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척수 반사적 프롤로그

뿔테(219.255) 2016.10.18 19:09:30
조회 135 추천 0 댓글 7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no=29bcc427b28077a16fb3dab004c86b6f2de39bc5b73a49e8e63233740287fa8206ad1ac3b0d603dcaf05e3778ea7c41a21827f9ac5ad011cc9abf7c474


[0] 이 세계 유일의 초월자.



시뻘겋게 불타오르는 용암 지대에 무수한 수증기가 일었다.

피부를 무겁게 휘감아오는 더운 공기가 사방에 매꾸고,

검게 그을린 분지가 아지랑이에 일렁였다.


만약 동양의 초열지옥(焦熱地獄)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분명 이러한 모양새이겠지.


그리고 그러한 지옥 같은 곳에서 검은 와이셔츠를 아무렇게 구겨 입은 남자가 척척, 발을 놀리고 있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그 텁텁한 공기 속에서 진땀을 빼며 숨을 허덕였을 텐데, 

남자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발을 옮기고 있었다.


그의 손에 쥐어져 어깨에 걸쳐진 검고 낡은 흉기가 장식으로 달린 쇠사슬에 부딪혀 작은 소음을 흘렸다.


남자는 주변을 살피듯 두리번 거렸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이질적인 풍경.


눈매를 얇게 좁힌 남자는 그곳을 유심히 바라봤다.


이곳 저곳 갈라져 있는 지평선을 따라 주홍빛의 불길이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산과 같이 우뚝 솟아있는 지평선의 한 부분.


그 거대한 검은 그림자가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마치 화산과 닮은 그것은 시뻘건 불길과 같은 눈빛을 빛내며 포효하고 있었다.


  “.....저기로군.”


그렇게 중얼거린 남자는 그것을 향해 발을 옮겼다.

다가갈수록 매섭게 몰아치는 열기.

땅을 울리는 걸음걸이와 수 많은 병장기들이 부딪히는 소리.

그리고 그것을 장식하듯 울려퍼지는 처절한 절규와 함성.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


모든 것을 떨쳐내듯 울려퍼지는 그것의 포효성이 초열지옥의 세상을 뒤흔들었다.


싸움은 거의 끝나 있었다.

몇몇의 남은 인간들이 간신히 대열을 이루고 쓰러진 이들에게서 흉악한 거체를 떼어놓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을 뿐, 사실상 그것을 잡는 것은 실패했다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다.


요란한 다툼의 흔적이 남은 곳에는 수 많은 인간들이 쓰러져 있었다.

무더운 열기 속 임에도 단단히 갖춰 입은 중갑과 온갖 방어구들.

분명 찬란한 빛을 내고 있었을 무구들이 처참했던 싸움을 대변하듯 사방에 부수어 지고 녹아 내려 있었다.


마치 지옥과 같은 풍경 속에서도 죽은 이는 거의 없었다.

이 자리에 있는 이들은 하나 같이 극한의 열기를 견디어 내는 초인들.

엉망진창으로 부수어 지고 찢겨져 나갔으나, 그 미약한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다.


당장에라도 끊어질 것 같은 목숨을 헐떡이는 수 많은 이들을 훑어본 남자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듯 시선을 돌렸다.

그의 뒤에서 총총히 다가온 한 소녀가 뺨을 흘러 내리는 땀 한 방울을 훔치고 있었다.


이 무더운 열기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남자와는 달리 사제복을 입은 소녀에게는 아무래도 버거운 환경인 듯 했다.

소녀는 발걸음을 재촉한 탓 인지 조금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는 그런 것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무심하게 입을 열었다.


  “지금 널부러져 있는 녀석들 전부 회복 시켜놔.”


남자의 말에 소녀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다는 듯 눈을 휘둥그렇게 뜨고 주변을 훑었다.

아무런 엄폐물도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주변에 쓰러져 있는 인원을 대충이나마 파악하기엔 간편했다.


때문에 남자가 뱉은 말의 의미를 손쉽게 해석한 소녀는 고장난 인형처럼 삐걱거리듯 남자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대충 살펴도 기 백 명은 되는데요....? 응급처치라도 십 수명이 고작인데 세 자릿수는 무리에요!?”


일개 사제가 백 여명의 부상자를 한순간에 일으킬 기적 따위 일으킬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런 것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이 세계에서 신의 총애를 받은 성자와 성녀 클래스의 성인들 뿐.


