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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가 귀여워서 모든지 해주고 싶은 중희앱에서 작성

중___미(122.43) 2017.10.05 00:01:13
조회 1739 추천 4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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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시술 가격 물어보는 미영이가 신경쓰이는 중희.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거 보고 바로와서 주근깨 빼고 싶냐고 물어보지만 착한 미영이는 가격만 물어본 거라고 그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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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자기가 비용을 내준다고 하지만 미영이가 그걸 받을 성격인가. 바로 괜찮다고 한다. 그래도 중희는 어떻게든 비용을 내주고 싶은지 어떻게든 핑계를 대려고 하지만 단호박 미영이는 계속 거절하고 이제 말도 못하게 얼른 관리 받으러 가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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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알았다고는 하지만 뭔가 아쉬워보인다. 미영이는 마음만으로도 감사한지 미소를 짓는다. 관리를 받으러간 중희는 누워있어도 계속 비용 안내준게 신경이 쓰이는 표정이다. 결국 간호사한테 얼마정도 하냐고 물어본다. 미영이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중희. 원래 성격 같았으면 남에게 절대 베푸는 성격이 아닌데 이러는거 보면 확실히 미영이를 좋아하는게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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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격이 100만원 넘는다... 이렇게 비싼데도 불구하고 중희는 고민도 하지 않는것 같다. 중희는 미영이가 주근깨 받고 싶어했는지 확실히 물어본다. 간호사는 그렇다고 하고 주근깨 있으면 완전 스트레스라며 중희가 무조건 비용을 내고 싶게 만든닼ㅋㅋㅋ 간호사님도 은근 장사 잘함. 중희는 미영이에게 주근깨 시술 비용을 내줄 좋은 방법이 생겼는지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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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는 미영이에게 가비 엔터 직원이면 90퍼센트나 할인을 해준다며 중희랑 짜고친 거짓말을 해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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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 자긴 인턴이라서 안된다고 하지만 간호사는 그래도 괜찮다며 중희보다 더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신다ㅋㅋㅋㅋ 미영이는 엄청난 싼 가격을 듣고 바로 하고 싶어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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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몰래 훔쳐보다가 미영이가 들어가고 나서야 나와서 카드로 다 계산해달라한다. 간호사는 안중희같은 연예인 처음 봤다고 한다. 중희는 자기가 원래 미담 제조기라며 좋아한다ㅋㅋㅋ 간호사는 아주 매니저를 아끼고 위해주신다며 팩폭을 날린다. 중희 뭔가 큰 팩폭에 조금 당황하고 뭔가 민망해진다ㅋㅋㅋ 자기가 이정도로 미영이를 아끼는지는 생각 못했을거다. 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지금 중희는 엄청 미영이를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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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습실로 돌아오고 미영이는 대사를 적는다. 중희는 미영이를 보기만해도 실실 웃는다. 하지만 자긴 잘 모르는 것 같다. 미영이가 까치발을 들자 중희는 그것도 너무 귀여운지 미영이 발쪽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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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지금 완전 멜로눈빛, 사랑에 빠진 눈빛이다. 미영이는 뭔가 누군가의 시선이 뒤로 느껴졌는지 살짝 뒤를 돌아보고 중희는 미영이랑 눈 마주치자마자 시선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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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는 왜 보냐며 자기 주근깨 시술한거 티 많이 나냐고 한다. 그러자 중희는 시선도 못 마주치고 티 많이 안난다고 한다. 