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EZ2가 처음 생긴 이후로 20여년도 더 지난 지금 2021년 까지 다사다난한 일이 있었다 그리고 언제까지고 좀비처럼 지속될 것 같다고 많은 유저들이 예상하였고 그래서 좀비게임 이라고도 불렸으나 개발의 핵심인물 Fox- B 가 개발에서 손을 때였고 이제 실체도 불분명한 ez2ac team 이라는 곳에 모든것이 이관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유저풀도 부족한 지금 이지투의 미래는 있는가 그 미래는 어디인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미래를 보려면 과거를 보라는 말이 있다 그러면 과거에 이 속칭 좀비게임은 어떠한 과정으로 좀비처럼 말그대로 살아남았는지 살펴보자. 우선 시작은 비트 마니아의 짝퉁게임이었으나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던가. 국내시장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하게 된다. 이 시절 csm 을 비롯한 고수들이 등장하였다. 그 다음 이지투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맡게 되는데, 7thtrax 즈음 비마니가 고소를 해서 망했다. 여기서 bonus edition 이라는 꼼수를 부려 신작을 발매하였고 그러고 나서는 AC로 바꾸는 등 여러가지 꼼수로 지금에 이르게 된다.
  게임의 장수에 대해서 유저들의 기여를 부정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 이지투가 지금까지 좀비처럼 버텨온 원인은 그 무엇보다도 헌신적인 유저들에 있을것이다. 그러나 근몇년동안 그러한 유저풀은 많은부분이 아니 모든부분이 무너졌음은 부정할 수없는 펙트 미사일이다.
  아까 말했던 1세대 고수 csm이, 지금 대다수 10키유저들보다 잟한다는것부터가 요즘유저들은 실력을 기를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지금은 퇴물이긴하나 그 퇴뭏보다도 못하는 것이 현 유저들의 현실이다..
  사실상ez2가 현시점 안망하고 또 파이널에서 뇌절해서 파이널ex 까지 낼수있었던 원인의 과반수는 rtu가 차지하고 있는것은 세상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공리이다. 유저들이 타락하는 가운데 그는 홀로 "기준점"으로서 수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면 이 망해가는 이지투의 현시점 미분계수를 양수로 바꿀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back to basics. 기본으로 돌아가 기본기로 승부하는 것이다. 10키유저들은 양손 원핸드를 16레벨까지 연마하여야 할 것이며, 모든 곡은 저렙부터 정확하게 치는 연습을 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신세대 고수들이 등장을 하고 또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어필이 되어야 게임은 유지될 수 있다.
  패슬이니 뭐니 하는 기능들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기본으로 한다면 누구나 고수가 될 수 있다. 다만 뼈를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실체도 불분명하고 신작을 낼수있을지도 불분명한 개발진이지만 만약 낸다면 패슬같은 쓸데없는 기능들 삭제하고 기본에 충실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