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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테솔스 ) 빌 헤이든, 그리고 짐 프리도는 왜? *ㅅㅍ+역사공부? *

TTSS(112.159) 2012.02.17 23:36:32
조회 18561 추천 62 댓글 71




 
  이 뻘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래 글에서 시작 되었음.

김익명 :  [스포있음] TTSS본 갤러들 긴급호출!! 결말 관련 질문이야

위 링크 눌러서 살펴보면 알겠지만 짐 프리도가 빌을 죽인게 짐도 전행되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있음


  129183171499695387.jpg

  뭐시라고? 짐 프리도가 빌을 죽인게 KGB의 지령이라니. 이 썰은 대체 어디서 어쯔케 나온 것인가!?;;
  나 심지어 궁금해서 그 글 검색해서 읽었다. ㅇㅇ
(그 썰 푼 사람이 디씨에 자기 블로그 링크가 걸리는걸 좋아하진 않을 것 같아서 링크는 안걸겠음 ㅇㅇ)



13-JE3.jpg

일단 KGB 전향자로 보였다니 짐 프리도에게 애도를...
내가 생각하는 짐 프리도는 자기가 KGB 전향자로 보였다면 자살했을 것 같은 그런 반듯한 남자거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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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프리도는 컨트롤이 서커스 내부에 이중첩자가 있다고 말했을 때 완전 미친 소리(Absolutely Madness)라고 말했지만
마음 한 켠으론 자기 친구인 '빌 헤이든'을 걱정해서 컨트롤이 그런 의심을 하고 있다는걸 알려줘(Warning).
그리고 헝가리에서 러시아로 납치당한 후 모진 고문을 당했지만 스스로도 믿을 수 없게도 '살아서' 영국으로 돌아왔고
은퇴해서 죽은 것처럼 조용히 서스굿 학교의 프랑스어 교사로 살게 되었어.

임무에 실패하고 러시아에 잡혀 고문당하고 영국에 귀국해 서스굿 학교로 오기까지
그동안 서커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완벽하게 차단되었지.


짐 프리도가 러시아에서 고문을 오랫동안 받았던 건 서커스내부 고위직 가운데 이중첩자가 있다는 컨트롤의 미친 소리와
헝가리에 숨어있는 자기 정보원 들을 무사히 탈출 시키기 위해서 러시아가 원하는 정보를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이야.
그리고 확신하진 못했지만 정보원들이 전부 무사히 탈출했을거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지.

하지만 서스굿 학교로 짐 프리도를 찾아온 스마일리는 그에게
짐 프리도의 정보원들 전부가 발각당해서 죽었고
그건 짐 프리도가 스스로 살기 위해 그들 모두를 불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다고 말해줘.

f39i7k.jpg
이때 짐 프리도의 표정은 정말 정말 낙담하고 상처받은 인간의 얼굴이었어.

그 낙담은 죽은 자기 연락책들에 대한 연민만이 아닌거야.
자기가 믿고 있었던 빌 헤이든에 대한 배신감도 같이 있었던거임.

짐 프리도는 빌 헤이든과 정말 친한 친구였기 때문에 어느새인가 그가 전과 다른게 변했다는걸 눈치챘고
컨트롤이 서커스 내부 고위직 중에 이중첩자가 있다고 생각 했을 때 컨트롤의 생각이 완전 미친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마음 한 켠으론 예전과는 달리 흔들리고 있는 것 같은 친구가 걱정되었기 때문에
헝가리로 출발하기 전에 컨트롤의 의심에 대해 말해준거라고 생각해.
짐 프리도가 KGB로 전향되었기 때문에 빌 헤이든에게 컨트롤이 (우리를) 의심중임 하고 경고해 준건 아니고.

그랬기 때문에 스마일리가 와서 헝가리에 있던 정보요원들은 모두 발각해서 죽었다고 몰랐던 진실을 말해줬을때
그때야 비로소 자기 친구인 빌 헤이든이 단지 믿음이 흔들리고 있었던 게 아니라 얼마나 멀리 헤매고 있었던건지 깨달았다고 생각함.


uyq7b.jpg
그래서 비오는 트레일러 안에서 홀로 술퍼마시면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고.
결심을 정한 한 순간 트레일러로 여느때 처럼 자신을 찾아온 빌 로치 소년을
기울어져 있는 트레일러를 괴는데 쓰라고 직접 나무를 깍아 받침대를 만들어온 빌 로치를 윽박질러서 쫓아내버려.