그럼에도 그러한 터무니없는 요구를 내뱉은 남자에게 소녀는 어이없다는 듯한 태도였다.


  “아, 그럼 내 생명력이라도 연결해서 나눠주던가.”

  “아무리 생명에 자신 있는 당신이라도 그런 짓 해버리면 죽어요!!”


연이어 따지듯 소리치는 소녀의 모습에 남자는 더 이상 말하기도 귀찮다는 듯 손을 휙휙 내저으며 말했다.


  “시끄러워, 안 죽으니까 빨리 연결이나 해.”

  “......그럼, 후회하지나 마시죠. 전 분명 말했어요.”

  “만약 내가 후회하면 5티어 풀 세트를 구져다 주지.”

  “....흥, Loa Reh Dahha Melth Ahh Ronna Dieka ‘Lemia Luneh‘...... [생명 공유]”


더 이상 말을 해봐야 통하지 않는 다는 걸 알고 있는 소녀는 마지 못해 남자에게 금색의 얇은 생명선을 뽑아내어 자신의 스테프 끝에 연결했다.

남자는 자신에게서 빠져나가는 생명의 양이 터무니 없이 적다는 것을 느꼈다.


  “그 녀석들 죽는 꼴 보기 싫으면 빨리 연결하라고 했다.”

  “네, 네에? 이거 3인분 치 생명력 뽑아낸 건데....”

  “더 팍팍 뽑으라고, 안 죽으니까!!”


답답하다는 듯 외친 남자는 자신의 고유 능력을 이용해 거꾸로 생명력을 밀어내듯 소녀의 스테프로 보냈다.


  “어, 어? 잠깐만요. 이렇게 막 뽑으면.... 어라?? 이게 몇 명 어치야....?? 10인 분? 계속 늘어나.... 어떻게....?”

  “세 번 말하게 하지마라. 빨리 생명력 보충 시키고 회복 시켜 놔라, 알겠나?”


더 이상 대화를 이어봐야 화만 날 것이라고 생각한 남자는 소녀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발을 옮겼다.

여태까지와는 달리 넘쳐흐르는 생명의 힘이 그의 온 몸에서 흘러 나왔다.


처음에는 소녀의 신성력에 호응하듯 샛노란 빛을 흘리던 빛의 오라가 그의 본질적인 성향에 맞추어 점차 붉게 물들어 갔다.

마치 피와 같이 새빨갛게 넘실거리는 생명력이 그의 온 몸을 흉포하게 감싸고 있었다.


쿠우우웅!!!


한 번의 발돋움으로 땅이 갈라지고 멀리 떨어져 있던 괴수의 거체가 한 순간에 그의 지척까지 다가왔다.

마치 화산을 짊어진 거북이와 같이 생긴 거대한 괴수가 눈 앞을 어지럽게 쏘아 다니는 인간을 향해 불과 열풍을 뿜어내고 있었다.


과연 최전선의 집단을 이끄는 리더 격의 인물들이 저마다의 능력을 발휘하며 간신히 [녹아내린 대지의 수호수 – 알 테리오스]를 상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대규모 마법을 쓸 마법사들도 전멸하고 끊임없이 지원과 회복을 보내어줄 사제들 역시 쓰러진 상황.

아무리 정상급의 실력자들이라고 해도 역대급으로 강력한 이 계층주를 쓰러뜨리기는 불가능 했다.


더구나 그들은 애써 해준 그의 충고 마저 귀담아 듣지 않은 탓에 공략법과는 거리가 먼 레이드를 시도했으니, 전선이 붕괴하고 전멸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지 몰랐다.


그렇게 생각했기에,

그는 수고를 무릅쓰고서 여기까지 온 것이었다.


열풍이 거대한 괴수의 입으로 빨려 들어갔다.

마치 폭풍과 같은 바람이 몰아치고 괴수의 입이 하얗게 발광했다.


마그마 조차 증발시키는 압도적인 열량이 그것의 입 안에 모여들었다.


  “멍청한 놈들, 그러게 말하지 않았나?”


저 멀리서 들려오는 낮은 목소리.

분명 작은 목소리였으나 그들의 귀에는 똑똑히 들려왔다.


  “이놈한테 물량은 의미가 없다고.”


초열의 계층주가 뒤늦게 남자의 기척을 감지한 듯 시선을 돌렸다.

조금씩 부풀어 오른 거대한 존재감이 급속도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계층주는 눈 앞에 빈사 상태로 널부러진 인간들을 머리 속에서 지워냈다.


