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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페이지 3페이지)하!게임잡지 보다보면 추억이 많은 게임, 다시봐도 명작이었던 게임들이 나오지만그 외에 생소한 게임, 희한한게임들도 꽤나 나오는데이 경우엔 후자야잡지에서 이걸 보고 아, 이런 게임이 있구나, 상당히 흥미로워보인다라고 생각은 했지만게임 매장에서 보이질 않는다... 그 이유를 추정한건 끝에서.아무튼 그러다가 약 2-3년후 2000년도쯤(중학생)해서와레즈(or IRC 단군. 당나귀 프루나는 안썼으니 둘 중 하난데..)로 어쩌다 보여서 해봤던 기억인데..당시의 기억을 대충 옮기자면'뭔가 디테일한데 도저히 알아먹을 수가 없어서 이게 재미있는건지 아닌지 판단을 못하겠다이건 지금의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였거든. 게임은 전혀 다르지만 피드백은 대항해시대 3 처음만질때 비슷하네이해를 잘 못하니 흥미가 떨어지고, 어차피 돈주고 산것도 아니겠다 조기하차해버린 기억이야플레이 경험과 기억과는 별개로 리뷰를 보면 당시 눈엔 엄청 기대해볼만한게 한가득이야지금봐도 상당히 흥미로워보이는게 많이 보일듯왜 그랬을지 리뷰를 보자.기본적인 설명.아직까진 그냥 좀 신경을 써야할게 많은 시뮬레이션인가보다 싶은데여기까진 그래도 평범.여기서부터 뭔가 이거 평범한 게임이 아닌게 나오기 시작.위 스샷처럼 조명기사 명령을 통해 스크린의 조명을 조정해야하고.. (저 어두운 화면을 사람 보이게 조절하면 보통은 그게 맞음)자잘한 스케쥴 조절에스탭들 상성관리까지.배우들 싸우는게 아주 패시브임 이거.뭔가 조금씩 별의 별게 다 나오기 시작하더니이쯤되면 도저히 뭐가 뭔질 모르겠는거.게임의 리얼리티,디테일이 확 올라가버린다;;이걸 지금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게 당시 중학생 눈으로는 이해가 되질 않더라....저 다양한 옵션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긴 하는건지 파악할 수 있을정도의 눈은 갖추지 못했던게 가장 큰 원인인듯실제론 거의 반 더미데이터였을지도 모르지게임이 난해하다 탓하기도 힘든게뭔가 희한하게 디테일한데 그게 또 영화제작게임이란 주제와는 맞다보니 그걸 지적하기도 그렇고.. 이걸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에 검색을 좀 해보는데..어째 게임 관련해선 패키지사진 몇장과 당시 뉴스기사 외에 정보 자체가 나오질 않아..추가로 검색하다보니 알게된게이 게임 윈도우 98에서만 정상작동하는 문제가 있었다는데잡지에 실린 이 시기의 국내PC에선 아직은 대부분 윈95를 주로 사용하던때라..호환 자체가 안되서 잘 팔리질 않으니 매장에서도 안보이고 그랬을지도 모르겠다아무튼 정보가 너무나도 없으니 다시 하려면 인게임 정보는 헤딩으로 습득해야해서 시행착오좀 해야할듯.그런데 솔직히 당시의 그 기억이 너무 강해서인지 손대기는 겁나는 그런 게임이야다시 하려면 정보수집 이전에 당시의 그 좌절감을 먼저 이겨내야하지 않을까다시 도전한다면 잘 해나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영화감독 이야기의 리뷰는 여기까지.다음으로 나오는 게임은 가제트(리뷰페이지 4페이지)마침 97년도 TV방영중이던 형사 가제트와는 이름만 동일하고 전혀 관련없다.당시 처음볼때는 이건줄 알았지...일본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이 게임의 제작사가 일본제작사였기 때문.하나 재미있는게3D게임을 만드는데에 일반 게임제작사보다는 그래픽 회사가 좀 더 나아서라 생각한건지이 가제트 제작사는 사실 게임 제작사라기보다는 3D 그래픽 다루는 회사였다고..게임제작사는 아니고 그래픽다루는게 주된 사업이었던 한겨레 정보통신의 왕도의 비밀과 비슷한 케이스라 보면 될까리뷰를 보자게임의 장르는 미스터리 어드벤처.설명부터가 뭔가 게임성보다는 예술성쪽에 비중을 실었다고 보인듯분위기 설명부터가 밝은 느낌은 전혀 없는,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를 생각하며 이 리뷰를 봤다가 인게임 스크린샷보고 이거 그거 아닌거같은데;; 했던 기억이 나가제트란 제목처럼 플레이어는 하나의 도구로서 움직인다 뭐 그런 느낌으로 보면 될듯그냥 막 암울해배경과 케릭터 설명을 대충 하고..어드벤처 게임이다보니 또 스토리 일부로 리뷰 나머지를 채우는 모습이 리뷰는 좀 희한하게 스크린샷이 좀 많고 오타도 좀 많고.. 아무튼 앞의 리뷰들하고 좀 다르네..