예전에 TTSS관련 Q&A를  받았는데 이런 질문을 있었음.

요플레 : 그 헤드위그 닮은 새 벽난로에서 티나와서 두드려잡는씬 의미가 뭐야? 평범한 선생님이 아닌걸 보여주는거?
존나 물이나 부어서 불꺼주지 왜 죽임ㅠㅠ히밤



책에서는 그 장면이 대해 이렇게 말해.
답변(피시앤칩스) : 올빼미 때려 잡는 건 책에 나옴. 한번에 죽인 솜씨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줌.

부엉이를 죽여서 짐 프리도가 평범한 프랑스어 선생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장면이고
나중에는 빌 헤이든이 살해당하는 방식이 올빼미가 죽은 방식과 동일하다는 암시를 주어서
누군지 밝혀지지 않는 빌 헤이든의 살해자가 짐 프리도라는 암시를 주지만 난 한 가지가 더 깔려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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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가 말한것처럼. 올빼미를 잡아서 물부어서 불 꺼주고 살려서 날려보내줄 수도 있었어.
하지만 짐 프리도는 잘못된 장소에서 살다가 떨어진 헛간 올빼미를 죽여서 그 상황으로 부터 구해줘.
짐 프리도는 서커스 내부의 더럽고 위험한 일은 도맡아하는 스캘프헌터의 대장이야. 죽음이 그에겐 큰 저항이 아닌걸 보여주는거지.
그리고 이 행동은 조국인 영국에 대한 의심과 불신 속에서 길을 잃은 빌 헤이든을
'죽음'으로 처벌해서 그가 지은 죄에서 구원해주는 걸로 연결된다고 생각해.


.........................................................................................................................................................................................


  Blog : http://karla-trilogy.blogspot.com/2012/03/ttss-about-bill-haydon.html 

근데 실은 저거 쓰려고 이거 쓰기 시작한건 아니고 ㅋㅋㅋㅋㅋ


17-JE2.jpg
대체 빌 헤이든은 언제 공산주의로 전향하게 되었나! 언제 조국인 영국에 대해 환멸을 느낀걸까!
(저 멋진 ㅋㄹㅍㅅ가  조국 영국의 배신자라니라니라니..하지만 이 남자 실은 이런 역할이 벌써 두번째라는거 ㅇㅇ)




소설에서는 빌 헤이든이 전향한게 56년에 있었던 수에즈사건 이후로 나와.





자 그럼 56년 이집트에 있는 수에즈 운하에선 무슨 일이 있었는고 하니!
위키피디아 가 말하길 그때 엔 제 2차 중동 전쟁이 있었다고 함 : http://ko.wikipedia.org/wiki/제2차중동전쟁


Screen-shot-2011-01-31-at-8.26.20-PM.png
수에즈 운하가 무엇이냐 아프리카대륙은 호주 대륙처럼 혼자 떨어진게 아니라 아라비아 반도에 실끝만큼 걸쳐 붙어있잖아?
위에는 지중해 아래에는 홍해인데 그 사이에 192km를 뚫어서 배가 다닐 수 있게 운하를 팠음. 누가?
프랑스 주도에 영국에 돈대서 합작으로!  : 수에즈 운하 개통

시작은 프랑스가 했고 돈은 영국이 보탰지만 전적으로 10년동안 수천명의 이집트 국민들이 피땀흘려서 1869년 개통시켰음.
그리고 100년동안 프랑스랑 영국이 운하통행료를 받아 쳐먹었음. ㅇㅇ
자기나라 땅인데 자기나라 국민들이 만들었는데 (아옼!!!) 돈은 영국 프랑스 잡놈들이 쩝쩝쳐먹는걸 보다못한 이집트가
1956년 7월 수에즈운하 이집트 정부꺼 땅땅땅 하고 국유화를 선언해 버려.

프랑스 영국은 당연히 개거품을 물고 이스라엘이랑 같이 이집트에 쳐들어가. (56년 10월)
그 운하를 이용해서 석유니 뭐니 하는 모든 수입품이 영국으로 흘러들어오는데 그 길을 이집트가 꿀꺽?!
프랑스 영국 입장에선 으아 ㅅㅂ 좆됬다!! 하는 상황이야.

