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횽 있으려나
엘렌 페이지 나오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는데
진짜 피 한방울 안나오는데 더럽게 무섭다...

엘렌 페이지는 참 연기 잘하고
샤이어 라보프랑 함께 헐리우드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가는 것 같아 ㅋㅋ

게다가 영화도 꽤 잘 고르고  영리한 것 같음.

샤이어 라보프랑 엘렌 페이지랑 영화 같이 나오는거 함 보고 싶음 ㅋㅋ


칠드런 오브 맨도 보고 킷 킷트리지에다 라스트 러브 인 뉴욕도 봤는데

라스트 러브 인 뉴욕 빼고는 다 괜찮고 좋은 작품이었어.
특히 칠드런 오브 맨은 사전 정보 없이 봤는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 작품이네 ㅋㅋ

요즘 개봉한 눈먼자들의 도시에 나오는 줄리언 무어가 이 영화에서도 초반에 잠깐 나오는데
둘 다 디스토피아적인 내용이라서 눈먼자들의 도시 괜찮게 본 횽들이 보면 좋을 듯..

라스트 러브 인 뉴욕은 개허접같은 영화.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외산 멜로영화나 로맨틱 코미디에 점수가 후하더라.
포털사이트 영화 정보 별점 보면 말이야.

내용 자체가 고루하고 지루해서 짜증나더라.

킷 킷트리지는 지금 우리나라 상황하고 맞물려서 묘하게 다가오더라.
괜찮게 봤는데 결말만 좀 더 특이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남았음.
너무 가족영화틱하게 끝나서 ㅋㅋ


아무튼 아메리칸 크라임은 정말 후덜덜이었음.
강간씬 나올까봐 진짜 긴장하면서 봤는데 다행히 그런 장면은 안 나와서 안심했어...

무책임한 부모와 무관심한 이웃들 뭔가 총체적인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정말 가슴 아프고 그랬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