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자음이 영어랑 비슷하고 된소리 친숙해서 친근하게 느겨져

아직 발성법이나 호흡법,리듬은 모르겠는데 초보일때 잼있게

하는 방법을 터득해서 해야겠다,내가 스페인어배웠던 과정을

보면 첨엔 초보니까 스페인어를 배우는게 신기하고 잼있었는데 점점하다보니 잘해야 잼있어지더라고

그러다 잘 안되면 더 독기 올라서 더 미친듯이 공부하면서 어거지로 될때까지 했었어

그때는 근성있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십몇년이 지나고 작년부터

내가 정신력이나 끈기만 좋고 기술적이나 분석력은 많이 딸린다는걸 느낀거야

거기다 잼있게 안하고 어거지로하니까 하다가 하고있는 방법조차

잘 안되니까 내방법을 의심하고 쉽게 무너지게 됐었지

아 이렇게 하는 방법은 기본기를 무시하고 내생각대로만 하려고 하고 허상만 찾은거다

내가 첨 스페인어를 시작할대 초심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하면서 점점 방법이 변질되었다

내가 하고싶은 스페인어는 상대말을 듣고 내가 그 상대의 말에 맞게 대답해서 대화를 이어가는

듣고 말하기의 기본기 그대로의 스페인어방법인데 지금 내방법은 내가 듣고 싶은거만 듣고 보고싶은건만 보며 내가 추구하고 싶은거만 얻으려한다

이건 내 방법이 아니다 언어는 공부가 아니라 습득이다 지금 나는 원어민의 소리를 듣고 그대로 따라하는 능력이 떨어지니까(상대 말을 똑같이 따라못하면 상대가 하는 소리에 맞춰서 대답 못하기 때문에 연습하는거(필수이다)다)

더 기술적으로 배우면서 다가가야한다 서두르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거부터 천천히 배워가자 그러면서 내가 생각하는 스페인어의 기본기대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 그동안 여러가지 실패를 격으면서 경험으로 얻은 생각이지 그래서 이제 인도네시어어 배울땐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는걸로 잼있게 배우고 싶어

사실 스페인어 다음에 하고싶은 언어 찾았는데 스페인어배울때 너무 힘들게 해서 진짜 배우기 쉬운 언어 찾았었거든 그게 인도네시아어였어

스페인어배울때 경험을 토대로 인도네시아어 잼있게 해보려고 그래 아직 초보이고 인사말 정도밖에 모른 상태지만 잼있어

내가 터득한 방법은 별거 없어 녹음기에 원어민이 말하는 소리를 녹음해서 내가 그 원어민이 하는 소리를 따라하는걸 녹음해서 그걸 들으면서 잘했던거 못했던거 분석해서

그 방법을 계속 반복하는거야 거기에서 디테일하게 따라하는 기술을 습득하는거야 내가 스페인어를 배웠으니까 스페인어를 예를 들어 발성법 호흡법 리듬

복식호흡 강세 발음 입에 머금고 있는 소리 소리의 높낮이 조절 연음 바이브레이션 톤 스페인어의 규칙 상대가 하는 말을 듣고 거기에 맞춰서 대답할 수 있게 상대가 하는 말을 똑같이 따라하기(대화 상대가 한명일지 두명일지 여러명일지 모르고 사람마다 다 달라서 무슨 말을 할지 모르는 불특징을 가져서 내가 발성법,호흡법 리듬를 익혀서 소리자체를 한국어처럼 익숙하게 만들기 위한 연습이다) 나라마다 지역(스페인어를 쓰는 국가가 21개국이다(푸에르토 리코는 미국땅이어서 정식국가는 아니다 푸에르토 리코빼면 20개국)마다 다른 단어나 어휘 사투리 억양 특징차이

스페인어는 소리를 입안에 담아두고 복식호흡으로 말하며 문장을 말할때 수직으로 계속올리면서 리듬을 만들며 강세없는 부분은 빠르게 흘려버리고

강세있는 부분은 높고 강하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