전쟁은 당연히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이랑 이집트가 게임이 안되지.ㅇㅇ
근데 ㅅㅂ 다 이긴 전쟁이 미국이 프랑스랑 영국이 잘되는 께 눈꼴 셔서 소련이랑 편먹고 둘을 깜.
야 저 운하 니들이 시작해서 파긴 팠어도 이집트 땅에 있고 이집트 애들이 만든건데 돌려줘! 하고 ㅇㅇ
ㅅㅂ 근데 미국 저 잡것들이 이집트 애들 편 들어주려고 저런 말을 했느냐?
아니, 운하 국유화 해버릴때의 이집트 정부야 친 소련 주의 였지만 그게 뭔 상관이야.
친미파인 군벌 아무나 원조해줘서 걔가 쿠데타 일으켜서 이집트 정부 짱먹으면 미국은 일타쌍피. 도랑치고 가재잡는 격에
수에즈 운하 이용하면서 영국 프랑스한데 돈 안줘도됨 와웅 씬남!

그래서 전쟁 다 이겨놓고 ㅄ처럼 미국에게 물먹고 프랑스랑 영국은 결국 수에즈 운하를 이집트 정부에게 주고 물러나.

이집트 국민은 다행이겠지만 프랑스 영국 정부는 완전 좆된거임. ㅇㅇㅅㅂ 더러운 양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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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이 Bloody Yanks!!! 하고 이를 득득득 갈았던게 이 이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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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미국정보부의 첩보에 접근하려고 아둥바둥 거린게 이때문이고.
fdtwu0.jpg 
빌 헤이든이 서방세계에 정을 뗀 계기가 이 거인거지. ㅇㅇ



ㅇㅇ 추가.
빌 헤이든 역할을 한 콜린 퍼스는 25살때! ㅋㅋ
이미 공산주의에 물든 엘리트 역할을 한적이 있음. ㅇㅇ
자세한 내용은 아래 콩밥의 링크를 참고할 것!

콩밥 : 25세 꽃다운 콜린퍼스의 Another Country

30년대 영국 사립학교가 배경이고
가이베넷(루퍼트 에버렛)과 토미저드(콜린퍼스)의 우정과 둘을 둘러싼 얘기들이 담담하게 전개됨
그 시대에 '다름'을 가졌던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나 하는 얘기라고도 할 수 있을듯
베넷은 동성애자고, 저드는 공산주의자거든.  (작성자: 콩밥)




ㅇㅇ 추가추가.

묻히기 안타까운 La Mer 해석!!! ( 영상은 클릭하면 재생됨 )



콩밥 : 팅테솔스 마지막 3분.swf (La Mer♬&해석)

LA MER - 바다 -

La mer Qu'on voit danser le long des golfes clairs A des reflets d'argent
"우리가 바라보는, 은빛 물결 울렁이며, 트인 만을 따라 춤추는, 바다."

La mer Des reflets changeants Sous la pluie
"내리는 빗물따라 변화하는 반영의 바다."

La mer Au ciel d'été confond Ses blancs moutons Avec les anges si purs
"여름 하늘을 담은 바다는, 하얀 양들을 저 순결한 천사들과 한데 어우르게하네."

La mer bergère d'azur "바다는 영원한 하늘빛의 양치기소녀."

Voyez Près des étangs
"연못들 가까이 저 촉촉히 젖은 높다란 갈대들을 보아요."

Voyez Ces oiseaux blancs Et ces maisons rouillées
"저 하얀 새들과 퇴색한 집들을 보아요."

La mer Les a bercés Et d'une chanson d'amour La mer
"트인 만을 따라, 사랑의 노래 따라, 바다는 그들(갈대들,새들,집들)을 살며시흔들고 갔습니다. 바다는." (작성자:콩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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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S 스크립트(pdf) : http://focusawards2011.com/workspace/ttss-screenplay.pdf

스크립트는 영화 최종본이랑 달라. 이 대본을 기반으로 촬영한 후에 6개월동안 편집해서 나온 최종 결과물이 영화인거니까. ㅇㅇ
영화에 대한게 보고 싶다면 영어자막을 찾는게 나음. 파일로 첨부함. 우측상단 참고 (SRT 파일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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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순으로 영화 다시보기(통합본) :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england_drama&no=22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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