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담주까지 하루 종일 집에 있는데,,,

윗집에 맨날 애들이 뛰어 다녀.

낮에 뛰는 건 참겠는데 8시 9시 이럴 때는 내가 참아야 하나 윗집 올라가야 하나 고민된다.

게다 하루에 청소기를 몇 번을 돌리는 지.청소기 돌리는 거 한 번 세어봤는데 하루에 5번 정도 돌리는 소리가 나.

방마다 따로 돌리는 거 세어본 거 아니야 ㅡ.ㅡ;;;  그 집 아줌마 결벽증이라도 있나....

전에 살던 사람은 청소를 안하고 살았던걸까.. 하는 의심도 살짝 들고.

윗집 청소기 돌릴 때 전투기 지나가는 소리 나 ㅠㅠ

첨에 전투기 훈련 하는 줄 알고 베란다 열어 봤었어. (울 동네?에 공군 기지 있어서)

그렇다고 청소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애들 뛴다고 뭐라고 했다가 더 뛰게 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 그래 ㅠㅠ

울 아랫집은 울 집에 찾아온 적 한 번도 없는데 이제는 개가 걷는 소리 아래집에 안 들리나 걱정된다.

개 키우고 있거든. 보는 사람들이 벙어리 개냐고 할만큼 과묵하고 짖지는 않는 개인데.
(8살인데 지금까지 짖는 거 본 게 10번도 안되는 듯..밖에서 다른 개가 짖어도 가만 있어서 바보 같다고 아빠가 싫어하더라)

윗집에 어떻게 얘기하면.. 청소기 좀 그만 돌리고 애들 뛰게 하지 말라고 할 수 있을까?



미드이야기: 하우스 타웁? 그 아저씨 성형의 관둔 이유가 뭐예요?

방금 티비서 보다 딴짓 하느라 놓쳤네... 간호사 어쩌고 하다 갑자기 아내를 사랑하니까요~하길래 뭔가 했음.



어젯밤에 온스타일에서 프런보다..  디자이너들이 green fabric 언급할 때마다 자막에 녹색원단 으로 해놨던데

거기 자막 만드는 사람들은 대본만 받아서 번역하나??

중간에 옷 만드는 부분부터 봤는데 친환경소재라 green fabric이라 한 거 아닌가?

왜 갈색옷도 아이보리색옷도 자꾸 녹색원단이라 하지???????


그리고 SVU 9시즌에 아버지 아들 커피장사 하는 부자 나오잖아.

거기에 그 여자변호사 사이코같긴 하지만 인상 좋던데 (뭔가.. 강인해보이던 게)

새로운 검사로 재활용 안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