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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버거코리아] KFC 치짜 세트 후기

론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1.02 23:20:41
조회 15345 추천 70 댓글 35
														

 우리는 서로의 다른 점을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계의 톱니바퀴 처럼 조화롭게 살아가고있는 우리에겐 한가지 공통 점이 있습니다.


미래-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내일은 더 희망찬 미래가 있을 것 이란 믿음 때 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주갤럼들은 -15%의 수익률에서도 내일은 오를 꺼야라는 헛된 믿음에

-30%...-50%..결국엔 깡통을 차는 자신을 발견 하게 됩니다.


 이렇게 미래는 희망 만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린 미래의 컨셉카를 보며 행복에 겨워하죠.

R8이 처음 등장 했을 때.. 트랜스포머에서 카마로가 현대에 맞추어 재해석 됬을 때


 과연 저 무시무시한 컨셉카들을 내눈으로 직접 보게 될 까? 


그 의구심은 멀지 않은 미래에 1400원(천안시 기준 / 버스카드 사용시 1350원) 내고 지친 몸을 이끌며 퇴근 하는 버스 속,

옆 차선에 있는 컨셉카로만 봤던 그 차가 서있는걸 보게되죠.


 그리고 여기-


우리가 국민학교 때 장난 으로 그리던 그 녀석이 우리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굳어져 버린 우리의 상상력, 그속에 존재하던 그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이 녀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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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일 발매-

공개된 컨셉사진에서 충격적인 비쥬얼과 지금 시대에 받아들이기 힘든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KFC사의 신작


치짜


(단품4800원 세트6900원 *세트에는 코울슬로가 포함됩니다*)



KFC는 버거의 세계를 징거더블다운맥스로 평정 했고

자랑스러운 버거 세계는 치킨패티로 통일 되게 됬다..

하지만

치킨패티는 우리의 호기심 마저 끌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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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어느순간 우리의 햄버거들은 이름과 다르게 치킨패티 그것도 과거의 치킨패티가 아닌 통치킨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주객전도 되는 버거계에 그 끝을 보여주는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피자와 치킨의 만남-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치킨 피자를 생각했을 것 입니다.

하지만 KFC는 과거 햄버거 번 대신 치킨 덩어리를 사용해 버거계에 큰 반항을 일으켰고

징거더블다운맥스는 그 끝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KFC의 외국계 기술력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 넘었고 이런 무시무시한 괴물을 탄생 시키게 됬습니다.

피자도우가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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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신성한 치킨을 통해-

모든 맛과 모든 식감을 함께 나누기 때문 이다! 


 징거더블다운맥스의 경우 맛이 예상이 안됬지만 이 녀석은 매우 처음 본 녀석이지만 어느정도 맛이 예상이 됬습니다.

샌드위치나 처음 발명된건 귀차니즘 때문 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눈 앞에 펼쳐진 이 녀석은-

치킨패티위에 모든 것을 All in one 해버린 이 비쥬얼은

지금 우리 기술력으로는 그 끝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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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느끼함으로!!


이 녀석의 뒷 면을 보면 도우가 그냥 통 치킨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통치킨 위에 올려진 치즈와 베이컨-

이 비쥬얼만 본다면 정말 느끼함에 실패한 컨셉버거인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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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우리는 버거와 함께 들어가 따로 오픈할 수 없는 그 번네트를 강제로 오픈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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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위에 그냥 치즈가 아니었습니다.

놀라운 비밀을 치즈로 가리고 있었던 이 녀석의 속살은 

양파와 파인애플 그리고 피자소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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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국산 엄마따구 버거가 가장 핫하지만 과거 버거계는 기존의 클래식한 강자 버거계의 벤츠 버거킹과 좀 더 영하고 여러가지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버거계의 아우디 KFC 두 녀석이 양대 산맥이었습니다.


 그 둘의 공통점은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 그에 따른 혁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혁신을 통해 정말 KFC스러운 녀석이 탄생하게 된 것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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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탑버거이기 때문에 시도한 해부입니다. 일반인들이 이 작업을 할 경우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즈코팅을 걷어내어 그 속을 보면

느끼한 식감을 잡기위한 3가지 장치가 있습니다.


매콤달콤한소스와 양파 그리고 회심의 파인애플입니다.


파인애플의 경우 버거계에서도 충분히 호불호가 갈리는 재료입니다.

그 식감은 버거의 속도감을 줄여주는 효과를 하지만 달콤함을 선사하죠.

이런 특유의 심감때문에 속도를 즐기는 버거광들 사이에선 금기시 되는 재료지만

저같은 달콤한 로멘티스트들은 그 녀석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 녀석에서 파인애플은 정말 회심의 일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징거더블다운 맥스가 기존 징거더블다운에 해쉬포테이토를 업그레이드하여 amg로 탈바꿈 했다면

이 녀석은 파인애플을 통해 소소하게 나마 amg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시식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보는 치킨피자였지만 

비주얼은 슈퍼버거 징거더블다운맥스가 생각이 들었고

맛 또한 그럴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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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피자 이기 때문에 *닌자거북이 그립을 사용했습니다.


 징거더블다운맥스는 그 마쵸감으로 우리를 황홀경에 빠지게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마스터피스급 슈퍼버거도 치킨번으로 인해 느끼함을 모두 잡지는 못했죠.


 KFC의 고민으 그대로 보이는 이 녀석은 3단 장치를 통해 그 단점을 모두 잡았습니다.

매콤달콤한 소스와 양파 그리고 달콤한 파인애플로 징거더블다운맥스에서 느끼던 그러한 단점은 충분히 사라졌습니다.


더군다나 닌자거북이그립을 사용하던 포크를 사용하던 

언더부스러기나 오버부스러기는 나타나지 않게 튼튼하게 설계를 했습니다. 이점은 큰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국산브랜드 롯데리아에서는 상상도 못할 설계이죠.


(오버부스러기: 손으로 집었을때 그 힘을 지탱하지 못해 사이드로 식재료가 빠지는 현상)

(언더부스러기: 입에 가져가 물었을때 아래로 식재료가 빠지는 현상)


 확실히 이 녀석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100% 퓨어 버거리안들에게 이 녀석은 어필하기 힘들 것 입니다.

너무나 시대를 앞서간 컨셉 탓일 까요? 지금 시대가 인정하는 버거는 징거더블다운맥스 까지 입니다.

징거더블다운맥스는 미래를 앞서갔지만 미래를 선도하게되 정식메뉴가 된 케이스지만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아쉽게도 이 녀석은 곧 잊혀질 녀석입니다.


버거킹사의 콰트로스모키와퍼가 전설로 사라진 버거라면

이 녀석은 롯데리아사의 라면버거와 비슷한 기분으로 사라질 녀석 입니다.


KFC이기에 가능했던 녀석이고

KFC이기에 이정도까지 맛을 낼 수 있었던 녀석입니다.


롯데리아사에서 이 녀석을 만들었다...?

스피라가 됬을 것 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 녀석에게서 미래를 보았습니다.

그동안 다이어트 때문에 1년 가까히 접었던 햄버거를 이 녀석을 통해 먹었습니다.

그리고 만족스럽게 먹고 손싯으러간 거울에 비췬 요요로 인해 다시 살이찌는듯한 저를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되 찾으리라...

우리의 햄버거와...

우리의 뱃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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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북이 그립(ninja turtles grip)

1987년 방송한 닌자거북이에서 나온 피자 잡는 방법으로

그전까지 있던 모든 그립을 통일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맛있게 피자를 먹는듯 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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