지근 거리까지 다가온 거대한 존재가, 여태까지 느껴본 적 없는 위협이라고 판단한 계층주는 입 안에 모아놓았던 열량을 그대로 그에게 방출했다.


콰아아아아────!!


검게 그을린 대지가 먼지로 화해 사라지고 지척에 있던 용암이 하얗게 증발하며 바위가 녹아 내렸다.

몇 중첩의 마법 장벽과 신성 결계를 분쇄한 대군 포격이 오로지 한 남자를 지우기 위해 방출된 것 이었다.


여태까지 몇 번이나 공략대의 명줄을 쥐고 흔들었던 계층주의 필살 공격이 폭발하고,

몇몇의 인간들은 경악의 표정을 내비쳤다.


  “고작 대지는 녹이는 횃불 정도로....”


하얗게 비산하는 증기를 뚫고 조금 탄 자국이 남은 옷을 휘날리며 그는 사납게 웃었다.

붉게 넘실거리는 생명력이 그의 몸에서 팔을 타고 흘러가, 그의 손에 쥐어진 검은 쇠붙이에 흘러 들어갔다.

마치 텅 빈 혈관에 피가 차오르듯 검붉은 무늬를 띈 검은 둔기가 조금 커졌다, 그나마 지근거리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이들은 그렇게 느꼈다.


  “바다를 증발시키려 하는 구나.”


검은 둔기를 타고 폭발적으로 증폭된 붉은 오라가 그의 강대한 완력에 휘둘러졌다.

어느 새, 다가온 것일까.

그가 디딛고 있던 자리가 무너지고 어느 새 눈 앞까지 다가온 그의 모습이 한 폭의 풍경처럼 계층주의 눈에 들어왔다.


  “네게 받은 피해량. 그대로 돌려주마.”


그가 휘두른 흉기가 붉은 궤적을 그리고, 마치 그것이 한 줄기의 붉은 선 같다고 생각한 것을 끝으로 계층주의 의식이 끊어졌다.


뒤늦게 투콰앙, 하는 거대한 파열음이 울려 퍼졌다.

계층주의 머리는 말 그대로 산산히 부수어져,


폭산(爆散) 했다.







[ 이 지혁 29/ 남 – 인간

  주 직업 – 광전사(Berserker) : 피와 분노의 기사.


  근력 – 57    마력 – 48

  내구 – 61    항마 – 53

  생명 – 096   의지 – 99

  신앙 – 0     타락 – 0


- 특수 능력치

  끈기 - 57    카리스마 – 34  

  광기 – 48    내성 - 56


칭호 – 생명의 초월자, 무한히 피 흘리는 광전사, 종말을 넘어선 자, 미친 이상성욕자 .....etc


- 티어 스킬 [5 티어]

- 특수 스킬

 - 고유기

 - 직업 특수기

 - 궁극기 (Ultimit Skill)

   『철혈 세계』, 『마지막 한 방울의 피』

 - 각성기 (Arousal Skill)

   『피에 굶주린 군세』

 - 초월기 (Transcend Skill)

   『혈령 강림』


 - Error (Unknown Skill)

   『생명의 초월자 - The Overload of All life』






그냥 생명력 무한 재생력 무한인 버서커 주인공 써보고 싶었음

피가 깎여야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생명력이 무한대라 쓸 수 있는 스킬이 별로 없는 주인공.

그나마 피해량 비례 계수랑 체력 비례 계수로 먹고 사는 것....

 

근데 아재들이 찍 쌀만한 글을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음.