중희는 미영이가 쳐다보지 않을 때만 멜로눈빛으로 쳐다봄ㅠ 미영이가 딱보면 바로 눈피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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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 못 참는 직구 미영이는 왜 하루종일 쳐다보냐며 물어보고 중희는 자기가 언제 그랬냐며 부정한다ㅋㅋㅋ 계속 그래놓고 발뺌하는 중희ㅋㅋ 눈새 미영이가 제대로 느낄 정도면 얼마나 쳐다본거야ㅋㅋㅋ 미영이는 계속 그러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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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미영이만 보면 미소를 참을수가 없다. 게다가 이 상황에서도 뭐라 말을 할지 모르겠어서 중희는 빨리 미영이를 스케줄 있지 않냐며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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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비용 가격을 보고 좀 오바였나 싶다. 하지만 매니저니까 이런거 해줄수도 있다며 합리화시킨다. 근데 생각해보면 매니저였던 태부한테는 이런걸 해준적이 없다ㅋㅋ 중희야 매니저라서 해준게 아니라 좋아해서 해준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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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니까 해준거라며 또 합리화를 시키지만 그래도 뭔가 오바인것 같다. 여동생이여서가 아니라 좋아해서 해줬으니까 뭔가 찜찜한 느낌이겠지ㅋㅋ 그때 딱 태부가 들어오고 중희는 태부한테 여동생있지 않냐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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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는 태부에게 너도 여동생보면 막 귀엽고 그러냐며 실실 웃으면서 말한다ㅋㅋ 미영이 생각만해도 귀엽나보다. 태부는 아주 가끔 귀엽다고 한다. 중희야 넌 미영이가 가끔이 아니라 항상 귀엽잖아ㅋㅋㅋ 태부랑 너랑 같은 상황이 아니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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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해주고싶고 피부관리도 해주고 싶다는 중희. 그러자 태부는 돈만되면 여동생 전신 성형을 시켜주고 싶다고 한다ㅋㅋㅋ 근데 중희는 너도 그러냐며 다른 사람도원래 여동생한테 이러는구나 싶고 공통된 얘기를 하다보니까 중희는 기분이 좋다ㅋㅋㅋ 태부랑 너랑은 다르다곸ㅋㅋㅋ 누가 좋아하는 사람을 전신성형 시켜주고 싶어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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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맛있는 것도 먹이고 싶다는 중희. 중희는 진짜 미영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여서 그런지 뭐든 잘해주고 싶고 사주고 싶나보다. 그런데 태부는 그것만은 공감 못한다. 그러자 중희는 왜?냐며 이건 나만 그런건가 생각하고 자기 행동이 또 오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거다. 중희는 지금 자신이 미영이에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이 살면서 한번도 나온적이 없었고 그래서인지 이게 뭐지 싶었을거다. 그래서 이게 맞는건가 하며 태부에게 물어본것일테고 조금이라도 태부가 여동생한테 하는 행동이 다르면 또 다시 의문심을 가졌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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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태부는 여동생이 자기거까지 다 뺏어먹는다며 맛있는거는 먹이기 싫어한다ㅋㅋㅋ 태부 존 불쌍 그래도 태부정도면 좋은 오빠인듯ㅋㅋㅋ 근데 태부는 중희는 여동생이없는데 왜 이런걸 물어보나 궁금하다. 중희는 ㅈㄴ 당황하면서 오마이보스때문이라고 상황을 모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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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부는 중희에게 인턴이랑은 잘지내냐고 물어보고 중희는 잘지낸다고 한다. 잘지내는 정도가 아니야ㅋㅋ 중희가 인턴을 좋아한다 태부야ㅎㅎ.. 그것도 모르고 태부는 미영이가 귀엽다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도 하고 열심히도 하니까 구박하지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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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중희는 미영이가 귀엽다는 소리를 듣고 또 나만 그런게 아닌가 싶어서 너도 걔 귀엽냐며 엄청 즐거워한다. 뭘해도 미영이 얘기만 나오면 기분이 좋아지나보다ㅋㅋ 마음에도 없는 소리한 태부는 개당황ㅋㅋㅋ 중희는 태부한테도 피부관리 하고싶으면 시켜주겠다며 완전 기뻐보인다. ㅋㅋㅋㅋ 사랑에 빠진 남자모습이 저런건가ㅋㅋ 좋아하는 사람 얘기만 나오면 저렇게 실성한듯이 웃는 거ㅋㅋㅋ 너무 귀여운 중희. 역시 자각전에 중희가 미영이 좋아하는거 은근 티나는게 개설레고 존잼이였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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