스크린샷 위치가 좀 중구난방이라(저기 저 가방 스샷의 경우 스토리 이야기가 아니라 배경설명 쪽에 붙어있고 그래)이거 어디다 붙여야할지, 또 스샷은 유독 많아서 어떻게 하기도 힘들다...심지어 중복 스샷도 있어;;어떻게 텍스트를 모아봐도 딱히 보기에 좋아보이진 않는듯..이건 내탓이 아냐...그냥 이 리뷰만 유독 이상해텍스트와 스샷의 배치, 문단 끊는 위치등이 다른 리뷰때와는 다르게 보기가 좀 그래마지막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원작 소설이 있는 게임이고 이 소설이 게임 패키지에 포함되서가제트 완전판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었어.그런데 솔직히.. 이건 별로 관심이 가질 않았었던게 이런 분위기의 게임에 관심가지기엔 이 글쓰는 인간은 당시에 초등학생이어서 말이지..;이런 개인적인 감상과는 별개로 탁월한 예술성이 있었는지 평론자체는 훌륭하고또 영화감독들이 상당히 인상깊게 본건지, 헬보이 감독 기예르모 피셜 다크시티나 매트릭스(?!)에도 영향을 미쳤다고하니,그런 예술성을 이해하기엔 너무나 어렸던게 문제였던걸지도 모르겠네근데 솔직히 너무 칙칙하잖아....아무튼 상업흥행은 모르겠지만 (어지간한 판매량 아니고선 통계란게 잘 안잡히던 시절인 93년도에 본판이 나왔고 이게 스페셜 에디션 뭐 그런거라..)예술성 하나만큼은 인정받았던 가제트의 이야기를 끝으로 드디어 리뷰페이지가 끝이났어----------------------------------------------------------어째 이번 분량엔 할말이 많지가 않네.그나마 영화감독이야기를 좀 디테일하게 들어갈까 했는데스샷 넣을 수 있는게 앞으로 서너장밖에 안될듯해서 포기할 수밖엔..영화감독 이야기는 나중에 광고페이지든 리뷰든 뭐라도 나오면 그때 좀 보충하도록하자저것만 쓰고 넘어가기에는 또 아까운 게임이어서 말이지다음화 대기열+양놈잡지 리뷰를 하기도 전에 그 다음달 양놈잡지가 와버렸다...;현지 서점에 비해 약 36시간가량 일찍 받아보게 된 기적의 배송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는 잡지 리뷰할때 꼭 써야할듯 작성자 : 게잡갤고닉고정닉 병신병신 히데요시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으로 잘 알려진 도요토미 히데요시 임진왜란과는 별개로 낮은 신분에서 출세가도를 달려 최고의 지위에 오르고 일본을 통일한 큰 업적을가진 전국 3영걸 중 한명이다 그런데 다른 3영걸인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보다 평가가 좋지않은데 그 이유에는 히데요시가 말년에 미친짓을저지른 것도 큰데.... 일단 히데요시는 자식복이 없었다 정확히는 자식이 없었다 첩도 많이 있었으면서 자식이 거의 없었다 그냥 히데요시쪽이 문제 였던걸로 보이는게 측실이 15명인데 자식이 3명이었다.... 이것도 히데요시 자식이 아니라는 설도 있는데 후술할 히데요리는 키가 197cm였다(히데요시는 140cm) 그나마 장남과 차남 모두 어릴 때 다 죽었고 후계자가 없어서 누나인 닛슈니의 장남 히데츠구를 양자로 들여 후계자로 키우고있었는데... 도요토미 히데츠구-초상화보단 보기좋게 그냥이쁜 걸로 가져옴 백성들이나 다이묘들한테도 평가가 좋았고 부하들도 충성심을 보낼만큼 인망도 좋아 문제없이 후계자가 되나 싶었지만 문제는 갑자기 히데요시에게 늦둥이가 생겨버린것 요도도노(차차) 히데요시의 첩이자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의 딸인 요도도노가 늦둥이로 히데요리를 가지면 일이 크게 꼬인다 여담으로 키가 160cm후반으로 장신에 미녀였다고 자식이 생기자 욕심이난 히데요시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1.기존의 후계자구도였던 히데츠구를 후계자로하자 2.자기자식인 히데요리를 후계자로 하자 에서 히데요시는 2번을 선택하려고 하고 히데요리가 태어날 때부터 싸했던 히데츠구는 살기위해 최대한 히데요시를 설득하고자하는데 (ㅈ됨을 느낀 히데츠구) 삼촌 제 딸 하고 히데요리 결혼시키고 크기전까지만 제가 후계자로서 다스리고 히데요리 주겠습니다. ㅗ 그러고보니까 너 천황하고 다이묘들한테 돈 빌려줬다며? 너 모반 할려고한거 아냐? 히데요시는 히데츠구에게 누명을 씌우고 해명을하기위해 찾아가도 만나주지 않는등 출가를 명한다 삼촌 그래도 이제는 저 문제 없는거죠? 고야산에 출가한 뒤에도 공무만 볼게요(그 당시 출가하면 할복을 시키지는 않았다) ^ㅗ^ 겠냐? 