 여자가 20몇명이 앉아있고

다 자기뽑아달라고 손짓 내가 뽑는거임

서비스도 장난아니고 아 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