굴먹 존나 어렵구나 ㄷㄷ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4825792 라노베 글먹의 시대는 온다 [1] ㅇ아스텔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53 0
4825790 3D 촉수물 13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741 0
4825789 자르반 깃창 범위 넓을때는 그래도 쓸만했는데.. 지금은 너무구데기; ㅁㄴㅇ(211.46) 16.10.13 49 0
4825788 이거 후속작 나오면 좋겠다 게임제작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53 0
4825787 자지 너무 좋아 간만에 생각나서 검색해봤더니 [2] 빵케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106 0
4825786 도와줘요 판갤작명소) 제목 좀 [3] ㅇㅇ(210.125) 16.10.13 69 0
4825784 아니 어떻게 20~30분씩 번호줄때까지 쫓아다닐 생각을하지 ㅇㅇ(220.118) 16.10.13 49 0
4825782 울집 댕댕이나 보고가셈 [1] 현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78 0
4825781 생각나는 떡인지 밈 뭐 있냐 [5] ㅇㅇ(223.33) 16.10.13 91 0
4825779 다음팟 판갤 롤 [gold1] 천덕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64 0
4825777 일본에서 좆된 일베충_jpg [5] 전열보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177 0
4825776 끄에엑 라노베 분류작업 끝 푸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38 0
4825775 참 창조적인 해석이야 [1] ㅇㅇ(175.223) 16.10.13 59 0
4825770 가끔 뜬금없이 내 이름을 소리내서 부른다 [1] 현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38 0
4825769 와퍼 패티는 진짜 별로임 ㅇㅇ(223.62) 16.10.13 37 0
4825767 일연 연재한거 보낼때 암거나 보내두댐?? [1] 짤수행명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38 0
4825766 니네 히오스가 망겜인줄 아는데 [3] ㅇㅇ(121.145) 16.10.13 69 0
4825765 저새끼 단탈리안이냐 유두대회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41 0
4825762 ㄱㅏ난해서 죽었다 ㅇㅎ(222.97) 16.10.13 49 0
4825761 와와 보조배터리 사서 배터리가 살아났다 맛깔난 크림국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29 0
4825760 신디 뭐하긴 ㅇㅇ(124.28) 16.10.13 23 0
4825759 노트7 화력이 폰팔이도 터트리네 ㅇㅇ(223.62) 16.10.13 85 0
4825757 탑매 이거이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137 0
4825755 자르반 스텟 자체가 쓰레기에 맞다이 스킬이 없엇 야흐오(59.4) 16.10.13 127 0
4825754 저번에 ㅅㅂ 새벽 4시에 요플레방송보면서 채팅치고있는데 [3] 천덕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62 0
4825753 아 다 때려치고 싶다 엘케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116 0
4825752 예전엔 불남 저격하려고 부캐 고의트롤해서 MMR 낮췄었는데 ㅇㅇ(223.62) 16.10.13 51 0
4825750 재검땜에 차비 2만원은 써서 여비안주면 큰일인데... 맛깔난 크림국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69 0
4825749 탑자르반 eq 쓰는 건 튈 때랑 원딜 암살할 때 정도? [1] ㅇㅇ(39.7) 16.10.13 134 0
4825748 노잼스도 롤드컵도 안하는 날에는.. 히오스 방송을 켜놓는다.. [1] AcroEdit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121 0
4825746 생각해보니까 나도 좆본롤 했었네 ㅇㅇ(121.145) 16.10.13 138 0
4825744 어차피 글로 대박치지 못하면 뭘 하던 인생 고만고만 한거고 네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45 0
4825742 맥런치 치즈 세트 가성비 굳 fed267dc5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44 0
4825741 좆남이랑 개물지가 제일 재밌었는데 개물지는 던창되고 ㅇㅇ(223.62) 16.10.13 61 0
4825739 요플래랑 재스기랑 듀오하는게 꿀잼 [1] om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50 0
4825738 새우버거는 맥도날드 미만잡 [1] ㅇㅇ(223.62) 16.10.13 142 0
4825737 진짜 탑자르반 안해본 티좀 내지마라 [2] 야흐오(59.4) 16.10.13 76 0
4825736 오늘인쇄한 765 마크 [1] 마음노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127 0
4825735 배틀넷 외국 계정 오랫동안 안쓰면 삭제됨? [1] 요란한빈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44 0
4825734 환생좌 1부를 보았다 ㄹㅋㄹ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44 0
4825733 그러고보면 히린이 유저들이 조금 유입된듯한 느낌을 받앗다. ......(221.147) 16.10.13 135 0
4825732 이제 뭐보지 현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49 0
4825731 화폐전쟁 읽는데 미국 대통령들 참피냐 [1] The-secon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56 0
4825730 다음팟 판갤 롤 치셈 [3] 천덕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63 0
4825727 ㄴ 신디일 경우 죽어있음 ㅇㅇ(124.28) 16.10.13 28 0
4825724 탑자르반은 깃창 잘 안하는데 먼솔하시지.. [3] 야흐오(59.4) 16.10.13 84 0
4825723 홈랜드 작가 홈랜드가 처녀작인가 현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107 0
4825720 시위 레전드.jpg 빵케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49 0
4825719 골드1 켠김에 다이아까지 방송각이냐? [3] 천덕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13 51 0
4825716 현 2030 인터넷 세대 특징.txt ㅇㅇ(223.62) 16.10.13 36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