시발 결국 히데츠구는 할복을 하며 죽게되는데 히데요시의 폭주는 끝이 아니었으니 히데츠구의 목을 산죠가하라에 효수한 뒤 그의 처자 30명도 그 앞에서 처형한 것이다 할복이란것 자체가 일본의 특이성에서 나온 문화인데 명예때문도 있지만 일본은 조선처럼 중앙집권제가아니라 크고작은 여러 영주들로 구성된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자식들을 결혼시키며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아 가문하나 없애면 옆가문들도 다 엮이기에 죽이면 그것도 골치가 아프다 그래서 영주가 대표로 할복을 하면 가신들에게 죄를 물지않고 살리는게 관례인데.... 히데요시는 히데츠구(다시말하지만 자기 누나의 아들이다)의 가족들을 거의 모두 죽인것이다 히데츠구의 아들 츠치마루는 갓난아기임에도 목이 잘렸고, 다른 아들들도 전부 10세 미만이었다. 오제 호안의 『타이코기(太閤記)』에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처형대 위에 올라, 어머니의 손을 잡고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을 보고 눈물짓지 않는 자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아내, 측실뿐만 아니라 시녀들, 단순히 히데츠구에 의탁하고 있었을 뿐인 여성들도 처형되었고 그 시신을 한 구덩이에 파묻은 뒤 축생총(직역하자면 짐승무덤)이라 이름 붙였다. 여기서도 히데요시의 업보는 한번더 터지는데 코마히메 다이묘 요시아키의 딸로 히데츠구의 측실이되기로 약속했던 인물인데 얘도 가챠없이 죽인다 요시아키는 딸을 살려달라고 했지만 히데요시는 오히려 요시아키를 연금시키고 딸이 죽은 후유증으로 그의 아내도 결국 죽는다 요시아키는 그래서 이후로 벼슬을 주어 달래려는 히데요시의 얼굴조차 보기싫어할만큼 증오하게된다 이 사건이후 히데요시의 누나이자 히데츠구의 어머니였던 닛슈니는 비구니가 되었으며, 그외에도 히데츠구를 옹호했던 인물들도 무자비하게 숙청하면서 결국 민심이 개떡락하는데 결국에는 쌓일만큼 쌓인 업보때문에 미래에 히데요리또한 오사카 전투에서 패배해 할복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국을 수습하고 쇼군이 된다 작성자 : 수저세트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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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빅시 몇년도꺼야?? 이거 2006.12.16 11:32:37 조회 189 추천 0 댓글 5 추천검색 발행할 때마다 대왕디시콘 5일간 사용 가능! NFT 발행하기 엔에프티 안내 게시물을 간편하게 NFT로 만들어 보세요! NFT란 블록체인을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사진,동영상,글 등)의 원본 여부와 누구의 소유인지를 증명해주는 일종의 디지털 인증서입니다. 내 게시물을 NFT로 발행해 디지털 자산으로 만들고 판매해 보세요. NFT 발행 방법 NFT 발행하기 클릭 Klip 지갑 연결 NFT 예비발행* (판매가능) 디시 NFT 판매 완료 NFT 실발행* (블록체인 발행) * 예비발행 : 블록체인에 NFT 발행 전 디시인사이드 DB에 우선 NFT 정보를 저장한 상태 * 실발행 : 예비발행한 NFT가 판매가 완료되어 클레이튼 블록체인에 NFT를 발행한 상태 ※ 디시인사이드 NFT는 무료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 글쓰기 시 NFT 간편 발행을 체크하면 글 등록과 동시에 NFT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 닫기 NFT 발행 비회원 글삭제,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취소 확인 레이어 닫기 추천 비추천 0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vs1.JPGvs2.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기미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닫기삭제갤닉네임 사용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수정 삭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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