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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 좋아해앱에서 작성

중___미(122.43) 2017.10.02 00:20:26
조회 1028 추천 3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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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는 자기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중희가 집 나간줄 알고 시무룩하다. 저 멀리서 중희가 걸어온다. 마치 어깨에 짐이 있는것처럼 중희는 푹 죽어서 걸어오는데 저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워 보인다. 변씨네 집에서 나오고 이제 다시 혼자가 된 중희.. 참 외롭고 공허해보인다. 중희도 미영이를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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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치도 못하게 미영이가 자기 오피스텔 앞에 있자 많이 놀란 중희. 미영이는 중희와 눈이 마주치자 중희에게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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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는 억울한 표정으로 자기때문에 집을 나갔냐고 그래도 이건 너무하지 않냐며 속상해하고 중희는 제대로 된 사실을 말하지 못해 답답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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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백할 생각도 없었고 혼자 깨끗이 마음 정리하려고 했다는 미영이ㅠ 그런 미영이를 보고 중희는 얼마나 마음이 찢어졌을까.. 자기도 같은 마음이고 더 먼저 좋아했다고 너무나도 말하고 싶었을거다. 이 답답한 상황이 둘을 참 힘들게도 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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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지 말아달라고ㅠ 매니저할때 까지만이라도 참아달라고 하는 미영이ㅠㅠ 중희 답답해서 어찌할지를 모른다. 미영이는 이제 가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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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연출은 항상 세심하게 해주신다ㅠ 중희 얼굴 미영이 얼굴 서로의 손 하나하나 비춰주고.. 이래서 이둘이 이렇게나 애틋하게 보여진 것 같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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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미영이를 이대로 보낼수 없다. 중희는 아무리 자기는 힘들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하고 괴로워 하는건 볼 수가 없다. 결국 미영이를 잡고 그런거 아니라고 한다. 미영이가 이날 오피스텔에 안왔으면 중희는 다 묻고 살았을까 미영이를 사랑하는 마음도 미영이가 아버지일을 모르게 하기 위해서 숨기고 그랬을까.. 그렇다면 중희는 평생 혼자가 됬겠지.. 정말 미영이는 중희의 구세주 였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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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결국 뒷통수로 고백을 한다. 미영이가 저렇게 칼같이 나오니까 혹시라도 자신에 대한 마음을 접어버리면 어떡하지라고 중희는 생각했고 그건 중희도 싫었을 거다. 자신의 맘을 우선 알려주긴 해야겠다고 생각한 중희. 하지만 뒷통수로 고백을 했다는건 아버지 일 때문에 선뜻 미영이에게 확실히 다가갈수가 없는 상황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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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는 예상치 못한 중희의 말에 너무 놀랜다. 중희는 눈물이 고여있다. 너를 많이 좋아하고 내가 먼저 좋아했다고 얼마나 확실히 말하고 싶었을까 그걸 꾸역꾸역 누르는 중희는 너무 괴로웠을 것이고 그런 모습을 미영이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얼굴을 안 보여준것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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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조금만 기다려달라하고 미영이는 너무 놀래서 말을 잃었다. 미영이 눈에도 눈물이 고여있는거보면 중희가 자기 부담스러워 하는거 때문에 많이 속상해서 울음을 나오려는걸 최대한 참고 있었던 것 같다. 둘다 이때 너무 짠했다ㅠ 하지만 미영이가 중희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장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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